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축제를 중지…600년 전통,「잔혹・변질」지적에=절강
절강성 금화시 乾西郷정부는 19일, 10월 예정된 湖頭狗肉節(개고기축제)를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축제는 원나라(1272~1368년) 말기부터 명나라(1368~1644) 초기에 걸쳐 시작, 현재까지 약 600년의 역사를 가졌지만, “잔혹하다”는 비판이 높았다.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개고기를 먹는 습관이 있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개고기축제”는 교역장소이기도 하다.
9월 초순 인터넷에서 “깜놀. 절강 금화 호두의 개고기축제”라는 게시물이 게재되었다. 사진도 곁들어져 있는데 축제장소에서 개를 죽여 식육으로 가공하는 것을 “잔혹”하다며 엄중하게 비난했다.
이 축제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퍼져, 일부 동물보호단체도 중지를 요구했다.
지역 乾西郷정부가 주민의 생각을 조사한 결과, 축제장소에서 개를 죽이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을 알게 되었다. 교역회에 대해서도 “물류가 발달한 현재 더 이상 필요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乾西郷정부는 19일 이 문제에 대해 회의를 열었다. 전통보존과 전국적인 비난에 대해 대응책을 둘러싸고 격론를 펼쳐 “올해 교역회는 중지. 개축제는 앞으로도 하지 않는다”고 결정내렸다.
개축제는 음력 9월 12일(2011년은 10월 8일)에 시작했었다. 교역회가 시작된것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전후 “당시 농촌은 물자가 부족하고 농산물을 팔고 필수품을 사는 교역회는 지역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물류가 발달한 현재 “교역회는 필요하지 않고, 공공도로를 7일간이나 사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교통체증과 오염피해가 더 크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회의에서 “최종결론”을 결정지은것은 乾西郷湖頭지역의 공산당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이었다. 이 위원장은 “전통은 이미 변질되어 버렸다”는 이유로 축제의 중지를 주장했다.
한때는 지역주민이 자신이 키운 개를 데리고 왔지만, 현재는 외부업체가 많아졌다고 한다. 옛날에는 개축제로 제공되는 개의 유래는 명확하고 품질을 보증할수 있었다. 현재 늘어난 “업자”가 취급하는 개는 다른 지역에서 가져온 것으로 “들개나 병든개도 있어 엉망이다. 먹는 사람의 건강을 보증할 수 없다” 그래서 중단도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에 전해지는 “개고기식습관”은 금지하지 않는다는 하였다. 축제가 예정된 시기에 “거리에서 개를 죽이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개고기를 먹는 것을 금지하는 벌률은 아니다.”고 말해, 주민에 대해서 환경위생과 식품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호소했다.
그때까지 “전통보호”를 강력하게 주장하던 참석자도 그 이상은 반대하지 않고 개고기축제의 중지가 결정되었다.(편집담당:如月隼人)
보너스 [베스트댓글]
식문화 이야기를 하면 반드시 고래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생각되어 의견을 말해본다.
고래를 잡는 것은 개고기 이야기와는 달라서 단순히 식문화 이야기에만 머물지 않는다.
포경이 줄어든 결과 고래가 너무 증가해서, 고래의 먹이가 되는 물고기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물론 너무 잡아버리는 것은 안되겠지만, 調査捕鯨이라는 형태로 일정한 포경을 해나가는 것은, 인간이 먹이사슬의 정점에 서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환경보호측면에서 중요한 것이다.
サーチナ 9月20日(火)13時44分配信
http://headlines.yahoo.co.jp/hl?a=20110920-00000043-scn-cn
번역기자:bic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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