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M이 29일 요코하마 시내의 마리노스타운 팬 감사데이를 개최, 07년에 이곳으로 옮겨온후 최다인 1만 1230명의 관중을 매우 고조시켰다. 선수회장 DF 아마노 등 5명은 계약해지 소동에 흔들리고 있던 한국여성 5인조 그룹 카라로 분장하고 불과 2일 연습시간동안 엉덩이를 내미는 섹시댄스를 완벽하게 복사했다. 마지막은 새로운 주장 MF 나카무라가 인사."지난시즌보다 더 매력적인 축구를 하면서 우승을 노릴수 있는 팀이 될수 있도록 하나가 되겠습니다" 라고 각오를 밝혀 팬들을 흥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