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블로거가 일본에서 뇨타이모리(알몸스시)의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블로그에 당시의 경험을 서술하며 「굴욕적이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1997년 초 겨울, 도쿄에 있는 친척의 도움을 받고자 일본에 왔다는 필자는, 허나 친척의 집도 빚이 있었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생활 환경은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필자가 일본에 도착한 8일째, 이웃에서 「뇨타이모리」의 일을 소개 받았다고 한다.
이런 일을 별로 내켜하지 않는 필자였지만, 「마음만 먹으면 1주일에 20만엔은 벌 수 있는 것 외에 10만엔 정도의 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라는 얘기에 일을 수락했다고 한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트레이닝을 받고 드디어 손님을 접대하게 되었다는 필자. 일을 계속할 수록, 점점 뇨타이모리의 아르바이트가 싫어졌다고 한다. 굴욕적이라고 느낀 필자는, 고용주에게 일을 그만두고 싶다란 내색을 비추자「뇨타이모리는 외설이다라는 편견을 가져선 안 된다. 미녀와 요리,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뇨타이모리는 예술이다」라고 전해들었다고 한다.
「전통」과「예술」이라는 명목하에, 자본에 의해 여성들이 변태적 행위에 목적수단이 되는 것을 은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필자는,「자신의 존엄성, 더불어 여성의 존엄을 위해서 그만둡니다」라고 밝히며 사직했다고 한다.「지금은 수입이 극히 일상적인 수준이고 명품 브렌드를 사고 싶어도 내 힘으론 어찌할 수 없지만 마음만은 평온하다. 이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한다.
해당 블로그는 130만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500개 이상의 코멘트가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코멘트의 대부분은「일본인은 변태다」라는 비난과, 일부는「자신도 돈이 있으면 한 번은 체험해 보고 싶다」라고 하는 의견이 기입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