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체 부채가 전세계 금융 위기 후 급속도로 상승해왔다. 여전히 통제가능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투자자들에게 염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가 뉴스 보도에서 말했다.
중국의 주요 경제 둔화 전망은 격랑 속의 전세계 상황에서 정책 입안자들과 투자자들의 주요 염려들 중 하나일 것이다. 많은 이들은 중국 정부가 금융 위기를 초래하지 않고도 둔화되는 성장률로의 매끄러운 전환을 만들어낼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대부분 부동산과 관련이 있는 중국의 부채 증가 속도는 중국의 20년간의 성장 붐이 매끄럽게 내려오지는 않을 위험을 높이고 있다.
여기 보고서의 주요 팩트들이다.
중국의 총 부채는 GDP의 282%이다. 중국의 총 부채가 얼마나 많은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는 정부, 은행, 기업, 가계가 2014년 중반까지 빌린 돈들이 포함된다. 이는 개발도상국들 평균을 훨씬 뛰어 넘는 것이고, 심지어 호주, 미국, 독일, 카나다를 포함한 선진국 경제가 지고 있는 부채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이다.
중국의 부채는 전세계 부채의 3분의 1: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중국 경제는 2007년 이래 20조 8000억 달러의 부채를 추가했다. 이는 그 시기에 전세계 부채 증가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치솟는 기업 부채, 특히 부동산에서: 이러한 부채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부동산 개발업자를 포함한 비금융 기업들이 돈을 빌리고 있기 때문이다. GDP의 125%를 차지함으로써, 중국은 전세계에서 기업들이 가장 높은 레벨의 부채를 안고 있다.
중국 부채의 거의 절반이 부동산과 관련이 있다
번역: 청실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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