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JNN) 12월 20일 (목) 0시 30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박후보는 보수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향후의 대북정책은 어떻게 변화해 나가는 것일까요.
박후보도 현재의 이명박 정권에서 남북간의 대화가 끊어졌던 것은 비판하고 있습니다.
관계 개선과 대화 추진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해라면 북한의 지도자와도 만난다」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무조건적인 대화는 아닙니다.
군사 도발이나 핵, 미사일 개발은 결코 용인하지 않다는 자세를 유지해,
억제력을 강하게 하는 생각도 밝히고 있습니다. 또, “인도 지원은 해야 하지만
대규모 지원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라는 생각도 밝히고 있어,
「한국의 보수파가 다시 정권을 잡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다」라고 강하게 견제 하던
북한이 어떻게 반응할까 주목 됩니다.
한편, 일본도 보수파로 여겨지는 아베 정권이 탄생하게 됩니다만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미래 지향을 강조하는 한편으로
타케시마 문제나 이른바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여당 대표도 맡아 각국의 수뇌와도 친교를 이룬 경험을 쌓아 온
정치가라고 하는 모습을 어필해 왔으며 선거 기간중의 홍보물에서도
아베 총재와 악수하고 있는 사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으로부터도, 향후 일한 관계를 냉정하게 처리해 나가는 것이 기대됩니다.
박후보는 내년 2월 25일에 정식으로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만,
그 3일전인 2월 22일은 일본에서는 「타케시마의 날」에 해당합니다.
일본의 새로운 지도자가 이 타이밍에 어떠한 대응을 하는지 한국측도 신경을 곤두세울 수 있어
확실히 새로운 일한 관계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19일23:02)
최종 갱신:12월 20일 (목) 0시 30분
번역기자:니코니코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