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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9 13:59
[호주] 중국인들이 향후 6년간 52조원어치 호주 부동산을 구입할 것
 글쓴이 : 전광석화
조회 : 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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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호주 야후 파이낸스 2015.05.07

https://au.finance.yahoo.com/news/chinese-buy-60bn-australian-housing-051208953.html


중국 투자가들과 이민자들이 지난 1년동안 6조9천억원 이상의 호주의 주거용 부동산을 구입을 했다.

그리고 이들의 증가되는 수요때문에, 향후 6년동안 52조원어치를 추가로 구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목요일에 크레딧 스위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14년의 12개월 동안 7조5천억원어치의 부동산을 구입했는데, 이는 그 전 1년 기간동안의 액수보다 60%가 늘어난 금액이다.

하산 데브픽 분석가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호주 주택시장에 퍼부은 금액은 호주 전체 주택 공급 금액의 15%에 달했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20년 6년동안 추가로 52조원의 중국인들의 호주 주택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지난 6년동안의 투자 금액인 24조원의 2배 이상의 금액이다.

신규 제안된 외국인 투자법은, 호주 부동산이 중국인 수요자들에게 덜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수요 감소는 별로 없을 것으로 잠재적으로 보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호주의 완만한 경제성장률에도 불구하고, 호주는 지난 3 백년동안 가장 큰 부의 창출 직전에 있습니다. 우린 더 많은 중국 부유층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크레딧팀에 따르면 신규 제안된 외국인 투자법은, 기존 주택의 구입보다는 신규 주택을 구입하도록 유도하는데에 더 촛점을 맞추어야 된다고 한다.

"우리 관점에 따르면, 이건 호주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겁니다." 라고 팀은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수요는, 선진국들중에서도 가장 소득대비 집값이 높은 도시축에 속하는 시드니와 멜버른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지난 1년동안 이 두 도시에 투자한 중국인들의 수요는 금액으로는 6조원이었고, 80%에 달했다.

"이 두 호주 도시는 소득대비 집값이 높은 도시 기준에서, 전통적으로 상위권이었던 런던, 뉴욕, 도쿄보다도 지금은 더 상위권에 있는 도시들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과 홍콩으로 부터의 신규 이민자들의 호주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연평균 2%씩 증가할 것이며, 반면에 투자 금액으로 따지면 연평균 5%의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에는 미국돈으로 백만달러(11억원) 이상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120만명이다.

이런 사람들은 호주나 멜버른의 주택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크레딧 스위스는 당분간 매년 14%의 속도로 중국 백만장자들 숫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2020년경이면 미국 달러로 백만장자(백만달러)인 사람들의 숫자가 2백6십만명에 달할 것입니다. 현재 브리스번 인구보다도 더 많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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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유층의 고가 부동산 투자를 유도하면서 이민을 받기  :  전세계 선진국들이 수십년동안 공통적으로 써 먹어 온 방법입니다.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중국인들의 투자 액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결론 : 한국도 똑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잘 사는 국가가 된다.

( 혈통이 다른 민족인데, 어눌한 한국어를 사용할 줄 안다는 이유만으로

"혈통이 같은 동포"라고 속여서 수백만명을 한국에 정착시키는 미친짓은 잘도 하면서,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소수의 중국 부유층 투자 이민은 절대로 반대하는 미치ㄴ 놈들이 조금 있더군요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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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lens 15-05-09 14:25
   
진짜 단순한 주장이네요 ㅎㅎㅎ
수백만이라는 팩트가져오시고요
     
전광석화 15-05-09 14:39
   
검색해 보니 국내 조선족 숫자가 70만명인가 보군요.

진짜 단순한 주장이네요 ㅎㅎㅎ <-- 도대체 이건 무슨 뜻?
호주가 홍콩과 중국계 부유층 이민을 받아 들여서 경제가 크게 성장했다는 사실은 호주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
그리고 게시글에 나와 있듯이 "호주는 지난 3 백년중에서 가장 큰 부의 창출 직전에 있습니다."
이건 본인이 한 말이 아니고, 크레딧 스위스 분석팀에서 한 말임.

몇일전에 본인이 여기 가생이에서 중국인 투자 이민과 관련해서 다른 사람과 논쟁한 글이 있는데 한 번 찾아 보시길.
댓글 논쟁중에 해외 기사 링크도 달아 놓았음.
해외 기사 링크 내용중에, "백만장자 투자이민" 이라는 책을 쓴 캐나다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 캐나다 도청, 캐나다 시청, 군청 모두 열렬히 중국인 투자 이민을 원한다고 나와 있음.
아로아 15-05-10 14:16
   
투자이민이라도 준법의식이나 도덕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받으면 손해일것 같은데 과연 이런 사람들을 걸러낼 수 있는 장치가 있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우리나라에 투자이민 오려는 중국인중 상당수가 뇌물로 축재한 부패관리, 조직범죄자, 투기꾼 같은 사람들일수도 있을 것이고 돈만 보고 이사람들 대거 이민 받아줬다가 문제 생길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현행 5억은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취재일기] 제주도 '영주권 장사'가 중국 조폭까지 불렀다
(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3/09/06/12134057.html?cloc=olink|article|default )
위의 기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5억이면 조직범죄자들도 신분세탁을 위한 영주권 구입용으로 쉽게 쓸 수 있는 금액이고요,
"중국 졸부들 무례 못 참겠다" … 눈살 찌푸린 지구촌
( http://mnew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12314643 )
그리고 2년전 기사이기는 하지만 투자이민제가 현지인의 반 중국인 정서를 부르고 이민간 중국인들이 교통사고를 내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자 싱가포르, 캐나다 등이 투자이민제를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도 제주도에 부동산투자이민제 했더니 난개발, 상권 잠식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겨서 제주도민들의 불만이 심각하다고 하지요.
전광석화 15-05-10 14:58
   
캐나다가 투자 이민을 허용한 후
처음엔 : 돈 많은 중국계들이 캐나다에 이민을 왔지만, 사기를 당해서 전재산을 날려 버리는 사회 문제들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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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986년부터 새로운 법을 시행 : 순자산 14억5천만원 이상이어야 함.
7억2천만원을 캐나다 정부에 무이자로 5년동안 빌려주어야 함.
캐나다 정부는 이 돈을 가지고 이자 놀음을 해서, 이자 수익을 캐나다내의 실직자들에게 실업수당으로 지급.
많은 중국인들이 이 법을 이용해서 캐나다에 이민을 왔음.

이것 때문에 혜택을 본 사람들 : 캐나다의 고가 주택 시장의 80~90%가 투자 이민들이 매입을 했음. 캐나다내의 고급 사치품 시장.

이 문제의 단점 : 이렇게 해서 들어온 중국인들이 대부분, 가지고 들어 온 돈만 조금씩 써 나가는 반면에, 사회 생활을 하려고 하지를 않음.
캐나다 정부가 원했던 것은, 중국인들이 이민을 온 후 꾸준히 사회 생활을 하면서(=소득 발생), 소득에 대한 세금을 캐나다 정부에게 꾸준히 내는 것이었음.
그러나 캐나다에 이민 온 중국인들의 소득은 5년차 연봉 1,900만원. 15년차 연봉 2,250만원.
반면에 심지어 난민으로 캐나다에 들어온 사람들의 소득은 15년차 연봉 2,700만원.
즉 투자이민으로 들어온 중국인들로 부터 걷어 들이는 소득세 수입이 너무 작은 바람에
캐나다 정부가 이 법을 폐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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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현재. 새로운 투자 이민법을 임시로 시행중임.
순자산은 90억원 이상이어야 하고, 이민을 온 후 15년동안 18억원을 캐나다에 투자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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