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4-05-28 09:46
[미국] 4살 소년 문 개 ‘황천길’- 혼쭐 낸 고양이는 ‘비단길’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9,177  

4살 소년 문 개 ‘황천길’ -혼쭐 낸 고양이는 ‘비단길’
 

 
미 언론은 26일(현지시간) 4살 소년을 공격한 개 스크래피가 동물보호소에서 안락사 돼 ‘황천길’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개는 동물보호소에서도 2명의 직원을 물어 부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SSI_20140527171456_V.jpg

 
 당시 4살 소년 제레미 트리안피오는 집 앞 주차장 진입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갑자기 달려든 옆집 개에 다리를 물리고 말았다. 흥분한 개는 아이를 물고 질질 끌고가 큰 사고가 예상됐으나 이때 고양이 타라가 번개같이 달려들어 주인의 목숨을 구했다.
 
 
 
이후 소년을 공격한 개와 주인을 구한 고양이의 삶은 극과 극으로 갈렸다. 개 스크래피는 동물보호소로 보내져 ‘황천길’로 떠난 반면 타라는 고양이 역사상 최초로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팀의 ‘시구묘’로 나서는 영광까지 얻었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악의공둘리 14-05-28 09:53
   
고양이의 보은
사랑투 14-05-28 15:15
   
주인의 보은..

그런데 시구 고양이가 됬다고 고양이가 좋아 할까요?
     
악의공둘리 14-05-28 15:19
   
맛있는 간식은 많이 줄걸요ㅋㅋ
          
냄비우동 14-05-28 18:28
   
ㅋㅋㅋ
꾸암 14-05-28 15:35
   
6년이면 ..연세가 있네
냄비우동 14-05-28 18:30
   
타라가 원래는 길고양이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더 감동이네요
그래서 그렇게 용감했는지도 모름...
게다가 아내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었는데도 입양해 키운 이분들도 참 대단....
     
첼파 14-06-02 21:14
   
외국이라 다른듯함... 한국 사람들은 길냥이에 위협적이니까요..
다른나라가서 한국에서 하듯이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쳐 맞을지도 모름...
          
붸르트리제 14-07-01 02:54
   
외국에선 특히 미국같은 나라는 보신탕 같은거 안먹죠 ㅎㅎ 개고기 같은거 ㅎㅎ

개고기 먹다가 신고 당할수도 ㅎㄷㄷ... 예전일인데 ㅎㅎ 엠마왓슨이 저희나라가 개고기 먹으니 야만족 나라 라고 햇다는군요 ㅎㄷㄷ...
전쟁망치 14-05-28 19:44
   
그놈의 개 녀석 황천길로 자알 갔구나~

다음 생엔 고양이로 태어나거라
라큰 14-05-28 22:10
   
고양이가 순해보이면서도  한성깔 하게 생겼네
크기도 크다... 서양 아이들 꽤나 큰데 저정도 크기면
거의 살쾡이 수준이네
고양이 발톱으로 개 옆구리가 난도질 당해서  도륙 안당한게 천만 다행이다.
저정도 크기면 발톱도 호랑이 새끼 수준일텐데..쥐새끼는 그냥 한번 그으면 두동강 이네
그나저나 고양이는 항상 뒤끝이 안좋아서 살살 달래고 키워야지 기분 나쁘게 만들면
꼭 복수를 하는 동물임
     
크라바트 14-05-29 13:06
   
네..네..고양이는 나쁜 동물이죠? 알겠습니다.
알겠으니까 이런 글에는 그냥 눈팅만 좀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성운지암 14-05-29 13:09
   
님께 딱 맞는 병원을 찾아 볼께요~
          
아까그넘 14-05-30 08:01
   
고양이가 일반적으로 저런 고양이보다
라큰님이 말한 류가 많기에 저런소리도 나오는것임.

하지만 주인과 제대로 엮였을경우
강아지보다 더 멋진 우정을 보여주는 몇몇 희귀들이 있어서
저렇게 전부다를 매도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솔로윙픽시 14-06-01 02:18
   
아니... 거꾸로인데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착하고 똑똑합니다.

한국인들이 고양이를 워낙에 개같이 대우하고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니 그에 맞춰서 성깔이 더러워진 거겠죠. 예를 들면 터키 고양이들은 사람 보면 좋다고 다가오고, 안아들어도 가만히 있습니다.
가생이만세 14-05-29 02:32
   
개 주인은 어떤 처벌을 받았으려나?
성운지암 14-05-29 13:08
   
시구묘..ㅎㅎ;;  그런데, 그 개  동물보호소 직원까지 물었다면, 심각하게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그  개 주인도  처벌 어떻게 받는지도 궁금하네요.
Elan727 14-05-31 15:33
   
저 고양이는 이제 평생 고기반찬 예약이네요. ㅋ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50288
430 [일본] 넷우익에게 보내는 '비국민의 권유' (21) 니코니코 12-31 9165
429 [미국] 4살 소년 문 개 ‘황천길’- 혼쭐 낸 고양이는 ‘비단길’ (17) 스쿨즈건0 05-28 9178
428 [일본] <친모 살해>시신절단한 장남, 기소내용을 인정 (10) vvv2013vvv 09-01 9184
427 [중국]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순위 (10) 노울테라스 12-10 9188
426 [미국] 집회명령 어겨 기소된 美루이지애나 목사, 부활절 예배도 강… (7) 목수 04-11 9200
425 [캐나다] 후쿠시마 방사능 사태 200년간 계속 진행 될것. 원자로 해체 기… (19) 설사방구 04-25 9203
424 [일본] NHK가 원조교제 노하우 제공? (19) 깐따삐야 09-08 9224
423 [일본] 한일 소비 BIGBANG!혐한・반일에도 아랑곳 하지 않다! (19) 하나둘넷 07-17 9283
422 [일본] (2ch) 한일 학생 220명이 대마도 해안 쓰레기 청소(10월 8일 나가… (28) 데이스타 10-12 9289
421 [캐나다] 일본에서 방사능 원인으로 2014년에만 후쿠시마에서만 1232명 … (9) 설사방구 04-24 9338
420 [미국] 워싱턴서 한국계 경찰 조롱한 여성 시위대, 그녀도 한국계였… (4) 목수 09-06 9338
419 [일본] 美언론, 스시가 당신의 뇌를 파괴한다(Sushi kills your brain) " (8) doysglmetp 12-31 9349
418 [영국] 영국 이코노미스트 일본 황실의 조상에 한반도의 혈통 많다. (7) 오랜습성 11-13 9350
417 [일본] 재미 일본인이 한국계 주민으로부터 괴롭힘"라면에 침"" 식은 … (11) 메스카포 02-16 9388
416 [일본] 유흥업소 종사자 스토커 피해심각, 하소연도 못해 (2) vvv2013vvv 09-15 9398
415 [기타] 바레인 동점골 오프사이드 오심 낸 화려한 심판진들. (4) 굿잡스 01-24 9420
414 [미국] WP “한국 젊은이들에게 한국은 생지옥” (34) samantonio 02-01 9440
413 [미국] 뉴욕 타임즈가 말하는 한국-(2) (21) Lavender 01-30 9454
412 [중국] WSJ: 중국 총 부채, GDP의 282% (12) 청실홍실 05-16 9457
411 [남미] 실수로 남자교도소에 수감된 여자, 2개월 간 성폭행 시달려 (10) 목수 02-29 9474
410 [일본] 상하이 총영사 "중국은 중요한 나라" (4) vvv2013vvv 08-12 9479
409 [호주] 3,700년 전 바빌로니아 점토판에 새겨진 삼각함수 테이블. (9) zone 08-25 9496
408 [일본] 일본폭설] 사망6명, 중상19명, 관련 조사중 사망자 7명. (4) 드슈 12-23 9501
407 [유럽] 스마트폰 추위에 얼마나 버틸까요? (28) 마이너프레… 02-11 9516
406 [캐나다] 지구는 태양을 주위로 돌지 않는다? (20) Nephilim 06-03 9527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