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그냥 뚫어버릴 기세네요.

일본-이탈리아 이런국가들은 가계 저축이 높아서 당장은 이상없어요.

저 국가들의 문제는 고령화임 이후에도 경기 활성화가 힘드니

부채 비중이 유일하게 로켓이 올라가듯 증가하는 지구상 유일한 나라임 ..지출을 줄일수가 없다는 말씀임
일본은 올해도 급증하는 복지예산 및 대지진 복구비 등을 포함해 국가가 지출하는 총 세출는 96.3조엔인데 반해 국가가 민간에서 걷는 세금은 54.5조엔에 불과해요..
올해도 그렇지만 이미 지난 10년간 해마다 40조~50조엔 정도를 신규국채 발행을 통해 땜방중인 나라가 일본임...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중 세입에서 국채의존도가 40%를 넘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어요.. 미국이나 영국은 10~20% 수준이고 독일은 아예 0%

일본 참 심각하네요
참 그지같은거 세계1위네요 ㅋ

부채가 천조엔이 넘는다고 들었는데
머 국채 90%가 자국인이 가지고 있어서 괜찮다는둥
괜찮을리가 없겠는데요

윗분 말대로면
54조엔 세금 걷어서
96조엔 팍팍 써대고
나머지 40조엔은 국채 ㄷㄷㄷ

디폴트 겁나네요
조금 망하는건 환영인데
확 망하면 우리한테도 불똥튈텐데

일본인들은 빚내는걸 싫어하죠 그래서 은행이 잉여자금이 많음. 그걸 자금으로 국채를 꾸준히 사줬던 것입니다.
아직도 기업, 가계가 잉여자금을 꽤 쌓아놔서 금방 위험해 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일본이 경제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를 만들어보면..
미국이 꾸준히 계속 금리를 올려나가면 일본 국채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이게 서서히 떨어지면 또 문제 없는데 갑자기 폭락하면 금리를 어쩔 수 없이 상승시켜야겠죠. 그러다 보면 어? 일본 위험한가 리스크프리미엄이 상승함. 그래서 금리가 또 올라감. 그래서 국채를 아무도 안사게 됨. 반대로 국채가 위험하다 싶으면 일본 은행들이 살기 위해서 국채를 내다 팔기 시작함. 정부가 파산상태에 이름. 경제대혼란.

일본보다 더 심각한 나라는 미국임.
미국이 금본위제를 폐지하지 않았다면 진작에 IMF 신세였을 것 임.

뭔가 공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상 바꿔 말하면 미국이 발권국인 이상 그런일은 없을 겁니다.

저도 동의 달러발권국인데... 신경쓸일이 없음....  많이 찍어내면 되는거고

기축통화가 만능은 아니지요. 실제 미연방은행이 보유한 금의 규모와 시중에 풀린 달러 통화량의 차이가 들어나면 아무리 기축통화라고해도 못버틸 가능성이 높습니다. 화폐는 그저 그만큼의 금을 은행에 보유하고있다는 증서일뿐인데 그 증서가 구라인게 들통나면 안봐도 뻔하죠

일본은 GDP 대비 기초재정수지(전체 재정에서 누적 정부부채의 원리금 부담을 제외한 항목)도 최악입니다.. 굳이 따지면 몽골과 비슷한 세계 171위.. 당해연도의 수입과 지출 측면의 건전성도세계 최하위권이라는 의미...부도난 그리스도 내년부터 GDP 대비 기초재정수지 흑자율을 1%로 달성할 것을 채권단과 협상 중이지만... 일본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5~-7% 선

일본은 국가가 국민들을 호구로 보는듯, 하긴 카미카제 생각하면...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