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CNN 앤더슨 쿠퍼):
많은 정치인들이 이슈에 따라 (의견이) 진화하지만, 일부 민주당원들마저 당신은 편의에 따라 견해를 바꾼다고 믿고 있습니다. 당신은 동성결혼에 대해 반대했었습니다. 지금은 찬성합니다. 당신은 오바마의 이민정책을 지지했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가혹하다고 얘기합니다. 당신은 오바마의 무역협상을 수차례 지지했었습니다. 심지어 모범적 기준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지금은 갑자기 지난주에 이를 반대한다 얘기했습니다. 당선되기 위해 하실 말씀 있습니까?
힐러리 클린턴:
글쎄 사실 전 매우 일관적으로 지내왔습니다. 제 생애에 같은 가치와 원칙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물론 경선에 뛰어든 여기 계신 분들을 포함해서, 전 새로운 정보를 흡수합니다. 세계에 일어나는 일을 봅니다. 무역협상을 봅시다. 3년전 국무장관으로 있었을 때, 모범적 기준이 되길 바랬습니다. 지난주에 협상타결 되었는데, 자세히보면 제 기준에 맞지 않았습니다. 제 기준은 미국인에게 보다 새롭고 많은 일자리를 주고 임금을 올려주는 것에 있었습니다. 중산층 미국인들의 눈을 보고 이것은 당신 임금을 높여줄 것이라 확실히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사회자:
클린턴 장관, 그럼에도, 실례지만 질문은 정말로 정치적 편의주의에 대한 것입니다. 7월에 뉴햄프셔에서 대중들에게 진보적(progressive) 가치다 싶으면 누구에게도 양보하지마라고 얘기했습니다. 지난달 오하이오에서는 자신이 가운데 중도파인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얘기했습니다. 말하는 대상에 따라 당신은 정치적 정체성을 바꿉니까?
힐러리 클린턴:
아니요. 저는 제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가치와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진보적 경험과 진보적 약속이다 싶으면 아무에게도 양보하지 않을 것입니다. 로스쿨 졸업 후, 제 첫 직장은 아동보호기금단체였고, 그 이후부터 어떻게 부정을 제거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제가 가졌던 경험을 가지도록 가능케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시다시피 제 할아버지는 공장 근로자였고, 아버지는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한 집 출신으로서 이제 미국인들에게 저를 뽑아달라 요청합니다.
사회자:
단지 기록을 위해서입니다만, 당신은 진보주의자(progressive)입니까 중도파입니까?
힐러리 클린턴:
전 진보주의자입니다. 일을 되게 하는 진보주의자입니다. 어떻게 공통된 기반을 찾는냐, 전 어떻게 제 입장을 가질지를 압니다. 제가 지내왔던 모든 직책에서 증명해왔습니다. 심지어 저에게 절대 좋은 말 하지않는 공화당과 협상할 때에도 말이죠. 솔직히요. 우리는 모든 것을 같이 협력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입양아동들을 위한 아동 건강 보험 프로그램으로 개혁해서 8백만 아동들이 혜택받게 하고, 그리고 전 같은 가치로부터 일이 되게 하는 긴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항상 그래왔습니다.
사회자:
미국인의 절반은 사회주의자를 백악관에 두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사회주의자가 대선에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버니 샌더스: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민주사회주의(Democratic Socialism)에 대해 설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민주사회주의란 상위 0.1%가 전체 자산의 90%를 차지하고 하위 90%의 자산 총합과 거의 같은 것을 가지는 것은 부도덕하고 잘못된 것이라 얘기하는 것입니다. 전체소득의 57%가 상위 1%에게 돌아가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세계 주요국가들은 전 국민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옳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세계 주요국가들은 아기를 낳은 산모에게 산후 의료 휴가를 줄 것이기 때문에 산모와 아기를 따로 두게 하지 않는다고 얘기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제가 믿고 있는 기본 원칙들이고, 우리는 덴마크나 스웨덴, 노르웨이같은 나라들을 보고 그들이 그들 국민들에게 어떤 것들을 이뤄냈는지 배워야 한다 생각합니다.
사회자:
덴마크는 560만 인구를 가진 나라입니다. 질문은 당선가능성에 관한것입니다. 공화당은 대선때 다음과 같은 광고로 공격합니다. 당신은 니카라과의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미국이 제거하려 했던 니카라과 민주사회주의정당)을 지지한다 했습니다. 소련으로 신혼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이번주, 당신은 자본주의자가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런 광고들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버니 샌더스:
우선 팩트를 살펴봅시다. 팩트는 매우 간단합니다. 공화당은 투표율이 낮으면 이기고, 이는 지난 11월 선거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63%의 미국인들이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젊은 투표층의 80%가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투표층수를 늘리고 있고, 전국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 분위기가 올라 투표율이 오르면 대선에 이깁니다. 이것이 우리 선거본부에서 하고 있는 일입니다.
사회자:
그럼에도 당신은 자본주의자라 생각하고 있지 않는것이지요?
버니 샌더스:
제가 월스트리스의 욕심과 부주의하게 망쳐진 이 경제시스템에 의해 소수가 대부분의 자본을 독식하고 다수가 소량의 지분만 가지는 카지노 자본주의자라 생각하냐고요? 전 아닙니다. 전 모든 사람들이 잘 사는 사회를 믿습니다. 단지 소수의 억만장자들의 사회가 아닙니다.
힐러리 클린턴:
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할때, 저는 이 나라에서 가족과 함께 잘 살아보려는 기회와 자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작하는 소규모 비즈니스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자들에게 자본주의를 구해야 한다고 미국에서 흔히들 얘기하는 것과 혼동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샌더스 상원의원이 얘기하는 소득불평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덴마크가 아닙니다. 전 덴마크 사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나친 자본주의를 경계하여 자본광기를 내지않고 현 경제 시스템에 보고 있는 소득불평등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중산층을 만든 것을 뒤돌려 세우는 중대한 실수를 하고 있습니다.
버니 샌더스:
우린 위대한 기업 국가라는 것에 모두가 동의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권장해야 합니다. 물론 중소규모 사업체들을 지지해야합니다. 그러나, 원하는 모든 성장을 다 가질 수 있지만, 모든 소득과 부가 상위 1%에게 간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경제의 기본인 중소규모 사업체들을 지지하고, 억만장자만을 위한게 아니라 모든 가정이 공평한 지분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 오늘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가 있었는데, 1, 2위 힐러리와 버니 샌더스 부분 가져와봤습니다. 질문들이 날카롭습니다.
번역: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