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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6 12:13
[일본] 쿨저팬은 해외에서 바보 취급 당하고 있다?
 글쓴이 : 니코니코
조회 : 5,177  

주간 아사히 9월 26일 (수) 7시 10 분

연출가 카와하라 마사히코씨는 한국에 갔을 때
한류 예능의 높은 수준에 압도 되었다고 한다. 
일본과의 차이에 대해, 주간 아사히의 연재 「조금 신경쓰이는 것들」에 쓰고 있다.

*  *  *
호텔에서 밤마다 한국의 음악 프로그램을 넋놓고 보았는데
그 비주얼,퍼포먼스,악곡에 있어서의 질은 확실히 압도적으로.
일본을 석권 하고 있는 KARA나 소녀 시대 외에도 
같은 수준의 아이돌들이 남녀 모두 감탄을 넘어 이상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많았다.

그랬는데..이유가 있었군.

수 년 전부터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으로 케이팝을 밀어주고 있었던 것.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어린이 시절부터 노래,춤은 물론
일본어,영어,중국어를 가르쳐. 용병 수준을 만들고 있다. 
포인트는 음악이나 한류로 불리는 자국의 문화 컨텐츠를 수출품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비교해 일본은 어떨까? 
아시아권의 문화를 리드하고 있다는 환상은 이미 풍전 등화로 
한류든지 케이팝을 양손에 들고 즐기고 있는 상태.

「쿨저팬」이라 불린다고 기뻐하고 있지만
사실 타국에서는 「쇄국대국」의 의미로 바보 취급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아는지? 

(아사히 2012년 10월 5일호 「조금 신경쓰이는 것들 」으로부터의 발췌)

※주간 아사히 2012년 10월 5일호

번역기자:니코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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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2-09-26 12:17
   
또 조작질 하고 있군...
SM, JYP, YG가 언제부터 공기업이었냐...?!
플랜 12-09-26 12:21
   
왜 자꾸 정부가 밀어준다고 생각하지? 물론 정부가 k-pop을 이용해 국가 홍보의 목적으로 이용하는건 맞지만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는 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다...
열등감에 또 날조하는건가? 21세기 들어선후에 이미 j-pop도 시들시들~ akb48이 너네 j-pop 대표라며? ㅎㅎ 니네는 미래가 안보인다...
     
아저씨아님 12-09-27 17:20
   
물론 정부가 k-pop을 이용해 국가 홍보의 목적으로 이용하는건 맞지만...

이것이 일본이 물고 늘어지는 이유
대빵이 12-09-26 1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븅신쪽바리들
양앵민이 12-09-26 12:37
   
ㅋㅋㅋㅋㅋㅋ 정부가 그걸 왜 밀어주냐 어휴 ㅋㅋㅋ 레퍼토리 지겹지도 않냐 ㅋㅋㅋ
irreplaceable 12-09-26 13:33
   
헐..진짜 몰라서 저런 소리하는건가 궁금하네
jungho 12-09-26 13:53
   
정부가 지원해주지 않는다는거 잘 알고있음. 그냥 변명거리가 필요할뿐
잉여외길 12-09-26 14:02
   
문화컨텐츠를 수출품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부분은 기업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고 파고드는거고, 하긴 원숭이들은 위에서 누가 우끼우끼 해주지 않으면 스스로 뭔가를 한다는 상상을 할 수가 없으니 '일반인들이 수출을 생각할리 없다! 국가주도인게 분명하다!'따위로 생각해버리는거야 이해할 수 있다만 ㅋㅋㅋ
고프다 12-09-26 14:25
   
미친 ㅅㄲ  기껏 해외여행까지 와서 망상 쳐하고 자빠지네 ㅋㅋㅋㅋㅋㅋㅋ
형존나쎄 12-09-26 14:37
   
정작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지원하는 쿨째빤은 지금?
우리나라가 그렇게 돈이 많지 않어 강파서...
슬러잼 12-09-26 15:00
   
기사출처 없나요?
발췌라길래 원문 보려고요...
     
니코니코 12-09-26 15:28
   
출처는 본문 최상단에 적혀 있고 제가 발췌한게 아니라
기사 작성한 기자분이 주간 아사히 10월 5일호 칼럼에서 발췌한거라네요
세번GO 12-09-26 15:13
   
저기... 이런 말은 좀 이상하지만, 예를 들면 일정 수준에 이른 대기업이 아니면, 수출하는 대부분의 과정엔 한국 무역공사의 수주 중계가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애초에 한국 산업의 수출 자체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정부 주도는 아니지만, 한국무역공사 등 다양한 정부 산하 준공공기관이나 공사 등이 수출에 한 몫을 하지요. 대통령이 외국가서 무슨 협약을 체결하고 하면 그 체결 결과를 한국 기업과 연계해서 실현시키는 게 이런 공사들입니다.

문화 산업 수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차적으로 SM 등 대형 기획사에 면세 혜택이나 시설 제공, 지원 보조금 등을 해 줍니다. 즉, 10명 키울 걸 100명 키우게 해주죠. 이런 정부 보조금 제도 뿐 아니라 KPOP의 프랑스 현지 콘서트같은 경우에도  한국무역공사 등 공공기관이 알게 모르게 관여합니다. 본 무대는 대형기획사가 주관하지만, 그 저변의 수많은 한류 콘서트 등이 이런 공공기관의 후원이나 중계로 펼쳐지죠. 이게 한류 산업의 기반이 됩니다. 기자가 되어 넓게 보는 저 윗글은 이런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국무역공사라는 호칭도 잘 모르시겠죠? 그런 겁니다. 우리가 단순히 가수의 음반이나 콘서트 규모만 아는 KPOP 문화는 사실은 무역 규모에서 사족이고, 한류 파생 산업이라 불리는 그 알맹이는 엄청나다고 하네요.  저 기자는 그 알맹이를 말하는 겁니다. 핸드폰도 수출 잘 하라고 내수 시장에서 정부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한류에 대한 정부 지원은 눈에 띄지 않을 뿐, 이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의 정부 편 드는 게 아니라 이전, 그 이전 정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류 초기에 한류를 키운다는 정책이 수립된 이래로 쭈욱 이랬습니다. 제 생각에도 물론 이 정도 지원조차 부족하다 싶지만요. 또 반대로 저 기자에게도 일본 정부 또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능가할 만큼 많은 지원이 있었지만 태생적인 인적 자권이 너무 부실해서 실패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다만 일본의 경우엔 지원이 없는 게 아니라 지원을 해도 밑빠진 독처럼 그 지원책들이 전부 새어버린 셈이랄까요.
     
플로에 12-09-26 15:21
   
흠... 맞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inthehell 12-09-26 16:21
   
아주 세세하게 분석하셨네요.
     
잉여외길 12-09-27 09:09
   
문제는 일본인들의 인식이 한류의 실체는 사실 국가주도에 의해 모든게 이루어진다라는 변명아닌 변명을 한다는거죠.

자신들 역시 쿨제팬을 필두로 한 다양한 국가지원을 실행하고 있으면서도 그런건 싹 외면한채 한류라고 불리는 문화컨텐츠의 장점을 볼 생각도 없이 그저 '한류가 잘나가는건 국가주도라 그런거 뿐이다'라며 정신승리를 하고있다는겁니다. 사람들이 까고 웃는것도 이런 얼척없는 정신승리부분에 대해서 그러는거구요.

뭐 이런식으로 평생 눈가리고 안보여 안들려만 하고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우리입장에선 참 좋은일이긴 합니다만...좀 짜증나는것도 사실이죠.
     
가생의 12-09-28 05:50
   
음.. 읽다보니 그런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대통령직속브랜드위원회란것도 다른나라엔 없는것일테죠.. 흠 ㅋ_ㅋ..
          
소름 12-09-29 02:10
   
     
소름 12-09-29 01:58
   
잘 못 아시는게 있는거 같아서 정정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한국무역공사라는 조직 자체가 없습니다. 세번GO님 께서 얘기 하시는게 혹시라도 한국무역보험공사(구 : 수출입보험공사)라면 이곳은 하는 일이 전혀 다른 곳입니다.
말 ㄱ대로 물건수출입에 관한 보험업무 입니다. 정부에서 보증을 서는 역활이지요.
혹시라도 비슷한 곳으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있는데 이곳 역시도 위에서 언급하신 업무와는 다른 업무를 하는 곳입니다.모두 검색해 보시면 하는 일은 알게 될껍니다.
SM이 파리에서 공연할당시 주 후원은 엠비씨 방송국이엿구요 그뒤로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신동빈> 이렇습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정부기관에 이런사업하겟다고 예산을 가져다 쓰긴했죠 정부가 먼저 한건 아닙니다.
핸드폰 정부지원드립도 억측입니다. 핸드폰 수출 잘하라고 지원금을 주다니요 ㅡㅡ
채용많이 하라고 주는 세제지원을 핸드폰 지원금이라고 하시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정부지원이라는 말은 일본이 더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한류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 대한것 말인데요 실지로 정부에서 해주웟던것이 영화관련
분야 엿습니다.  촬영쉽게 할수 있게 촬영지 지워줫습니다(부산영상테마파크,각 지방에 보시면 사극이나 영화촬영할수 있는 세트장이 있씁니다. 그런것 지원해 주엇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가 보시면 있는 영화인의 전당인가? 부산영화제 하는곳 그것도 지원해 주엇습니다.) 말그대로 싹을 틔울수 있는 밭을 마련해 주는 격이지 기업에 시설제공이런거 해주면 일반 국민들이 특혜라고 말이 많겟죠,
글이 이상하게 흘럿네요 요는 우리나라엔 한국무역공사는 없습니다.
      면세혜택은 있을수 있찌만 특정기업이나 개인에 시설제공은 없습니다.
      SM콘때 주 후원사는 MBC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엿습니다.
      한국문화원은 숫가락 꽃앗을 뿐입니다.
      핸드폰 수출 잘 하라고 보조금 주는일 없습니다.
      눈에띄지 않는다고 서류상으로 남지않는것은 아닙니다.
      처음 한류 정책입안자들은 시각과 청각 그리고 생각을 할수 있는 영상매체(영화,드라마)에
      지원을 해주엇습니다(영화세트장,드라마세트장).
 그리고 요즘은 다들 아시다 시피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이 아닌 Kpop전용관을 만들어 주려고 하고 있지요 말그대로 상설 공연장입니다.
그리고 뒤에 주장하시는 일본에 관한 부분은 자세히 몰라서 넘어 갑니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 http://www.visitkoreayear.com/korea/public/public_01_01_01.asp
한국무역협회 = www.kita.ne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www.kotra.or.kr
한국무역보험공사 = www.ksure.or.kr
자몽 12-09-26 18: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프 12-09-26 18:16
   
애초에 바보니까 바보취급을 받는 거지.
부레옥잠 12-09-26 20:26
   
미안하지만 '바보'취급은 커녕 쿨재팬이 뭐인지 아는 사람조차 없어

인지도가 없는데 취급은 누가 해주나요? ㅋㅋㅋ
오빠는거칠… 12-09-28 18:38
   
에휴....

뭘좀 아는듯 싸질러놓은 글에 또 국책드립이 활개를 치겠군요
블루하와이 12-09-29 1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악 12-09-29 15:27
   
국가 지원에도 망한 샤프와 엘피다는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하다
낭만저씨 12-09-29 20:11
   
국책국책 니들도 해라 아유 진짜 답답하네!!!
알타롱 12-09-29 22:00
   
근데 바보와  원숭이는 어느쪽이 아이큐가 더높나요
떼미뤼 12-09-30 05:05
   
일본의 한류 국책설의 의도는 한류의 국책드립을 일본내 어리석은 국민들에게 세뇌 시켜서 일본 연애산업의 더많은 국가지원 유도하고자 하는 일본연애산업 종사자들의 얄팍한 의도 아닐까요 ?
일본인들의 근거없는 우기기 신공을 배워서 저또한 아무런 근거없이 우겨 봅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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