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政府は昨日(1日)、スマートフォンやテレビに使われる半導体などの製造に必要な素材3品目の韓国向けの輸出を規制する方針を発表したが、この電撃的発表を韓国メディアは一斉にどう報じたのかをそれぞれの見出しからチェックしてみた。
일본정부가 어제(7/1) 스마트폰, 텔레비전에 쓰이는 반도체 등의 제조에 필요한 소재 3가지 품목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는 방침을 발표하였으나, 이 충격적인 발표를 한국 언론은 일제히 어떻게 보도했을 까에 대한 전반적인 관찰을 보도한다.
韓国で最も発行部数の多い保守紙「朝鮮日報」は「対日外交無能、無対策のため輸出で唯一希望の半導体まで揺れる」と韓国政府の対日外交を正面から問題視していた。
한국에서 가장 발행 부수가 많은 보수지 '좆선일보'는 '대일외교무능, 무대책때문에 수출에서 유일한 희망인 반도체까지 흔들리다' 라고 한국정부의 외교능력을 문제시 삼았다.
同じ保守系の「東亜日報」は「日本 半導体素材など韓国輸出規制強化・・・徴用判決報復」との見出しで日本の規制措置は「徴用工判決への事実上の報復措置である」と断じ、保守系3大紙のもう一紙である「中央日報」も「日本政府 経済報復へ」と、「政治報復ではない」との日本側の主張とは正反対に今回の日本の規制強化は「報復である」と報じていた。
같은 보수지 '똥아일보'는 '일본 반도체 소재 등의 한국수출규제강화....징용공 판결 보복' 등의 제목으로 일본의 규제조치는 '징용공 판결에의 사실상의 보복조치이다'라고 판단, 보수계 3대지 중 나머지 인 '종양일보'도 '일본정부 경제보복으로'라고 '정치보복은 아니다'라는 일본측의 주장과 정반대의 이번 일본규제강화는 '보복이다' 라고 보도 하였다.
比較的政府寄りと言われる「京郷新聞」は「日本、徴用判決に経済報復・・・韓国WTOに提訴」と「東亜日報」及び「中央日報」とほぼ同じ見出しだが、左派系と称される「ハンギョレ新聞」は「サムソン電子、ハイニックス超緊張 長期化した場合、日本も自墓穴?」が見出しで、意外にも「報復」という言葉は使わなかったが、それでも日本の措置はブーメランになって日本に跳ね返ってくるだろうとの見方を載せていた。
비교적 친정부 매체라고 불리는 '경향신문'은 '일본, 징용판결에 경제보복...한국 WTO제소'와 '똥아일보' 및 '중앙일보'와 거의 같은 제목이었으나 좌파계로 칭해지는 '한겨레신문'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초긴장 장기화할 경우 일본도 자충수?'라고 제목을 지었으며, 의외로 '보복'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으나, 일본의 조치는 부메랑이 되어 일본은 덮칠것이라는 관점으로 기사를 작성하였다.
번역: 폴 크루그먼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