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중 미국 상공회의소가 수행한 설문에 의하면 중국에 회사를 차린 미국 기업들 중 중국을 떠나겠다는 수가 늘어나고 있음이 밝혀졌다.
재중 미국 상공회의소의 연례 비지니스 환경 조사 보고서는 응답자의 25%가 회사를 중국으로부터 철수시키거나 중국 밖으로 옮길 계획이 있음을 밝혀내었다. 절반 가량의 회사들은 다른 "개발 도상 아시아 국가"로 옮길 것이고, 40%는 미국, 카나다, 멕시코로 옮길 거라고 응답했다.
496 명의 설문 응답자들 중 77%가 작년에 중국에서 "환영을 덜 받았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이는 2014년 47%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이다.
번역: 청실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