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세계에서 약 55만대 리콜, 엔진 부품에 결함
로이터 11月9日(水)17時28分配信
[동경 9일 로이터]토요타 자동차 <7203.T>는 9일 엔진 부품에 결함이 있어 세계에서 약 55만대를 리콜(회수・무상수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엔진의 활차(滑車, pulley)와 방진고무 사이에 바르는 접착제의 양이 부족하고, 접착부분이 벗겨질 수 있다고 한다. 그 결과 활차가 공회전해서 이상음을 내거나 충전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핸들 조작이 듣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9일「Alphard G」등 10개 차종에 대해서 국토교통성에 리콜을 신고했다. 대상은 2004년 6월부터 2005년 3월에 제조된 3만 8057대. 49건의 결함 보고가 있지만 모두 사고는 없다.
토요타는 같은 문제로 북미등 해외의 약 51만대에 대해서도 각국의 규제와 규칙에 준하여 같은 조치를 취한다.
번역기자: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