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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1 16:38
[일본] <친모 살해>시신절단한 장남, 기소내용을 인정
 글쓴이 : vvv2013vvv
조회 : 9,184  

毎日新聞 9月1日(月)

가와사키시에 아파트에서 2013년 3월 어머니(당시 43세)을 살해하고 시체를 절단, 유기해 살인과 시신훼손·유기 의 죄를 추궁받은 당시 19세 장남(20)의 첫 공판이 1일, 요코하마 지방법원에서 열리고, 장남은 "( 다른 점은) 없습니다"라고 기소 내용을 인정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장남은 13년 3월 2일경 집에서 어머니 목과 등을 서바이벌 나이프로 여러 차례 찌르는 등 살해. 시신을 칼로 자르고 신문지로 감싸며 복수 비닐봉지에 넣어 쓰레기하치장 유기했다.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901-00000035-mai-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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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랑 14-09-01 22:59
   
이것도 댓글 못달게 해놨네.. 헐..
별리03 14-09-01 23:13
   
헉...
R포인트 14-09-01 23:14
   
저 어머니는 갓난아기 안고 젖먹이면서 장차 이 놈이 내 목을 조르고 등에 칼을 꽂을 자식이란걸 생각도 못했겠지.
땅속에 뭍지도 않고 쓰레기 하치장에 버렸다는건...참....할말이 없게 만든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무슨 내막이 있겠지. 그렇지 않고서 어찌 저런짓을 저지를 수 있을까.
송대장 14-09-02 00:37
   
참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 질수 있는건지 모르겟네요...가을이라 그런가 여러가지 생각나는 밤입니다 그려..
세슘원숭이 14-09-02 06:15
   
헐...
샌드페이퍼 14-09-02 14:13
   
진짜 세상이 어찌되려고 이러는지....
람다제트 14-09-02 23:06
   
일본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비도덕화 현상...
시루 14-09-03 03:38
   
기사를 보니...예전 전설의 고향이 생각나네요... 천의라는 내용이었는데... 천의는 죽었던 사람도 살린다는 명의... 주인공이 천의 및에서 수양중에 스승이 출타하면서 당부하죠... 넌 절대로 치료하면 안된다... 그렇게 출타후 얼마있다가 애를 업은 아주머니가 급하게 찾아와 아들인데 좀 살려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스승이 절대 치료하지 말라고 신신 당부 했지만 아주머니의 간곡한 부탁에 치료를 하게 되고 그아이는 목숨을 건집니다... 그리고 출타했던 스승이 돌아와서 뭔일 없었냐고 묻자... 사실을 말씀드리니 스승이 크게 분노해서 제자에게 말합니다... 넌 어째서 내명령을 어겼느냐... 그아이는 죽어야할 아이였다... 그아이가 죽지안고 크면 세상에서 가장 불효 막심한 호로자식이 되는데 니가 그아이를 살리므로해서 그아이 부모는 평생 고통속에 살다가 죽게 된다고... 그렇게 제자는 스승에게서 쪽겨나서 천의는 못되고 인의로 평생 속죄하며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하는 내용의 전설의 고향이 불연듯 생각이 나네요...정말 천의처럼 그사람의 인생을 볼수있다면 저런 비극도 막을수 있지 않으까요...
하악 14-09-03 18:43
   
예전에 용인 기흥쪽에 동급생 회떠서 변기에 흘려보낸 놈 이상의 싸이코는 아직 못 본듯
가가맨 14-09-04 01:26
   
요즘 사람들이 정신적인 또라이가 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대안으로 종교가 급부상하는게 괜한게 아니저...

과거 몇십년전 예측과는 다르게 정반대로 가고잇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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