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동】한국의 차기 히로시마 총영사에 내정된 신 토루근(신효군)씨(57)=현
심양 총영사=가, 부친이 히로시마에서 피폭당한 피폭 2세인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부친은 일본 정부에 대해, 한국인 피폭자에게 보상을 계속 요구한 前 한국원폭피
해자협회 회장인 故 신영수(신욘스)씨. 피폭자의 심정을 잘 아는 외교관을 히로시마
에 부임시키는 것으로, 일한의 평화적 발전을 목표로 하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교도 통신) [2011 년 1 월 22 일 19시 00 분]
번역기자: 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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