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FW, 심한 인종차별을 이유로 퇴단.
산케이 스포츠 1월31일(목) 19시22분
슬로바키아 리그, MSK 리마후스카 소바타 소속의 일본인 FW 나까무라 유키(25)는30일, 자신의 블로그에 [인종차별로 인해 더이상 생활을 할수가 없게되서 귀국했다] 라는 글과 함께, 팀을 퇴단한것으로 밝혀졌다.
블로그에 의하면, 나까무라는 9월에 이미 귀국을 한 상태이고, 서포터들로 부터 인종차별의 표적이 되었고, 그중에는 팀메이트도 섞여 있었다고한다. [시합 전후에는 서포터들로부터 귀신형상으로 이름만 불리거나,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팀메이트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채, 거기에 가담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라고 자세히 기록했다.
게다가 팀으로 부터 [팀에도 협박이 오거나 해서, 더이상 책임을 질수없다] 라는 설명이 있었다고 한다.
나까무라는 국토관대학 졸업후 루마이나 클럽에서 플에이, 2012년에 체코리그, 빅토리아 지주코후로 이적해, 같은해의 8월부터 리마후스카 소바타에 임대된 상태였다.
일본선수에 대한 인종차별을 둘러싸고 2011년 8월, 당시의 벨기에 리그, 리루스 소속이었던 일본대표 GK 카시마 에이지(29) = 현 스탄다루 리에주 =가, 게르미나루 베루숏 전에서 상대방의 서포터들로부터 후쿠시마의 원자로 사고를 연상하게 하는 [카와시마, 후쿠시마!] 라고 야유를 받아, 카와시마는 주심에 항의해 시합을 일단 중단한 소동이 있었다.
축구계에 인종차별문제가 만연하고 있어, 국제축구연맹의 젯부 브랏터 회장(76)이 대책의 일환으로서, 차별행위가 있는 팀의 승점을 박탈하는 등의 처분을 검토중이다.
日本人FW、激しい人種差別を理由に退団
サンケイスポーツ 1月31日(木)19時22分配信
サッカーのスロバキアリーグ、MSKリマフスカ・ソバタ所属の日本人FW中村祐輝(25)は30日、自身のブログで「人種差別的なことを受けて生活できなくなり帰国しました」と綴り、チームを退団したことを明かした。
ブログによると、中村は9月にすでに帰国しており、サポーターから人種差別の標的にされ、中には彼らに加勢するチームメートがいたことも明かした。「試合前、後にはサポーターから鬼の形相で自分の名前だけ叫ばれて、中指を立てられ…チームメイトは誰も助けてくれない。そこに加担するかのような選手もいました」と克明に記している。
さらに「チームに脅迫みたいなものが来てしまい責任を持てない」とクラブから説明があったことも語っている。
中村は国士舘大学卒業後にルーマニアのクラブでプレー。12年にチェコリーグ、ビクトリア・ジジュコフに移籍し、同8月からリマフスカ・ソバタにレンタル移籍していた。
日本選手に対する人種差別をめぐっては11年8月、当時ベルギーリーグ、リールス所属だった日本代表GK川島永嗣(29)=現スタンダール・リエージュ=が、ゲルミナル・ベールショット戦で敵サポーターから福島での原発事故を連想させる「カワシマ、フクシマ!」の野次を浴び、川島自ら主審に抗議して試合を一時中断させる騒動があった。
サッカー界では人種差別問題がはびこっており、国際サッカー連盟のゼップ・ブラッター会長(76)は対策の一環として、差別行為があったチームの勝ち点を剥奪するなどの処分を検討し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