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호쿠 대학 그룹은 현재의 상황이 계속되면 1000년 이후
일본이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아베노미쿠스가 일정한 효과는 있지만,
현재 일본의 채무 잔액은 GDP의 239%에 달해 선진국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현재 인류가 경험 한 적 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고령화가 일본 열도를 덮고 있고 혁신을 잃어가고 있으며
국력의 후퇴는 면할 수도 없다.
6년간 7명의 총리가 탄생 한 것도 진보하지 않는 국가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일본은 전후 기적같은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버블 붕괴와 함께 장기 침체에 빠져
'잃어버린 10년'은 어느새 '잃어버린 20 년'으로 여전히 밝은 빛은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그 사이에 일본이 우세를 뽐냈던 산업들은 한국과 중국에 밀리고 움켜 잡혀있다
특히 가전 제품과 중저가 반도체는 현재 어떤 이점도 없다.
국제 신용 평가 회사는 일본의 국가 신용 등급을 A +로 낮췄고
일본이 '동양의 그리스'가 될지도 모른다고 지적하는 목소리조차 있는 상황이다
한때 세계 정상에 올랐던 제조업은
많은 기업들이 과거의 영광에 책상 다리를 찌르며
그 성공 법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세계의 변화에 따라갈 수 없게 된게 일본의 현재 모습이다
그 전환점은 1990년대의 IT 혁명이었다.
반도체,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철강과 자동차 등으로 성공한 일본에게 소프트웨어 분야에선 미국의 선행을 허용했다일본 은행의 연구에 따르면 2000-2010 년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0.9%로 선진국 중 최저가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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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굳이 '1000년 후'라는 단어를 집어넣었을까요?
지금 현재 닥친 현실이 두렵기 때문에?
일본인들 중에서 일본의 현실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다는 이런 사람도
'1000년 후'라는 단어를 집어넣으면서 '현실 도피'를 하고있네요
일본에 제대로 된 사람은 없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