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6-01-31 19:35
[일본] 마이너스 금리 지속될 경우 대량인출사태 올 수 있다
 글쓴이 : 청실홍실
조회 : 6,770  
   http://www.zerohedge.com/news/2016-01-30/pandoras-box-open-db-warns-ja… [573]


"Pandora's Box Is Open": Why Japan May Have Started A 'Silent Bank Run'

Tyler Durden's picture


도이치 방크 (독일 은행) 의 일본 분석가 미키히로 마쑤오카는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만일 마이너스 금리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심화된다면, 상업적 은행들은 저축에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상업적 은행들에 부과하는 세금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가계와 기업) 저축자들에도 세금을 부과하게 되는 셈입니다.  이는 '소리없는 뱅크 런'(대량 인출 사태)로 이어질 수 있고 은행 시스템의 신용 창출 메카니즘에 자금 누출이 확대됨으로써 결과적으로 건전한 은행 시스템에 손상을 가져올 것입니다.

번역: 청실홍실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수8 16-02-01 00:49
   
내가 만약 일본의 시민이었다면 금에 투자할듯..
이건 머... 거의 막장에 다다른... 맛이 가는 상황이네..

현재 금값도 바닥을 치고 있는데 글로벌 경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역시 금이 최고임.
국채와 은행에 투자한게 언제 휴지가 될지 모르는 판인데..... 금이 최고지.. ㅋ
샤샤야 16-02-01 01:39
   
홈쇼핑에서 금팔던데
Banff 16-02-01 07:22
   
1%미만의 마이너스 금리는 중앙은행이 유동성 증가를 위해 시중은행에게 수수료 내며 돈을 대출 시키는 거지, 시중은행이 일반인에게 매월 수수료내며 대출시킬 일은 안일어나요.. --;; 시중은행은 중앙금리에 1~2% 마진이율 더해서 일반에게 주는거니까, 그럴려면 중앙금리가 -1.5%이하로 더 내려가야하는데, 시중금리가 마이너스 되는건 단순 산수보단 사회 심리적 요소가 더 많기 때문에 불가능.

하지만, 아베노믹스라며 한국 중국에 수출시장 뺏기고, 인구감소로 인한 내수감소에서 오는 일본 경기침체에 그동안 스테로이드 무리하게 주입해서 잠시 경제 활성화되는 듯한 착시현상을 최근 좀 즐겼었는데, 이제 그 마지막 발악(?)이지 않을까 싶네요.
     
파랑 16-02-01 15:34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게 수수료를 주며 대출을 시키는 게 아니라, 시중은행들이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법정 지급준비금의 초과분에 대해서 역이자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일반 예금자 대상 명목 금리가 마이너스인 나라들이 있기는 합니다.

페루 등의 남미 일부 국가이나 카자흐 등의 중앙아 일부 국가들에선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 대신 오히려 보관 수수료를 내야 하지요.

뭐 금리 따지기 전에 일반인들이 자국의 금융 시스템을 믿지 못해서 돈이 생겨도 은행에 돈 맡기는 걸 싫어하는 나라들도 많고, 국민성 자체가 돈 생기면 뒷일 생각 않고 마구 써 버려서 아예 저금이라는 개념이 희박한 나라들도 많고.

한국인 정서로는 납득이 잘 안 되겠지만 몇몇 나라들에선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 ㅋㅋ
          
Banff 16-02-01 17:38
   
그말이 그말이지만, 실질적으론 유동성 공급을 하는 중앙은행이란 돈을 프린트해서 내보내게 역활인 기관인지라 플러스 금리일땐 이자를 받고 대출을 해줬으나, 이젠 시중은행에게 수수료까지 더 주면서 내보낸다는 뜻입니다.  시중은행은 0.1%라도 받아내면서 대출사업을 하지, 손해보며 중앙은행에 돈을 맡길 기관도 아니고. --;;

중앙금리 마이너스는 이미 유럽 일부국가에서도 시행한지 몇년째라, 분석기사들이 많이 나와있었던 상태였고, 시중금리가 마이너스인 나라는 없다고 bloomberg 기사를 오래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 그런 나라 예를 좀 다시 찾아봐주시겠어요.  실제 페루는 찾아보니 기준금리가 마이너스인적이 2000년이래 없고 현재 +4%, 카자흐스탄은 반년전 환률 자율화사태로 화폐가치가 반토막이상 떨어지고 기준금리는 +16% 폭등상태이군요.
               
파랑 16-02-01 17:53
   
페루나 카자흐는 기준금리와 상관없이 실제 현지 일반인 대상 예금 금리가 그랬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찾기 어려우실 겁니다.

믿기 어려우시으면 교민 카페 같은 곳에서 카자흐나 페루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확인해 보세요. ^^
                    
Banff 16-02-01 18:02
   
ㅎㅎ 자료를 가지고와서 얘기하세요.  카더라는 언제나 알고보면 뒷통수 때리는 것들 많습니다. :)
                         
파랑 16-02-01 18:23
   
카더라가 아니라 그 나라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겁니다. 무슨 심각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거나 반박하는 것도 아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런 나라들도 있더라고 소개했을 뿐인데 그걸 못 믿겠다면 안 믿어도 그만입니다. 시간 낭비하며 설득해야 할 이유도 없고요. 더구나 거주자나 현지인에게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일이고.

그리고 굳이 망신을 주거나 말싸움하기 싫어서 재정정해 주려다가 그만뒀었는데, 중앙은행이 Lf(금융기관 유동성)을 조절하는 건 맞지만, 시중은행에 직접 대출 수수료를 준다고요? ㅋㅋ

시중은행이 잉여 자금(정확히 말하면 지급준비금의 초과분)을 중앙은행에 쌓아 두면서 마이너스 금리로 손해 보지 말고, 기업에 대출을 하든 주식을 사든 국채를 사든 해서 시중에 돈을 풀라는 게 마이너스 금리 정책인 겁니다. 대체 세계 어떤 나라의 정신줄 놓은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게 대출 수수료를 줍니까? 어떻게 하면 그런 황당무계한 발상이 나올 수 있는지조차 우스울 따름이군요.
                         
Banff 16-02-02 04:43
   
아.. 수수료를 예대수수료로만 이해하니 투자 전혀 안해본 분 같은데 이건 어디서부터 얘기해줘야 하나.. ㅎㅎ 통화정책이나 채권 매입, 리보금리, 금리 스프레드 이런 얘기까지 할 필요는 없고. 여하튼 강하게 얘기하길래 뭘 잘못 알고 있나해서 자료 다시 뒤져봤네요. ㅎㅎ

우선 얘기한 지급준비금에 대한 이자는 중앙은행의 여러 역활중에 하나일 뿐인데, 그건 금리를 높여서 시중 통화량 줄일때나 작동하는 것이고, 실질적으로 통화정책에 더 크게 역활을 하는 것은 채권 bond, 미국의 경우 Freddie Mac, Fannie Mae같은 중간기관통해 mortgage security같은 것을 매입해서 돈을 푸는것. bond를 팔때 매입가보다 낮은가격으로 판다던지, Fannie Mae같은데서 사들인 mortgage의 원금 principal을 깍아준다던지 하는게 수수료 지급과 같은 것이에요.

* Negative Interest Rates Yield Positive Results—So Far
https://www.washingtonpost.com/opinions/a-new-economic-mystery-negative-interest-rates/2015/02/18/bbd07b32-b782-11e4-aa05-1ce812b3fdd2_story.html
In practice, here’s what happens. Bonds are traded on markets, just like stocks. Their prices can rise or fall depending on economic conditions or political events. When the price of a bond rises, its interest rate falls. Consider a $1,000 bond that was initially issued with a 3 percent interest rate. If the bond’s market prices subsequently rises to $1,500, the bond’s effective interest rate drops to 2 percent.

This is how bond interest rates can turn negative. If a bond’s price rises high enough, its original interest payments won’t cover the bond’s full market cost. “I buy a bond for $1,000 and get back $950 -- that’s a negative interest rate,” says Moody’s Analytics economist Mark Zandi.

그리고, 2,3년전까지는 시중은행이 일반인에게도 저금시 수수료를 내라는 은행은 없었던 걸로 알지만, 작년에 덴마크 일부 은행이 그렇게 했다는 기사가 생겼군요.  덴마크는 기준금리 -0.75%까지 내렸기 때문에 스프레드 +0.7을 해도 시중금리 -0.05. 미국 모기지회사들 스프레드가 1.25이상인데, 덴마크는 0.7밖에 안되나 보군요. 하지만 덴마크는 곧 다시 기준금리 약간 더 올려서 시중은행 마이너스 이율을 막은걸로 나와요. 

남미국가들은 페루말고 다른 나라서 혹 마이너스 이율을 시행한적 있나 다 뒤져봤지만, 최근 10년간 칠레가 2010년 +0.5%한게 최저이고 페루는 +0.9%가 최저이에요.  브라질은 오늘기준 +14%, 아르헨티나는 +25%. 보통 개도국들은 기준금리를 선진국보다 높여 캐리트레이드로 통화가 유입되도록 정책이 갑니다. 그리고, 예금금리는 리보금리, 채권금리와 또 다르게 움직이긴 하지만, 기준금리가 +일때 시중은행이 -로 예금금리 책정하면 그 지역에서 독점을 하는 은행이지 않은 이상 다른 은행으로 옮기는 뱅크런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작년 덴마크서 봤다하면 이해는 가겠다만, 남미선 뭔가 잘못 보고 오셨거나 아님 마약상들이 점령해 중앙정부 통치가 안닿는 무법지대였거나 하겠군요.

다시 일본 얘기로 돌아가면, 일본도 기준금리 마이너스 한다는건 제로금리로도 디플레 우려가 나니 마찬가지 통화정책상 실질적으론 시중은행에게 수수료 받으며 돈을 수거하는게 아니라, 수수료를 내며 (또는 원금깎아주며) 돈을 더 시중에 뿌려서 디플레 막고 아랫분 얘기한대로 유럽과는 맞추고 미국과의 금리차이를 이용해 환률도 엔저로 계속 유지하는 도구중에 하나로 사용하겠다는 것인데, 내수도 줄어드는 일본은 유럽과 상황이 또 다르기 때문에 거의 갈데까지 갔다는 얘기.
                         
파랑 16-02-02 08:22
   
뜬금없이 웬 예대마진 얘기가 나오나요? 그렇게 상대를 깔아뭉개려 해서 성공하면 알량한 자존감이 좀 높아집니까? ㅋㅋ

아, 귀찮으니 다 집어치우고 그냥 중앙은행이 상업은행들에 대출해 주면서 역수수료를 붙여 줬다는 자료만 찾아오면 됩니다. 그걸 못 찾으니까 그렇게 인터넷 뒤져서 주저리주저리 온갖 아는 척 허세를 부리지만 스스로도 무슨 말 하는지 모르는 게 뻔히 보이는 장황설을 늘어놓는 것일 뿐이지요.


그리고, 검색해 보니 페루 교민 분이 쓴 글이 올라와 있군요.
http://blog.daum.net/jhl1274/6923000
                         
Banff 16-02-02 08:52
   
주식이든 펀드든 일단 주당이면 기본적으로 다들 알고 넘어가는 것들인데 이해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고. 

* 페루 금리 차트
http://ko.tradingeconomics.com/peru/interest-rate
2010년 3월이면 그때 페루 기준 금리가 +0.9%로 최저이던 시절인데, 기준금리 +0.9%일때 마이너스 예금금리가 된다는 것은 어떤 걸로 설명할 수 있죠?  이건 내가 잘 모르는거 같으니 배워나 봅시다.

블로그는 잠깐 봤는데, 건당 수수료인지 말그대로 마이너스 금리로 인한 이자 수수료인지는 글로만 봐서는 알 수 없네요.  보통 매월 이자가 +이든 -이든 계좌에 붙을테고, 대신 미국서도 BoA같은 메이저은행 계좌들은 월급에서 direct deposit을 안하거나 1500불 미만으로 계좌가 운영되면 매월 6~10불씩 수수료로 빠져나가는데 그건 마이너스이자가 아니라 그냥 운영 수수료입니다.
                         
파랑 16-02-02 09:13
   
배우신다니 이런 영광이? 간단히 말해서 치안이 불안할 때 기준금리와 상관없이 그런 일이 발생합니다. 근데 그 정도는 "투자 좀 해 본" 분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거 아니었어요? ㅋㅋ

그리고 아직 중앙은행이 상업은행들에 대출해 주면서 역수수료를 붙여 줬다는 자료는 없나요? ㅋㅋ

농담이고, 쓸데없는 데 시간 낭비 하지 맙시다. 여기서 아는 척하거나 말싸움 이겨 봤자 더 나은 사람 되는 거 아니니까요.
                         
Banff 16-02-02 09:46
   
위에 영어로 가져온거 안읽어 봤군요.  중앙은행이 시중은행통해 돈을 풀때는 채권이나 security를 사서 돈을 푼뒤 security 팔때 원금보다 낮게 팔아서 금리를 조정하는 식인데, 결국 대출한 것에 대해 수수료를 내는 것과 산술적으로 같은 얘기에요.  어차피 다들 그렇게 이해하는 내용들입니다.

페루는 강하게 얘기하니 궁금해져서 그랬던건데, 치안이 불안한 요인도 있지만, 미국처럼 운영수수료를 붙인것으로 보이는 군요.  미국은 10여년 전만해도 그런건 없다가, 금리가 0로 떨어지면서 그때부터 1500불 미만 계좌에 대해서 운영수수료를 붙였으니까, 이것도 어떻게 보면 산술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라 얘기할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1500불이상 계좌에 대해선 수수료는 없어서 사람들이 그냥 운영 수수료로 이해하고 있고, 아마 금리가 많이 올라가도 계속 남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주당들은 아는척하는게 아니라 정보가 있으면 계좌사이트로 가서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ㅎㅎ  그럼 저도 이만.
시차적관점 16-02-01 15:11
   
엔저 유지하기 위한 마지막 수라는 견해가 많던데요..

중국 위기 비롯해서 신흥국들 위기 오면서 엔고가 다시 되는 추세에서

엔저 유지하기 위한 마지막 수라고..
청실홍실 16-02-03 15:46
   
‘日 마이너스금리 시대 진풍경’ 기업예금에 수수료 부과 추진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3676441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50339
1355 [일본] 일에 보람, 일본이 세계 최하위로 (1) vvv2013vvv 08-19 6802
1354 [일본] 전라로 여성의 속옷 훔치던, JAL파일럿 체포 (17) 깐따삐야 08-26 6797
1353 [유럽] [프랑스]대한민국은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14) PierreDupont 05-11 6776
1352 [일본] 아사히 신문] "한국 조사에서는 히로시마에는 10 만 명의 조선… (1) 오랜습성 08-03 6773
1351 [일본] 마이너스 금리 지속될 경우 대량인출사태 올 수 있다 (15) 청실홍실 01-31 6771
1350 [유럽] 액체 초콜렛을 실은 탱커가 고속도로에서 전복되다 (24) 히스토리2 05-10 6769
1349 [일본] 스타벅스 직원 코로나 감염 접촉자 111명 (2) 베스트만 03-13 6768
1348 [일본] 재해지 파견 당시 동료의 전라를 촬영 (14) 하얀사슴 08-23 6767
1347 [미국] 스티브 잡스 명연설 (32) 브로드쏘드 09-25 6747
1346 [대만] V Live 트와이스 쯔위 얼굴 낙서 대폭소 (5) ZUGISAHA 02-24 6721
1345 [일본] 젖꼭지 사이가 20센티이상, 중국 미인 대회 심사 기준 (11) 뽕따 09-10 6719
1344 [일본] 고양이를 강에 가라앉혀 살해한 29살 남성 (6) vvv2013vvv 07-07 6717
1343 [동남아] 필리핀 국민은 아직 스스로 가난하다고 생각한다. (17) 파퀴아오 01-15 6715
1342 [일본] 일본이름 강요당하는 제일교포 (25) doysglmetp 02-06 6703
1341 [일본] 일본은행이 투자자들을 실망시키자 주가 폭망 (6) 청실홍실 05-08 6691
1340 [일본] 「일본인은 13센치, 한국인은 9.6센치」기사에 클릭질 폭발 (35) 뽕따 08-13 6685
1339 [캐나다] 현대기아차, 캐나다 2012 올해의 차 석권 (21) 컵안의별 10-29 6668
1338 [일본] "북한이 쌀 달라고 공격" 아베 총리가 예시, 집단 자위권 용인… (8) 수퍼코리안 02-10 6654
1337 [유럽] 최근에 올라온 싸이 기사.. (1) 하리스 12-08 6654
1336 [미국] 이 비행운의 정체는.....? (14) 흰날 11-17 6651
1335 [대만] <자유시보> 7월7일 사설-- 중한"항일"의 역사 진상 (9) 중국서민 07-10 6647
1334 [미국] 미-러정상 "항복회담"이라고 트럼프가 비판받다 (6) 가난한서민 07-17 6641
1333 [중국] 아나운서가 말하는 거 가지고 사과하라 강요하는 지나인들아! (73) 가지 07-09 6638
1332 [기타] 서구인들의 자전거 북한여행 (2) 대전감자 09-27 6638
1331 [일본] 도쿄전력 "왜 농도가 올라가는지 모르겠다" (13) 유랑선비 09-13 6634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