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도표에서 흰색 실선은 1985년부터 2000 년까지의 니케이 225 주식 평균지수이고, 노란색 실선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의 중국 샹하이 종합 지수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패턴을 현재의 중국이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 주식은 2007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지금까지 60% 떨어졌습니다.
일본과는 비교할게 아니죠.
중국 증시에 거품이 있었고 거품이 꺼지는 건 당연한 겁니다.
일본의 경우는 성장율이 낮은데도 거품이 너무 심했고 오래갔죠.
중국의 경우 2007년 거품이 붕괴했어도 성장율이 여전히 높고
거품 역시 단기간에 확 치솟았다가 단기간에 뚝 떨어진거라
휴유증이 일본 같지는 않을겁니다.
일본이 잃어버렸다는건 단순히 주가 하락를 의미하는 게 아니죠.
거품붕괴는 원인이고 그로 인해 경제 활력이 죽어버린것 때문에
잃어버린 20년이 온거죠.
성장 동력을 잃어 버려 제로성장 또는 마이너스 성장을하고
디플레이션이 일어나서 잃어버린 20년이라고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