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5-10-14 17:44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 - 힐러리, 버니 샌더스
 글쓴이 : Banff
조회 : 4,630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XRrncXkMaXV-Mx-SeGpqjbNbZd5gs [436]



사회자 (CNN 앤더슨 쿠퍼):

많은 정치인들이 이슈에 따라 (의견이) 진화하지만, 일부 민주당원들마저 당신은 편의에 따라 견해를 바꾼다고 믿고 있습니다. 당신은 동성결혼에 대해 반대했었습니다. 지금은 찬성합니다. 당신은 오바마의 이민정책을 지지했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가혹하다고 얘기합니다. 당신은 오바마의 무역협상을 수차례 지지했었습니다. 심지어 모범적 기준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지금은 갑자기 지난주에 이를 반대한다 얘기했습니다. 당선되기 위해 하실 말씀 있습니까? 


힐러리 클린턴:

글쎄 사실 전 매우 일관적으로 지내왔습니다. 제 생애에 같은 가치와 원칙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물론 경선에 뛰어든 여기 계신 분들을 포함해서, 전 새로운 정보를 흡수합니다. 세계에 일어나는 일을 봅니다. 무역협상을 봅시다. 3년전 국무장관으로 있었을 때, 모범적 기준이 되길 바랬습니다. 지난주에 협상타결 되었는데, 자세히보면 제 기준에 맞지 않았습니다. 제 기준은 미국인에게 보다 새롭고 많은 일자리를 주고 임금을 올려주는 것에 있었습니다. 중산층 미국인들의 눈을 보고 이것은 당신 임금을 높여줄 것이라 확실히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사회자:

클린턴 장관, 그럼에도, 실례지만 질문은 정말로 정치적 편의주의에 대한 것입니다. 7월에 뉴햄프셔에서 대중들에게 진보적(progressive) 가치다 싶으면 누구에게도 양보하지마라고 얘기했습니다. 지난달 오하이오에서는 자신이 가운데 중도파인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얘기했습니다. 말하는 대상에 따라 당신은 정치적 정체성을 바꿉니까? 


힐러리 클린턴:

아니요. 저는 제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가치와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진보적 경험과 진보적 약속이다 싶으면 아무에게도 양보하지 않을 것입니다. 로스쿨 졸업 후, 제 첫 직장은 아동보호기금단체였고, 그 이후부터 어떻게 부정을 제거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제가 가졌던 경험을 가지도록 가능케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시다시피 제 할아버지는 공장 근로자였고, 아버지는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한 집 출신으로서 이제 미국인들에게 저를 뽑아달라 요청합니다. 


사회자:

단지 기록을 위해서입니다만, 당신은 진보주의자(progressive)입니까 중도파입니까? 


힐러리 클린턴:  

전 진보주의자입니다. 일을 되게 하는 진보주의자입니다.  어떻게 공통된 기반을 찾는냐, 전 어떻게 제 입장을 가질지를 압니다. 제가 지내왔던 모든 직책에서 증명해왔습니다. 심지어 저에게 절대 좋은 말 하지않는 공화당과 협상할 때에도 말이죠. 솔직히요. 우리는 모든 것을 같이 협력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입양아동들을 위한 아동 건강 보험 프로그램으로 개혁해서 8백만 아동들이 혜택받게 하고, 그리고 전 같은 가치로부터 일이 되게 하는 긴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항상 그래왔습니다. 



사회자: 

미국인의 절반은 사회주의자를 백악관에 두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사회주의자가 대선에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버니 샌더스: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민주사회주의(Democratic Socialism)에 대해 설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민주사회주의란 상위 0.1%가 전체 자산의 90%를 차지하고 하위 90%의 자산 총합과 거의 같은 것을 가지는 것은 부도덕하고 잘못된 것이라 얘기하는 것입니다. 전체소득의 57%가 상위 1%에게 돌아가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세계 주요국가들은 전 국민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옳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세계 주요국가들은 아기를 낳은 산모에게 산후 의료 휴가를 줄 것이기 때문에 산모와 아기를 따로 두게 하지 않는다고 얘기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제가 믿고 있는 기본 원칙들이고, 우리는 덴마크나 스웨덴, 노르웨이같은 나라들을 보고 그들이 그들 국민들에게 어떤 것들을 이뤄냈는지 배워야 한다 생각합니다. 


사회자:

덴마크는 560만 인구를 가진 나라입니다. 질문은 당선가능성에 관한것입니다. 공화당은 대선때 다음과 같은 광고로 공격합니다. 당신은 니카라과의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미국이 제거하려 했던 니카라과 민주사회주의정당)을 지지한다 했습니다. 소련으로 신혼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이번주, 당신은 자본주의자가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런 광고들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버니 샌더스:

우선 팩트를 살펴봅시다. 팩트는 매우 간단합니다. 공화당은 투표율이 낮으면 이기고, 이는 지난 11월 선거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63%의 미국인들이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젊은 투표층의 80%가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투표층수를 늘리고 있고, 전국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 분위기가 올라 투표율이 오르면 대선에 이깁니다. 이것이 우리 선거본부에서 하고 있는 일입니다. 


사회자:

그럼에도 당신은 자본주의자라 생각하고 있지 않는것이지요? 


버니 샌더스:

제가 월스트리스의 욕심과 부주의하게 망쳐진 이 경제시스템에 의해 소수가 대부분의 자본을 독식하고 다수가 소량의 지분만 가지는 카지노 자본주의자라 생각하냐고요?  전 아닙니다. 전 모든 사람들이 잘 사는 사회를 믿습니다. 단지 소수의 억만장자들의 사회가 아닙니다. 



힐러리 클린턴:

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할때, 저는 이 나라에서 가족과 함께 잘 살아보려는 기회와 자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작하는 소규모 비즈니스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자들에게 자본주의를 구해야 한다고  미국에서 흔히들 얘기하는 것과 혼동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샌더스 상원의원이 얘기하는 소득불평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덴마크가 아닙니다. 전 덴마크 사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나친 자본주의를 경계하여 자본광기를 내지않고 현 경제 시스템에 보고 있는 소득불평등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중산층을 만든 것을 뒤돌려 세우는 중대한 실수를 하고 있습니다. 


버니 샌더스:

우린 위대한 기업 국가라는 것에 모두가 동의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권장해야 합니다. 물론 중소규모 사업체들을 지지해야합니다. 그러나, 원하는 모든 성장을 다 가질 수 있지만, 모든 소득과 부가 상위 1%에게 간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경제의 기본인 중소규모 사업체들을 지지하고, 억만장자만을 위한게 아니라 모든 가정이 공평한 지분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 오늘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가 있었는데, 1, 2위 힐러리와 버니 샌더스 부분 가져와봤습니다.   질문들이 날카롭습니다.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처용 15-10-14 21:47
   
잘 봤습니다. 유익한 내용이군요
휘파람 15-10-14 22:11
   
미국도 똑같네요.
투표율이낮어면 공화당이 승리한다..
젊은이의80%가 투표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매번듣는  소리들...
     
B형근육맨 15-10-16 08:50
   
2222
토담토담 15-10-15 04:05
   
가생이 자료가 풍성해 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보통이 15-10-15 11:17
   
배울 게 많아 보여요. 흠...
일단 발언 내용과 속도가 어마어마하네요. 문장 수가 4~6개, 답변 시간도 15~30초 내외. 질답도 턴당 3개씩.

이건 우리도 좀 더 연구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시간 문제에 대해서...확실히 짧은 게 더 귀에 쏙쏙 들어 오는군요.
matthew 15-10-15 14:54
   
우리는 저정도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토론회에서 이야기 할수 있는 정치인이 있을까요?  안철수의원이나 이재명 시장정도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beyondtns 15-10-15 20:15
   
안철수의원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그분의 철학과 소신이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역사관, 가치관, 경제관, 통일관등 여러분야에 대해 빈약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봅니다. 이런것들은 하루아침에 흉내낸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matthew 15-10-16 10:29
   
얼마전 안의원이 작심하고 발언한걸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문재인  한명숙등으로 대변되는 철딱서니 없는 친노패거리들과  친박이니 무성패밀리니 하는들 돈만 아는 얼치기들과는 비교할수 없던대요?
               
무엇일까요 15-10-16 16:07
   
헛소리 하고 있으시네.
개혁할때 도와 달라고 할때는 손 떼더니,
뒤 늦게 잘난 척 아무 도움도 안되는 헛소리 나불 거리는게 정상적인 인간임?
자기는 늪에 빠지기 싫고 남들 힘들게 문제 해결 하려고 하는데,
뒤통수 치는 짓거리나 하는 인간을 옹호하는 인간은 같은 부류인가 보네.
                    
금소맛 15-10-17 17:09
   
사실 안철수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면서 까는 분들도 많죠

안철수는 자신에게 혁신위원장 제의가 들어왔을때 부터 혁신위원장은 따로 세울 것이 아니라 문재인이 직접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고사한 것이었고요

그 입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같았고 역시나 지지부진한 혁신위 활동에 적절한 시기에 비판 했고 시끄러웠지만 혁신위 활동이 더욱 공론화 되고 발전되면 좋은 것이죠.
누가 그 이전까지 민주당 혁신위 활동에 관심이나 있었나요?

그런데 뭔 말도 못하게 하고 참 요즘은 여기나 저기나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금소맛 15-10-17 17:57
   
문재인은 박정희 묘소 참배 입장이 갑자기 바뀌고

부산가선 부산 정권론, 경상도에선 영남 대표론, 호남에 가선 호남 적자 발언과 호남 총리론 등 지역마다 말이 바뀌며 본인이 평소에 주장하던 지역감정을 없에 자는 신념과는 달리 지역감정 이용하며 다니기도 했었고요

남들 비리엔 적극 비난 하면서 자신의 주면인 비리엔 억울하다 하소연

참여정부 민정수석 당시 자신이 앞장서선 김대중 주변인들 대북특검으로 전부 잡아 넣고 그 사람들 지금 전부 무죄 석방.
지금와선 김대중 정신 잇는다며 입장이 바뀌는게 문재인 아닙니까?

안철수가 빈약하다 하기 이전에 그렇게 자랑하고 다니는 문재인의 역사관, 가치관, 경제관, 통일관은 뭔가요?

한가지 더 참여정부 당시에 사실 삼성연합정부 라는 소리까지 듣기도 하며 신자유주의 정책과 비정규직 문제 착한FTA 나쁜FTA, 부동산 폭등 문제 등.

말과 행동이 상당히 달랐던 정부 입니다.
비판 받을 건 비판 받아야죠.
               
햇살같은티… 15-10-17 02:20
   
개소리입니다. 안철수요? 대체 자신이 대표일 때 한게 뭡니까.
개혁할 때 위원장 해달라고 하니까 발빼더니,
개혁할려고 하니 인사에 관해서 참견하고,
자신이 추천한 인사가 자신의 뜻과 다르게 개혁하려하자
못 따르겠다고 하는게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겠고, 뭔 생각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금소맛 15-10-17 17:12
   
안철수가 추천한 인사?

김상곤 위원장을 말하는 거라면 안철수가 아닌 이종걸이 추천한 인사 였고요
조국 교수 역시 안철수가 추천하지 않았고 안철수가 추천한 것 처럼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 후에 정정 되었지요
                         
금소맛 15-10-17 17:27
   
항상 이런식이죠

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들이 보고 싶은 기사만 가지고 까고 분란 만들고

한번 민주당안에 보세요
친노 지지자들이 민주당에서 자신들 세력 말고 안까던 인사들이 있는지요
안철수, 손학규, 정동영, 김한길, 박지원, 박영선, 천정배 등 한때는 김대중을 까기도 했었고
박원순이 아직 정치적으로 전면에 안나서서 그렇지 나중에 자신들과 좀 배치되는 발언을 하고 나서면 엄청 물어 뜯을 겁니다. 반기문도 만찬가지고요
     
검정고무신 15-10-16 13:54
   
안철수는 새누리가 보낸 트로이목마러고 생각합니다. 여당에 불리할 때마다 정치적 이슈를 바꾸려 무진장 노력하지요. 댜단하신 분립니다. 뜬금없기로는...
          
matthew 15-10-16 15:03
   
제가 보기엔 님같은 분들이  야당을 망치지 않나 싶네요.  듣고 싶은것, 보고 싶은것만  취하고  자신만 잘났고  닫힌 귀를 가진 사람들..
  본인의 성향대로 통진당이나 꾸준히 지지해주세요.
정권교체는 상식적인 철수형님께 맡겨주시길..
               
무엇일까요 15-10-16 16:08
   
망치는 것은 너 같은 부류겠지.
도와달라고 할때는 손 떼고 있다가,
남들 고생할때 뒤통수나 처 때리는 한심한 인간을 옹호하다니.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부류.
                    
matthew 15-10-16 16:20
   
너?  말하는 본새가  밑바닥 쓰레기로구나... 어디서 굴러먹는 똥찌끄레기같은 인생인지 모르겠으나  니가 보고싶은것만 보려하지 말거라.  ㅉㅉ  도와달라고?  그게 도와달라는거냐?  성냥처럼 불 피우고 죽으라는거지 
대선때 그렇게 이용해먹고 개차반 취급하는 놈들은  뭐라 생각하니?
     
처용 15-10-17 01:27
   
일단 박근혜 같은 인간이 대통령하는 나라인데 어련할까요?
토론도 양쪽 수준이 비슷해야 하는데 토론에서 뽀록날바에야
언플하며 프레임짜서 국민들에게 장난치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겠죠.

제 생전에 후보끼리 저런 토론이 가능할까 궁금하군요
이정희가 박근혜 깐다고 불쌍하다고 하는 지지자들 보면 한심할 따름이더군요
어이없다 15-10-16 21:54
   
어이~ 친노 니들이 적어도 사람이라면 안철수 욕하면 안되지
저번 대선 단일화 과정과 친노 패거리들과 그 친노를 물고빠는 종자들 하는짓거리보면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지 뭐 조울증 환자들도 아니고...
안철수 안명박 하다 안철수 사퇴하고 문재인으로 단일화하니 만세~만세~ 외치다 안철수가 선거운동 안도와준다고 쥐랄쥐랄 노란 목도리 쇼하니 다시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만요 만세~만세~ 외치다
결국 대선전 여론조사 결과처럼 문재인 박근혜한테 깨갱하니 이게 다 안철수 때문이다 선거부정이다 국민이 멍청해서 그렇게 국개론이나 외치고 있고
니들보면 딱 드는 생각이 새누리 벌레들과 싸우기 위해 벌레가 되었어 근데 무능한 벌레라는게 문제지
햇살같은티… 15-10-17 02:27
   
새정연이 새누리를 이기려면, 이와같은 방법을 써야죠.
반새누리 프레임이 아닌, 국가에 비전을 제시하고, 공개적으로 토론하고 후보를 정하는 일이 필요한 겁니다.
힐러리 샌더스 둘이 경쟁하므로서 정책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후보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그렇게 중도층과 청년들의 투표를 받아 투표율을 올리고 승리하는겁니다.
무라드 15-10-17 17:21
   
안철수는 친재벌주의자에요
근본적으로 새누리계열이 맞는데 끼어들 자리가 날때까지
민주당에서 x맨노릇하고 있는거구요
대선부정, 세월호, 메르스 등 굵직한 사안마다 안철수가  보여준 노선에 다 드러나 있죠
     
금소맛 15-10-17 17:38
   
이 댓글 역시
경제 사범들 반 죽여놔야 한다고 발언 했던 사람이 안철수
오래전 부터 재벌개혁에 대하여 말해 왔던 사람이 안철수 이고

대선부정, 세월호, 메르스 등 굵직한 사안마다 적극 정부 비판하고 나섰던게 안철수 인데. ㅋㅋㅋ

이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안철수에 대해선 부정적인 기사들만 보려 하는건지

님들은 새누리 지지자들이 문재인은 빨갱이라는 소리 해도 할말이 없을 것 같네요.
금소맛 15-10-17 17:22
   
여기 댓글들만 보셔도 누가 분란 종자들인지 알 수 있네요

혁신위 활동에 비판 했다고 새누리가 보낸 트로이 목마라느니 휴.
뭐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안명박, 새누리세작, 리틀MB 거리며 난리 치기도 했었고요.

안철수 당대표 시절에 단체로 연판장 돌리며 서명하고 다니던 세력들.
문재인은 당론을 어기며 통진당과 개별 연대 시키려 허락 받고 다니고
기초선건 무공천 입장과 공천까지 결국은 자신들 세력의 대변인 역할을 하며 반대하고 나섰던게 문재인 아닙니까?

거기다 정청래 같은 의원은 안철수 당대표 마지막 선거인 기초선거 당일 선거 끝나기 직전에 안철수 체제의 새정연 패배를 환영이나 하듯
자신의 SNS에 문재인을 필두로 자신들 세력이 합성된 포스터를 리트윗 하며 앞으로 자기들 세상인냥 하기도 했었고

그런 문재인과 세력에 새누리가 보낸 트로이 목마라 해보세요
금소맛 15-10-17 18:05
   
문재인 지지자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시길.

최근(10월 13~15일 조사) 공신력 높은 갤럽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박원순 14%, 김무성 13%, 문재인 11%, 안철수9%로

문재인과 안철수의 지지도 차이는 겨우 2% 입니다.

그래도 당 내.외에 집단 세력이 큰 문제인이 다시 새정연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입장 바꿔선 이상태로 안철수 지지자들이 다시 문재인을 찍어줄지 생각해 보세요.
그때 가서도 남탓 할 수 없잖아요?
     
matthew 15-10-18 08:42
   
문재인이라는 칼로는 절대 새누리를 벨수 없습니다.
이미 한계를 봤고 국민들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한명숙 정청래 임수경등의 인사들이 문재인 옆과 뒤에서 병풍치고 있는한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저 친노들의 망상과 꿈에 불과할뿐이죠.
안철수가 친재벌이라는 헛소리하는분들도 있고 트로이목마라 하는 사람도 있고...  참 저런 지지자들이 떠받들고 있는 친노는  어찌보면 새대갈보다 더 해악스러워 보이기도 하네요..  무슨 종교집단 같기도하고..
          
어이없다 15-10-18 21:52
   
종교요? 그들은 그것을 정치질이라고하더군요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들을 아마추어라 칭하면서요

하지만 그들은 알까요?

그들이 정치라 부르는걸 새누리당과 그들을 추종하는 종자들은 더 잘해요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그들은 새누리당과 벌레들을 욕해요 ㅋㅋㅋㅋㅋ 지들보다 더 잘하는 정치질한다고 ㅋㅋㅋㅋㅋ

정치같은 소리하고있쬬? ㅋㅋ 적어도 안철수를 지지하는 저는 그런꼴 보기 싫어서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50347
1280 [미국] 미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 - 복지정책 (5) Banff 10-31 3957
1279 [미국] 세계 탑15 선진국 순위 (27) abcd2014 10-31 20116
1278 [기타] 자삭 (17) abcd2014 10-30 1360
1277 [미국] 2015년 전세계 국가별 인권등급 지수 (8) abcd2014 10-18 12176
1276 [미국] 상위 1% 부자증세로 할 수 있는 것 (7) Banff 10-18 7645
1275 [미국] 2015 IMF 주요 선진 22개국 재정 여력 순위 (10) abcd2014 10-18 9717
1274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 - 힐러리, 버니 샌더스 (27) Banff 10-14 4631
1273 [미국] 한국정부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발행하기로 결정 (24) Banff 10-13 6188
1272 [미국] 백인들은 왜 한국인이나 중국인에게 열등감을 느낄까요? (40) 전광석화 10-12 17460
1271 [미국] 2015년 전세계 국가 법치지수 순위 (20) abcd2014 10-05 9789
1270 [유럽] 2015 전세계 은퇴 보장지수 (3) abcd2014 10-04 4649
1269 [미국] 미국 대학진학시 아시안계가 받는 차별 (2) Banff 10-04 9548
1268 [미국] 2015년 범죄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 순위 (7) abcd2014 10-04 8342
1267 [미국] 2015 세계 주요국 삶의 질 순위 (Quality of Life Index) (11) abcd2014 10-04 7837
1266 [미국] NYT, 한국프로야구에서의 배트플립 (19) Banff 09-03 32308
1265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량은 상상을 초월. 3중수소(토리치… (18) 설사방구 08-17 17499
1264 [일본] 방사능문제 300년 이상 지속 될것 '일본식품 오염 문제의 … (15) 설사방구 08-16 12426
1263 [미국] NYT, 서투른 중국의 주식시장 (1) Banff 08-16 8312
1262 [미국] NYT, 한국에서 온 진정한 랩 음악 (3) Banff 08-16 17190
1261 [일본] 국가 채무 1,057조엔 돌파 (9) 청실홍실 08-16 8538
1260 [일본] 활화산 옆에 원전 재가동 (2) 청실홍실 08-16 6410
1259 [일본] 돌연변이 기형 꽃들 속출하는 일본 (8) 설사방구 08-14 11968
1258 [미국] NYT, 동부지역 KCON에 K-POP 팬들이 황홀에 빠지다 (9) Banff 08-10 10452
1257 [영국] 2차 세계대전당시 가미카제 특공대를 돌보았던 소녀들의 이야… (142) 전광석화 08-02 16498
1256 [미국] 일본 경제 재앙: 실질 임금 1990년 이래 최저 (32) 청실홍실 08-01 14570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