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참석해 방미 관련 보고 도중 자료를 전달 받지 못한 의원들에게 항의를 받고 있다. 2017.01.13.park7691@newsis.com【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부산 일본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발언과 관련, 일본언론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일본 측 주장에 이해를 나타낸 모양새”라고 보도했다.일본 교도통신은 13일(현지시간) ‘평화의 소녀상’과 관련해 윤 장관이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국제사회에서 외교 공관이나 영사공관 앞에 어떤 시설물이나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7711420&date=20170114&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