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3-07-14 15:09
[중국] 중국 재정장관 “7% 이하의 성장률 전망”
 글쓴이 : 대전감자
조회 : 3,615  
   http://www.bbc.co.uk/news/business-23286899 [353]

China's finance minister signals growth may fall below 7%


중국 재정장관 “7% 이하의 성장률 전망”


China's finance minister has hinted that economic growth may fall far below 7%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중국 재정장관은 경제성장이 금년 하반기 7% 미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Speaking in Washington, Lou Jiwei thought growth for 2013 as a whole would be 7%, but said that even this



may not be the "bottom line".



루지웨이 씨는 워싱턴에서 2013년 성장률이 7%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더 내려갈 수 있다고 했다.



That figure is below Beijing's official 7.5% target, and below most economists' forecasts for the country.



이 수치는 정부가 제시한 7.5% 목표와 중국 경제학자들의 전망보다 낮다.




Mr Lou's comments highlight how rapidly the country is slowing down, as Beijing seeks to rein in a



construction boom.




루 씨의 의견은 정부가 건설 붐을 억제하고자 함에 따라 얼마나 급격히 중국의 성장이 감소하는지를 강조한다.




He also caused some confusion by implying that 7% was now the government's target, even though the



target was set at 7.5% in March.




3월에 목표가 7.5%에 맞춰졌지만 7%는 정부의 목표가 아니었다는 것을 뜻했던 것이 혼란을 일으켰다.




Mr Lou said he expected growth for the first half of this year to come in at just under 7.7%, implying that he



believes growth will slow to just above 6% in the second half.




루 씨는 상반기 성장률이 7.7%를 밑돌고 하반기엔 6%를 겨우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Until last year, China had grown at an average rate of 10% a year for over three decades.



작년까지 중국은 30년 간 평균 성장률 6%를 유지했었다.




Throughout that period, the country has never underperformed the government's growth target, which have




typically been much higher than 7.5%.




이 시기 동안 중국은 성장률 목표치를 밑돈 적이 없었는데 이는 보통 7.5% 이상이었다.



Difficult transition




어려운 전환




Mr Lou's comments come after yet more economic data pointed to a sharpening slowdown.




더 많은 경제 데이터가 명확한 경제 둔화를 지적하기 이전에 이러한 루 씨의 의견이 나왔다.




On Wednesday, trade data for June fell far short of expectations, with both exports and imports down from a



year earlier.




수요일, 6월 무역 수치가 연초 예상치보다 훨씬 낮게 나왔다.




Electricity consumption - which is closely watched by analysts as a reliable economic indicator - rose just



4.9% in the first five months of the year from a year earlier. The growth rate was 5.5% in 2012, and 11.7%



in 2011.




- 밑을 만한 경제 연구소의 분석가에 의하면 - 전기 소비는 1-5월보다 4.9% 늘었다. 이 수치는 2012년 5.5%,



2011년 11.7%였다.




The newly-installed government of President Xi Jinping and Premier Li Keqiang is intent on rebalancing



the economy away from reliance on investment, construction, heavy industries and exports, and towards



consumer spending by China's growing middle class.



습근평 주석과 이극강 총리의 새 정부는 투자, 건설, 중공업, 수출, 그리고 중국의 성장하는 중산층을 이용한



소비에 대한 의존을 다시 균형 맞추려 한다.



But the transition is expected to be difficult.



하지만 이러한 전환은 어렵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Consumer spending is starting from a small share of the economy - just a third of total spending,



compared with 50%-70% in Western countries.



소비자 소비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몫은 적다 - 전체 소비의 1/3정도 되며, 서구의 50-70%와 비교된다. - .



There are also fears of potential over-investment and bad debts in the construction and industrial sectors,



which could come to light as cheap loans to these sectors are cut back.




잠재적 과잉 투자와 건설, 산업 분야의 악성 채무의 공포 또한 있는데 이는 이 분야의 값 싼 채권 감축에 따



라 양지로 드러나고 있다.



Last month, the Chinese inter-bank lending market briefly froze up, suggesting that some Chinese banks



harbour doubts about the financial health of their peers.



몇몇 중국 은행들이 다른 은행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의심을 품으며, 지난 달 중국의 은행 간 대출 시장은 잠



시 얼어붙었다.




'Nurture your virtue'




‘장점 키우기’



The new government has also been cracking down on corruption and profligacy by Communist Party



officials.




새 정부는 공산당원들의 부패를 엄히 단속해왔다.




The theme was taken up on Friday by Zhang Yi, who heads the regulator supervising China's state-owned



businesses.




중국 국영 회사를 정기 감독하는 장이 씨는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He told a gathering of 150 business executives to take up the fight up against corruption and nepotism.




부패와 연고주의와의 싸움을 이어가기 위해 150개 회사 경영진들을 소집할 것을 명했다.



"Cultivate your moral character and nurture virtue," he said.




“당신네들의 도덕적 정신을 이루고 장점을 살리라”고 말했다.




"Properly manage your relatives and those close to you. Don't be encumbered by your emotions, damaged



by your emotions or misled by your emotions."




“가까운 친척들을 적당히 관리하시오. 감정에 휩쓸리지도 마시오.”




Many ordinary Chinese have become outraged by corruption and privilege.




일반 중국인들은 부패와 특권에 분노해왔다.




Previously it was seen as a problem at the local government level, but recently it has also attached to



senior politicians.




이전에는 지방 정부의 문제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엔 고위 공무원들도 지적받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뽐뽐뿌뿌 13-07-14 22:55
   
머지않아서 1프로대 성장으로 갈거라고 하는사람도있고
3프로대까지 빠르게 내려앉을거라고도 하더군요
이유는 투자받아서 빠르게 고성장한 국가의 어쩔수없는 문제... 투자받은 부채
이게 문제
     
너끈하다 13-07-16 06:05
   
그러게요 . 천문학적인 부채. 지방정부도 장난 아니던데..
하지만 세금 걷을 수 있는 곳은 많고 인간도 많고..
쉽게는 안 무너질겁니다. 이 녀석들 지방정부 부패만 해결해도 그 지방정부 부채는 다 갚을수 있을겁니다.
둥가지 13-07-16 11:18
   
저거 조작한거 아닌가요
     
대전감자 13-07-19 14:05
   
저것도 높은 것인가?하는 뜻인가요?
백상어 13-07-20 23:52
   
명목상이던 조작이던 중국은 연평균 성장률이 8%를 넘어야 농민공문제등 각종현안이 좀 매끄럽게 돌아간다는 얘길 본적이 있습니다.

새로 출범한 중국정부 힘들겠네...

그나저나 저동네도 울나라 80년대 복부인처럼 부동산 열풍 불었는데 그양반들 헬게이트 열리는 건가 ㅋㅋㅋ

뿌린만큼 거둔다고 폭탄돌리기도 받아줄 사람이 있을때나 가능한거임...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50361
1280 [유럽] 프랑스 의미교육을 6살→3살 (8) 띠로링 03-28 3507
1279 [영국] 중국, 미사일 방어체제 긴장속 한국선교사 추방 (4) 오마이갓 02-11 3517
1278 [일본] 2ch 설립자 히로유키「넷우익, 인종차별하지 마라」 (7) 뽕따 08-14 3528
1277 [대만] [2017.09.22] 子瑜黑bra+網襪全露 螞蟻腰噴鼻血 (쯔위 검은색 브… (1) ZUGISAHA 09-23 3532
1276 [일본] 히트 상품의 비밀 (5) 뽕따 09-30 3535
1275 [일본] 중국 아우디「일본인을 몰살시키자!」 (3) 뽕따 09-19 3537
1274 [일본] 미국, 니콘 디지탈 카메라 충전지 리콜 (16) 뽕따 07-12 3550
1273 [일본] 중국의 반일 데모 피해액 ,100억엔 정도 (6) 뽕따 10-25 3551
1272 [일본] 조수석에 21세 여대생 사체 = 자진출두 남성 체포 (6) 깐따삐야 08-11 3555
1271 [일본] 도시바, 미 정부 웨스팅 하우스 파산에 반대 ... 수천명 해고를… (8) 오마이갓 03-19 3566
1270 [일본] 도미노 피자가 이케맨 콘테스트 개최 중.ㅋㅋ (12) 모모 01-17 3567
1269 [영국] [리콜]토요타 등 일본 자동차 3사 340만대 리콜 (2) 그래나다 04-11 3568
1268 [대만] [2017.09.23] 소리바다어워드 쯔위 소감 스크립트 및 번역 ZUGISAHA 09-23 3573
1267 [일본] 올해 홍백 가요전에서는 K-POP이 사라진다? 독도 쇼크가 NHK에도… (19) 나혼케 09-18 3574
1266 [일본] 본격부흥에 나선다. 12조엔 (15) bicbang 10-21 3582
1265 [일본] 샤프, 스마트폰으로 음성 조작하는 BD 레코더 발매 (5) 뽕따 11-01 3587
1264 [일본] 「남친이 집에 여자 시체를 숨기고 있다」22세 남성 체포 (5) 뽕따 09-28 3589
1263 [일본] 「술버릇이 나쁘다」아버지의 머리를 밟아 죽인 대학생 체포 (10) 뽕따 10-21 3596
1262 [일본] "진지한 회한 없음" 이치하시 피고 2심서도 무기징역 판결 (15) 이그니스 04-12 3604
1261 [일본] 도쿄증권 주가지수, 버블 경제 붕괴 이후 최저치 (16) 뽕따 06-04 3607
1260 [일본] 필리핀 마닐라 근교에서 일본인 남성 살해당해 (18) C알럽 09-29 3607
1259 [미국] [워싱턴포스트]중병가진 미국십대, 한국보이밴드 샤이니와 노… (3) doysglmetp 06-26 3612
1258 [일본] 반일데모 중국의 자제를 요청한다(아사히신문 사설) (10) 다롱이 09-16 3613
1257 [일본] 독일 경상수지 흑자, 중국 누르고 세계최대 (2) 오마이갓 01-31 3614
1256 [중국] 중국 재정장관 “7% 이하의 성장률 전망” (5) 대전감자 07-14 3616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