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연속적자 수출15개월만에 감소, 자동차침체 - 5월
마이니치 신문 2014년 6월 18일
재무부가 18일 발표한 5월 무역 통계에 따르면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 수지는 9090억엔의 적자였다. 통계를 비교할 수 있는 1979년 이후 최장의 23개월 연속적자. 수출액은 대미자동차 침체로 15개월 만에 감소, 증세 전의 수요반동으로 수입액도 줄어 적자액은 2개월 연속 축소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7%감소한 5조 6076억엔. 자동차가 4.3%감소로 14개월만 마이너스가 된 것 외에,"광물성 연료"가 45.7%, 선박이 32.5% 줄었다. 수입액은 3.6%감소의 6조 5165억엔으로 19개월 만에 감소했다. 카타르에서 원유 등이 15.1%감소, 중국통신기기가 36.7%감소로 급감했다. 지역별로는 대중국이 27개월 연속 3694억엔의 적자. 대미국은 자동차 수출 등의 감소로 흑자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