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2-04-12 05:17
[일본] "진지한 회한 없음" 이치하시 피고 2심서도 무기징역 판결
 글쓴이 : 이그니스
조회 : 3,603  
   http://sankei.jp.msn.com/affairs/news/120411/trl12041108050000-n1.htm [103]


2012.4.11 08:04 [영국인 여성 살해 사건]



치바현 이치카와시에서 2007년, 영국인 영어회화 강사의 린제이·안·호커씨=당시 (22)=를 살해한 사건으로 죄를 추궁받고 1심에서 도쿄 지방 법원의 재판원 재판으로 무기 징역 선고를 받은, 이치하시 타츠야 피고(33)의 공소심 판결 공판이 11일, 도쿄 고등 법원에서 열렸다. 이이다 요시노부 재판장은「진지한 회한은 찾아볼수 없다며」1 심 판결을 지지, 공소를 기각했다.

 

공소심에서는 1심에 이어, 살의의 유무가 최대의 쟁점이 되었다. 변호인측은 엎드린 린제이씨에게 몸이 눌린 상태에서, 팔을 몸 밖으로 빼내려다 자신도 모르게 목을 압박했다고 주장했지만, 이이다 재판장은 부검 결과등으로 미루어 볼 때「의식적으로 힘을 써서 목을 조였다는 것이 사실에 근접」이라고 판단.「명확히 의도적으로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추인할 수 있다」라며 결론을 내렸다.


또한, 약 2년 7개월간의 도피 생활을 엮은 수기를 출판, 그 인세로 피해자 변상을 신청한 점을 언급하며「주도 면밀하게 형사적 책임을 경감하려 했고, 자신의 과오는 전혀 돌아보지 않았다」라고 비난 했다.

판결에 의하면, 이치하시 피고는 2007년 3월, 자택 맨션에서 린제이씨의 얼굴을 여러번 때린 후, 양손을 묶고 다시 폭행. 그 후, 목을 압박해 질식사 시키고, 사체를 베란다 욕조에 유기했다고 한다.




*당시 사건 기사

http://www.japanprobe.com/2007/03/29/more-news-on-the-murder-of-nova-teacher-lindsay-ann-hawker/


죽기 전, 호커는 Facebook을 통해서 영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일본은 완전히 미쳤어요. It's just Crazy Japan."라는 말과 함께 어떤 일본인 정신병자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 전 일본에서 일본남자에게 살해 당한 미국인 여자 루시 블랙맨(Lucie Blackman)사건도 재조명되고 있다. 블랙맨 사건 때도 이 사건을 미국이 보도하지 않도록 일본이 돈 로비를 펼쳤지만, 결국 미국의 NBC TV의 Nightline을 통해 방영된 바 있다. 호커의 아버지와 남자친구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했다.

이번 사건으로 영국은 완전히 안티일본으로 돌연 돌아섰다. 영국의 Sky계열의 뉴스채널을 타고, 호주와 뉴질랜드에도 방송이 나갔고, 요즘 한창 일본 때리기(일본군 강제 성 노예 문제, 일본의 포경선 문제, 마사코 세자빈 등등 계속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호주)에 맛들인 호주가, 다시 한번 영국과 함께 일본에 대한 비판기사를 쏟아내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일본은 안전하다고 믿었던 일본거주 외국인들도 동요하는 분위기가 속출, 블로그등을 통해서 일본 때리기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자신들의 믿음은 잘못된 false belief ......

ESL Cafe의 아이디 southofreality는 5년 전 일본에서 미국인 영어강사가 일본 갱단에 의해 피살된 사건과 얼마전, 롯폰기에서 발생한 러시아인 소녀 두 명의 피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고 한다.



번역기자: 이그니스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그니스 12-04-12 05:23
   
영국 호주가 압박해서, 범인도 잡고 이슈화 됨.
교도통신이 범인을 놓쳤다고 최초 보도를 했는데, (맨발 도주)
경찰은 제대로 수색작업도 안하고 포기.

영국 호주언론이 (일부러 안잡는거냐?) 의혹제기. 연신 못난 머저리 일본이라며 자극적으로 일본 비판함.
교도통신은 당시 살인사건 기사도 짬시켰고, 이후 상황이 급박해지자 단신 처리.

일본 네티즌들은 그녀는 불법 개인교습을 했기 때문에 죽어도 싸다고 합리화.
     
fpdlskem 12-04-12 09:09
   
헐....
     
♡레이나♡ 12-04-12 15:10
   
열도 제대로 미친나라다 ㅈㅈ;
fpdlskem 12-04-12 09:09
   
잘 보고 가요~
네온 12-04-12 18:20
   
세계의 미움은 일본이 받고 있엇구려
밥사랑 12-04-12 19:26
   
잘보고가요
부레옥잠 12-04-12 19:32
   
쿨재팬(웃음)

정말 세계로 뻗어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캐럿 12-04-13 04:49
   
드뎌~~ 눈을 뜨기 시작했나.. 부적절한 나라라는 걸..

/이그니스/님.. 기사번역 잘 봤습니다....^^!
시간여행 12-04-14 17:20
   
흠....사형이 피료해.....
블루드래곤 12-04-15 05:18
   
이런 나라가 바로 옆에 붙어있다니.. 오싹하네
래알 12-04-17 23:48
   
무서비.
빠가살이 12-04-18 08:18
   
돈으로 세계를 매수하다가... 호주와 영국(친일)을 계기로 일본의 실체가 드러나는가??? ㅋㅋㅋ
일본의 진짜 실체가 세상에 알려지면 쓰나미 처럼 무너지리라. ^^
한국의 문제점은 직접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그때 그때 해결하면서 살아가면 되지만...
일본은 돈으로 이미지를 포장했기 때문에 그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면 망하는 거다.
드뎌가입 12-06-19 03:40
   
신문기사 못 내게 로비했다는 데서 기가 차네
블루하와이 12-07-18 15:28
   
얼마전에 레스토랑에서도 총기사건이 있었던데 ...

방숭이들 하여튼 ~~~!!!
나프 12-07-18 16:44
   
얘넨 하는 짓 보면 사이즈가 딱 나오던데. 맛이 간 나라.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50307
505 [일본] 병원 직원 여성, 출근 도중 칼에 찔려 (10) 이그니스 04-23 3108
504 [일본] "네발 주행" 원숭이를 동경하며 10년간 연습 (30) 이그니스 04-19 6148
503 [러시아] 러시아 자동차1위 '라다'의 부침 (10) 컵안의별 04-17 9777
502 [일본] 기미가요제창시 기립하지 않으면 면직 (26) bicbang 04-16 4009
501 [일본] 집 앞에서 43세 여성이 칼에 찔려 (7) 이그니스 04-16 4462
500 [일본] 급식에 들어있던 칼 조각을 학생이 삼켜 (16) 이그니스 04-16 2681
499 [일본] 왼쪽 가슴에 칼이 박힌 채, 남성 사망 (11) 이그니스 04-13 4771
498 [일본] "진지한 회한 없음" 이치하시 피고 2심서도 무기징역 판결 (15) 이그니스 04-12 3604
497 [대만] 작살난 4가지 대만 산업들, 디스플레이/디램/태양광/LED (30) 컵안의별 04-10 14951
496 [일본] "경찰은 위기의식이 없다" 스토커 규제법 개정 요구 (9) 이그니스 04-09 2850
495 [일본] 치료비 체납한 중국인 상대로 제소 (8) 이그니스 04-08 3850
494 [일본] 보이스 피싱 사기로 880엔 피해 (9) 이그니스 04-08 3332
493 [중국] [혐오주의]중국의 미녀사형수 형 집행전 (31) 오오옹 04-06 19055
492 [기타] 티아라, 소녀시대와 맞서기 위해 9인 멤버 체제로? (17) 사노라면 04-06 3667
491 [일본] 갈라파고스는 휴대폰만 아니었다 (13) bicbang 04-06 7956
490 [미국] 삼성, 서버칩에서 인텔과 경쟁을 모색하나? (10) 컵안의별 04-03 8371
489 [일본] 「일본의 게임은 just suck」 (29) bicbang 04-02 7803
488 [일본] 2채널, 삭제요청 방치 "범죄의 온상 우려" (11) 이그니스 04-01 4742
487 [일본] 일본 순경 "여성의 하반신을 만지고 싶었다" (23) 이그니스 04-01 8833
486 [일본] bye bye「SANYO」! (23) bicbang 03-30 6115
485 [일본] 가고시마에서 어머니가 자식 3명 살해 (26) 이그니스 03-26 5605
484 [일본] 일본학교들은 원자력 사용의 선전을 강요받았다 (15) 필립J프라… 03-22 3664
483 [일본] 후쿠시마의 멜트다운은 환경에 심각하게 오랜 기간동안 영향… (1) 필립J프라… 03-21 3330
482 [미국] 점점 커지는 범세계적인 플루토늄의 위협 (3) 필립J프라… 03-21 4370
481 [일본] 후쿠시마 지역에 들어간 여성 사망 (9) 필립J프라… 03-21 4608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