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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4 02:14
[캐나다] 일본에서 방사능 원인으로 2014년에만 후쿠시마에서만 1232명 사망(글로벌 리서치)
 글쓴이 : 설사방구
조회 : 9,338  
   http://www.globalresearch.ca/fukushima-disaster-caused-at-least-1232-f…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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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부분 번역

According to the most recent report, deaths in Japan attributable to the 2011 Fukushima nuclear disaster have continued to increase. Last year, the number of deaths increased by 18 percent over the year before.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인한 방사능사태가 원인이되는 사망자수가 급증. 지난해는 18% 증가세를 보임.

A March 2011 earthquake and tsunami triggered multiple meltdowns at the Fukushima Daiichi nuclear power plant on Japan’s northeast coast, in what has become the worst nuclear disaster in history. A massive radioactive plume was released by the meltdowns, and the crippled plant has continued to leak radiation into the surrounding environment, including into the Pacific Ocean.

2011년 대지진은 후쿠시마 원전의 멜트다운을 초래, 지구역사상 최악의 원자력사고로 기록. 엄청난 방사선 기둥이 분출되었고, 붕괴된 원전에서는 태평양을 포함한 일본전역으로 방사능이 유출되고 있음.

According to data collected by the Fukushima Prefecture, 2014 saw 1,232 nuclear-related deaths. The two towns with the greatest number of deaths were both near the Fukushima plant: Namie, with 359 dead; and Tomioka, with 291 dead.

후쿠시마현 통계에 의하면, 2014년 1232명의 방사능 관련 사망자수를 기록. 최악을 보이는 두 도시는 원전 근처의 나미에(359사망) 토미오카(291사망).


The term “nuclear-related” means a death that does not result directly from radiation exposure but is caused by a disease later caused by that exposure. Indeed, it is radiation-related diseases — including cancer, tumors and genetic damage — that often cause the bulk of health problems and fatalities in cases of radiation exposure.

'방사능 관련'이란 용어는 방사능 유출로 바로 죽는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고 추후 누적되어 차차 악성종양(암 , 백혈병 등) 등으로 죽는 것을 의미. 실제로, 암이나 종양, 유전적 질병(기형) 등의 방사능 관련 병들이 방사능 노출 시 걸릴 수 있는 질병들.

One of the diseases particularly expected to show an uptick after the Fukushima disaster is thyroid cancer, because radioactive iodine from nuclear disasters tends to concentrate in the thyroid gland. An estimated 6,000 children contracted thyroid cancer following the Chernobyl nuclear disaster.

일본 방사능 사태로 가장 두드러지게 예상되고 현실적으로 보이고 있는 것이 갑상선암. 방사능요오드는 갑상선에 모이는 경향이 있음. 6,000명의 어린이들이 체르노빌 사태 시 갑상선암에 걸린게 그 예.


It typically takes four to five years for most nuclear-related thyroid cancers to manifest, and as that window approaches many Fukushima parents believe that their children are already showing symptoms. Fukushima officials have tested approximately 300,000 children and have turned up 100 cases of the disease, in contrast to the pre-disaster rate of one or two per million children.

그 갑상선 암이 나타나기 까지는 4에서 5년정도 걸림. 후쿠시마현의 많은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이 이미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믿고 있음. 후쿠시마 현 정부는 30만명의 어린이들을 테스트했는데 100명정도가 실제로 갑상선암에 걸림. 후쿠시마사태전의 100만명당 한명 두명꼴과 극도로 대조됨.

Megumi Muto씨 인터뷰(후쿠시마현 학부모)

“They had rashes on their bodies then nose bleeds. My son’s white cells have decreased and they both have incredible fatigue,” she said. “They may not have cancer now but they both have multiple nodules around their thyroids. I’m really worried.”

"제 아이들이 갑자기 발진을 일으키더니 코피를 흘렸어요. 제 아들의 백혈구 수치가 감소하고 급성피로를 느꼈습니다." "암은 아닐지라도, 갑상선 주위에 다수의 혹이 생겼습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그 뒤로, 정부에 소송한다는 내용 이어짐. 보고싶으신분은 링크 클릭해서 알아서 읽으시길 바람.


역자 의견: 

갑상선암은 우리나라도 지금 비상사태인데 1년전부터 언론에서 갑상선암은 수술할 필요도 없고 과잉대응이 악화시킨다 이런 개소리를 마구 지껄이던데 제가 현재 미국 언론 및 연구 기관, 암센터 위주로 갑상선암에 대해서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언론들이 갑상선암에 대해서 떠드는 소리는 개소리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갑상선암 비율이 치솟을 것입니다. 우리 친일 언론들은 일본식품 수입을 계속 유지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한국내에 방사능 오염된 정체불명의 일본산들이 섞여있는 것, 그것이 당신들이 걸린 갑상선 암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계속 지껄여 댈것입니다. 오늘 다음 포털에 '갑상선암 수술 급감, 하지만 갑상선암 환자는 증가' 이런 뉴스가 대문에 떳더군요. 우리나라 인구를 줄일려는 목적인가 도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방사능 관련 사망자 수 1,232명 저 숫자는 후쿠시마 현 사망자수만을 말하는 것이고 일본 전체적으로 확대하면 엄청날 것으로 보임.








번역: 설사방구 aka 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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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놉스 15-04-24 04:53
   
일본에 문제는 개네 나라에 문제라고 치고 우리나라 문제가 심각합니다. 권력은 극소수에 돼지 정치인들이 쥐고있고, 주변 일본에 익김의  유혹, 그리고 국내에 일본식품을 유통시키려는 유통업자들에 방사능식품을 유통시키려는 로비와 맞물려 시간이 좀 지나면 국민들 눈치좀 보다가  일본산 방사능 오염된 식품 100% 유통시킬 겁니다.  이나라에 돼지 정치가들은 국민에 안전이란 없습니다. 국민에 안전을 거래카드삼아 본인들에 이익을 위해
100% 유통 시킬겁니다. 절대 향후 30년이상 까지 일본 식품관련된거 유통 반대 운동 펼쳐야합니다. 이건 유감스럽지만 세월호 사건 시위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해야되는 문제입니다. 세월호 시위도 곧 우리나라에 안전문제를 제대로 잡자는 취지였으니, 이 방사능 식품 문제도 곧 국민의 안전권리 문제 이기때문이조.
     
설사방구 15-04-24 15:00
   
동의 합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가생이닷흐 15-04-24 13:08
   
지금도 많이 들어오고있습니다. 빗장을 잠근게 아니죠. 지금 흉내라도 내고있는 이것마져 풀게 되면

우리나란 일본보다 더 많은 암 환자와 사망자가 나올껍니다.

지금 후쿠시마산 산업쓰레기( 발전소나 고농도오염된 고철과 자동차 타이어등 ) 이 마구마구 들어어고있습니다.

일본 방사능 쓰레기장을 한국이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산골대왕 15-04-24 16:48
   
소위 말하는 정치한다는 섹희들이 정작 필요한 일은 안하고 지들 삥땅치기 좋은 부서나 단체만 자꾸 만드는
그런 형국입니다. 지들 배만 불릴 수 있다면 국민 대다수의 희생은 전혀 생각안한다는게 이놈들의 마인드!
wepl 15-04-24 22:16
   
뭐 우리나라 또라이들 이 한둘이 겠음

자기 때만 안걸리면 된다라는 그런 심보 로 일하는 놈들이 태반인데

그러다 자기가 걸리면 나 안했어요 저녀석이 다했어요 라고 할테고

개 양아치 같은 놈들
빠가살이 15-04-25 10:04
   
얼마전 우리나라에 일본식 주점이 성업한다는 기사가 떴다. 일본식 주점이 전부다 일본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면 육수내거나 뿌려먹는데 사용하는 가쓰오부시는 이미 위험성이 많이 노출된 재료이다. 그러므로 일본식 주점의 안주가 결코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쉽게 얘기하면... 오뎅을 먹는데, 오뎅은 부산오뎅일지라도, 육수는 일본 가쓰오부시라는 것이다.
가가맨 15-04-25 18:35
   
지금 우리나라 언론들의 논리는

일본발 방사능을 완전 제외한상황에서 갑자기 암환자가 늘어난건...조기발견탓이다...그렇게 위험한것도 아닌데 너무 불필요하게 검진을 많이한다는논리...
나그네21 15-04-25 19:48
   
방사능은 당장의 피해보다 향후에 있을 피해가 더 커서 문제.
리차드파커 15-04-29 16:52
   
윗 분들 말씀 일부 타당성도 있지만, 너무 확대 해석하시는건 아닌지.
우리나라 갑상선암 발생률이 세계최고로 알고 있는데요.
이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부터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후쿠시마 원전사고랑은 무관하고(그 이후라면 좀 영향이 있을 수 있겠죠)
대체적으로 검사장비의 발달로 조기발견 이것이 맞습니다.
게다가 병원들 영업목적으로 불필요한 수술 오남용이 이 부분에서 심하고,
가량 수 센티 미만의 작은 갑상선 혹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외국에서는 우리처럼 절제수술로만으로 대응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부분까지 일본 원전문제로 환원하기보다는
오히려 병원들의 영리목적 갑상선 암진단 오남용실태를 고발하는 것이 타당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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