매년 강등전을 치루는 최하위팀에서
간격 촘촘하게 내려앉아서 역습이나 세트피스만 노리는 팀에서 수미를 보다가
현재 최고의 리그, 최고의 팀에서 뛰니 아무것도 못하는 거임. 다이어는 이에 비하면 홀란드급임.
팀이 간격좁게 뭉쳐서 수비하다보니 약한 피지컬과 느린 스피드, 그라운드 비전은 없어도 성실함으로 커버했음.
문젠 빠른 공수전환 템포, 거칠고 강한 몸싸움, 능동적인 움직임, 높은 축구지능을 요구하는 리버풀에선 무능의 상징이 됨.
지난 유로파리그경기에서 퇴장감의 수비를 여러번 보여줬지만 다행이 퇴장은 면했음.
일본대표팀과 슈트트가르트에서 주장까지한 노련한 선수가 그럴수 밖에 없는게
운동능력도 수비력도 안되니 계속 무리를 하게 됨. 결국 예상된 결말임. 수비도 빌드업도 못하는 쓸모없는 수미가 됨.
30대에 리그적응도 못하는 선수를 우승권팀에선 기다려줄 여유가 없음.
일본쪽 여론도 30대라서 일본 위성팀 신트트라위던이나 분데스강등권에서 임대로나 이적으로 잠시 뛰나 J리그 리턴이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