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日新聞デジタル 7月6日(日)19時59分配信
전 자민당 간사장인 노나카 히로무씨(88)이 6일, 나고야 시내 강연에서 아베내각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 허용으로 헌법 해석을 바꿔 각의결정을 한것에 대해,"폭동"라고 통렬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의 측근으로 그와도 친교가 있던 임동원 전 한국통일부 장관들도 참가. 하야시씨는 강연에서 "한중일은 지리적, 역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낼수밖에 없는 사이. 신속하게 관계개선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쟁에서 남북으로 분단된 철도연결 등에 협력해 온 "삼천리 철도"(아이치 현 도요하시 시)가 열린 집회에서 "동북아 평화를 위한 일본의 과제"을 주제로 강연."우리가 그 전쟁에서 69년이 지난 오늘 평화를 맞이한 것은 헌법 9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해석을 변경해서 다시 전쟁의 길을 걷는것은 폭거다"라고 비판해,"헌법 9조의 사수"를 호소했다.
또 그는 "종군위안부"와 센카쿠 열도문제 등으로 악화된 한일, 중일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정치가는 식민지화가 한반도에 남긴 상처, 전쟁이 중국에 남긴 상흔을 겸허히 반성하고 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웃 국가들과 대립한 채, 아무리 평화를 외쳐도 그것은 공염불이다. 동 아시아의 우호친선을 위해 여러분의 힘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1998년 오부치 게이조 총리와 김대중 한국대통령 정상회담에서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발표했을 때의 관방 장관이었다.
번역기자: vvv2013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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