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1-30 09:52
[일본] 아시안컵 승리요인은 기후에 적응? 당연한 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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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신문 1월30일 (일) 7시 58분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의 참패와 복병 요르단의 약진등 초반은 파란의 양상을 나타냈던 이번 아시안컵 카타르대회가 끝나고 보니, FIFA랭킹 상위로 지난해 남아프리카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일본,호주,한국의 3강이 당연하게 상위를 차지했다. 배경에는 기후와 시설등의 좋은 조건이 갖추어진 것들을 들수있다.
동남아 4개국이 개최했던 지난대회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고통받는팀이 잇따르는 한편, 8강 진출을 베트남등 지리적 이점을 살린 개최국의 건투 가 빛났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혹서를 피한 1월 개최를 위해 연일기온 20도 전후의 쾌적한 환경을 택했다. 5개의 경기장은 풍부한 자금을 들여 신중하게 정비되었으며, 일본의 선수도 "그라운드,잔디는 정말 좋았다"(나가토모) , "일본의 그라운드와 그렇게 다르진 않았다"(후지)등의 찬양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따라서,궁극적으로 실력있는 나라가 힘을 발휘했고, 반대로 중동세에 은총이 별로 없었으며, 특히 지난해 11~12월 걸프컵에 출전한 국가는 대고전을 했다. 당시 대회 우승국인 쿠웨이트는 조별리그를 3연패로 끝났고, 투웨지찌 감독은" 대체로 걸프컵에 출전하는 팀은 좋은 퍼포먼스가 없다.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는것은 매우 어렵다"고 한탄했다. 호주에서 열리는 다음대회도 1월 개최가 유력해 여름을 맞이하는 남반구 의 기후에 적응하는것이 승패를 나눌것 같다. 번역기자: 파퀴아오해외 네티즌 반응 Copyrights ⓒ 가생이닷컴 &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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