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イター 7月24日(木)
[도쿄 로이터]-재무성이 24일 발표한 2014년 상반기 무역수지는 7조 5984억엔 적자다. 수출성장이 침체되는반면 수입이 분기 사상최대를 기록해 적자폭이 확대했다. 2013년 하반기 6조 6558억엔을 웃도는 통계가 시작된 1979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6월 무역수지는 8222억엔의 적자로 6월 사상 최대. 수출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24개월 연속 적자다.
재무성은 수출부진 배경에 단정할 수 없다면서도 "신흥국·자원국의 수요가 약세를 띠는것, 일본기업의 생산 거점 해외이전이 계속 진전되는 것, 엔화약세가 진전되며 현지 가격인하의 움직임이 확산되지 않은 것"등을 꼽았다. 상반기 수출은 35조 0498억엔으로 3기 연속 증가했다. 다만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3.2%증가로 소폭에 그칠, 수량기준에는 0.2%감소했다. 수입은 10.0%증가한 42조 6482억엔. 분기기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환율은 1달러 102.70엔으로 전년 대비 8.5%의 약세였다. 수입 원유단가는 전년 대비 8.8%상승한 7만 1504엔/kL. 달러 베이스는 8.8%상승한 120.1달러/배럴이었다. 6월 수출은 전년대비 2.0%감소의 5조 9396억엔으로, 2개월 연속감소. 반도체 등 전자 부품(8.7%감소), 유기 화합물(12.8%감소), 광물성 연료(18.3%감소)등이 감소했다. 수입은 8.4%증가한 6조 7619억엔으로, 2개월 만에 증가했다. 원유(8.3%증가), 석유 제품(35.5%증가), 액화 천연 가스(7.6%증가)등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수출이 전년 대비 2.2%감소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중국 수출은 1.5%증가해 15개월 연속 증가했다.
번역: vvv2013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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