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기를 낳을 예정이에요. 아이가 다운 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가 어떤 삶을 살게 될까를 생각하면 두려워요."
오늘 저희들은 그 미래의 어머니께 이렇게 답합니다.
"
친애하는 미래의 어머니, 두려워 하지 마세요. 당신의 아기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거에요. 그는 당신을 꼭 안을 수 있을
거에요. 그 아기는 당신을 향해 달려올 수 있을 거에요. 그 아기는 말을 할 수 있으며, 당신을 사랑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거에요. 그는 모든 이들처럼 학교에 갈 수 있을 거에요. 그는 글씨를 쓸 줄 알게 될 거에요. 언젠가 당신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그는 당신에게 편지를 쓸 수 있을 거에요. 왜냐하면, 그는 진정으로 여행도 갈 수 있으니까요. 그는 아버지를
도와 자전거 고치는 일을 도울 수 있을 거에요. 그는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그 돈으로 당신을 저녁
식사 외식에 초대할 수 있을 거에요. 또는 아파트를 세내어 홀로 살 수 있을 거에요. 때로는 그것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매우 어려울 수 있어요. 거의 불가능할 수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것은 모든 어머니들에게 마찬가지 아닌가요?
친애하는 미래의 어머니, 당신의 아이는 행복할 수 있답니다. 바로 저처럼요. 그러면 당신도 행복할 거에요. 그렇지요, 엄마? 맞지요, 엄마?"
다운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함께 우리는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