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대홍수가 계속 되는 태국에서, 일본 기업 약100여개 회사가 입주하는 태국내 최대의 공업단지에서도 침수가 시작되었다.
이번 홍수로 피해를 받은 일본계 기업은 320개 회사에 이르러, 조업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한편, 대략100마리의 관광용의 악어가 도망가, 보건 당국이 포획을 호소하고 있다.
방콕 교외에서, 홍수로 지붕에 남겨진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가는 배의 모습이 있었다. 배를 타려고 한 여성이 지붕을 밟다 넘어졌지만, 여성은 곧바로 구조되어 무사했다.
7월 하순부터 계속 된 큰 비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대홍수에 휩쓸린 태국에서는, 국토 3분의1 지역이 침수 피해를 당했다고 한다.
아유타야에서는, 관광용 등에 사육되고 있던 악어100마리남짓이 도망갔다.
자원봉사자 에드윈씨는, 「전기나 음식, 음료수가 없는 사람, 병이나 도망가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원 물자를 나눠주기 위해서 온 네덜란드인 자원봉사자 에드윈씨. 그러나, 막상 주민에게 부탁받아서 옮기게 된 것은 포획 된 악어였다. 태국 보건 당국은 악어를 생포하면 일본돈으로 2,500엔의 상금을 준다고 하고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최대인 16일은, 잉락 수상 주도로 수도 방위 작전을 실시했다.
강에 대략 1,000척의 배를 늘어놓고 일제히 추진기를 돌려 홍수를 막는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였다. 잉락 수상은 「효율적이며 하는 가치가 있었다」라고 말했지만 효과는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17일, 트럭에서 흙부대를 내려놓으면 대기하던 사람들이 흙부대를 쭉 옮기는 릴레이가 일제히 시작되었다. 많은 남자들에 의해서 옮겨진 흙부대는 눈 깜짝할 순간에 공장의 입구를 막았다.
일본계 기업이 많이 입주하는 나와나콘 공업단지에서도 침수가 시작되었다.
주민은 「도우러 와주세요. 물이 흘러들면 이 일대는 침수해 버려요」라고 이야기했다.
17일 침수가 시작되어 종업원이나 주변 주민이 피난을 피할 수 없게 된 나와나콘 공업단지는, 카시오나 파나소닉등이 진출하고 있는 태국 최대의 공업단지로, 200이 넘는 입주 기업 가운데, 대략 100 회사가 일본계 기업이라고 한다.
이번 홍수로 16일까지 5개 공업단지, 대략320의 일본계 기업이 피해를 입었다.
자동차나 가전 메이커 각 회사는,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부품 조달·공급망)을 갖고 있었지만 이것이 토막토막 끊겨 부품 확보책 등 대응을 서두르고 있으며, 태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경제에도 큰 영향이 염려된다.
(10/18 00:02) www.fnn-news.com
번역기자:트윈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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