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経新聞 7月30日(水)
유럽항공기 에어버스는 29일 국내 3위 항공업체인 스카이 마크에서 수주한 초대형 여객기"A380" 구입계약을 해지하라고 발표했다. 이에 스카이마크는 충분한 논의가 없다며, 에어버스에 구입계약 재검토 협의를 계속 요구할 생각이다. 스카이 마크는 6대의 A380을 약 1915억엔 구입 예정이었으나 엔화 약세에 따른 연료비 폭등과 저가항공사(LCC) 잇따른 경쟁 격화때문에 지난해 결산은 5년만에 적자로 전락, A380의 구입대금 조달이 어려워졌다.
에어버스와 4월부터 구입계약 재검토를 협의했으나 스카이마크 니시쿠보 신이치 사장은 "조건이 맞지 않았다"라고 설명. 27일에 팩스로 구입계약 해제통지를 받았다고 한다. 스카이마크는 6대 중 2대는 인수 시기를 늦추고 남은 4대는 무기한 연기토록 요구해왔다. 니시쿠보 사장에 의하면, 에어버스는 재검토 조건으로 대형항공사 산하에 들어갈것을 요구. 그것을 거부하고 A380을 취소할 경우 "상식을 일탈한 막대한 위약금을 제시하고있다" 라고 했다.
번역: vvv2013vvv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