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co.jp 10월 16일(수)13시 18분 전달
(CNN)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67)이 올해 8월에 심장 수술을 받았을 때의 병세는 당초 인식됐던 것보다 위독했던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복수 소식통의 말 등에서 드러났다.
부시 전 대통령은 8월에 심장 동맥이 막힌 부분이 있다고 진단되어 다음날 댈러스 시내의 병원에서 동맥을 확장하기 위한 스텐트 삽입 수술을 받았다. 이때 동맥의 협착(오늘 핀다)번은 95%에 달했다고 한다.
미지 내셔널 저널이 협착도를 전달한 것에 대해, 전 대통령과 가까운 출처의 한명은 "치명적인 병세는 아니었다"고 했고, 다른 하나는 "매우 심각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혈관 내부가 95%협착한 경우, 반드시 심장 발작을 일으킨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위험성은 높고, 시급히 대처해야 한다고 한다.
전 대통령의 수술 후의 경과는 양호하다. 요즘 TV인터뷰에서도 "매우 건강하다. 다만 피를멈추지않게하는 약을 먹고 있으니까 면도의 상처에서 대량 출혈하고 죽게 된다거나,,"라고 장난스레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