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테크노포럼21」(대표 오이카와쇼이치 요미우리신문 도쿄 본사사장·
편집주간)의 연구 교류회가 21일, 도쿄도 지요다구의 일본프레스센타에서 열렸다.
쿄토대학 영장류 연구소의 마쓰자와 데쓰로 소장이 " 인간은 무엇인가 -침팬지 연
구로부터의 시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마쓰자와 소장은,침팬지 연구를 30년
이상 계속해 왔다. 강연에서 숫자를 기억할 수 있는 어린 침팬지의 뛰어난 능력이나
인간과 동일하게 손자를 돌보는 메스의 침팬지 등의 화제를 소개했다.
「인간과 공통 선조를 가지는 침팬지의 연구는, 인간의 마음의 진화를 아는 단서가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림 벌채와 밀렵으로 침팬지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
을 호소하고 조림 등 보호 활동에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