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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4 23:18
[중국] 시진핑 정치경제학'…핵심어 8가지(블름버그 3월14일 기사)
 글쓴이 : 서울뺀질이
조회 : 8,295  

Political Economics According to Xi: Working Class Are Masters


"Xi’s ‘political economics’ has reverberated through the Great Hall of the People throughout this year’s key political events," Xinhua reported Monday. "In Xi political economics, socialism is the institutional guarantee so that all Chinese people can benefit from economic development."


Here’s a rundown on the eight-point platform using the words of Xi as quoted in state media:


1. People centered: We have to arouse the enthusiasm of workers in the front-line -- manufacturing workers and migrant workers. That’s the essence of socialism. The working class are the masters of our country: Xi told the Shanghai delegation on March 5.


2. Common prosperity: There should be no one left behind in building a well-off society, even among ethnic groups with small populations: Xi told the Heilongjiang delegation to the NPC on March 7. The next five years will be crucial for the government to "crack the tough bones" in the battle against poverty, Xi said on March 10 when meeting Qinghai delegates.


3. Public ownership and private ownership: Our policy of unwaveringly encouraging, supporting and guiding the non-public economy hasn’t changed, Xi said while meeting delegates from the China Democratic National Construction Association and the All-China Federation of Industry and Commerce on March 4. Development of the non-public sector from small to big, and from weak to strong, is realized under the leadership of the party, Xi said the same day while meeting delegates from the China Democratic National Construction Association and the All-China Federation of Industry and Commerce.


4. New development concept: We should protect the environment like protecting our eyes and treat the environment the way we treat our lives, Xi said to the Qinghai delegation.


5. Relationship between the government and the markets: To deepen economic reform, it’s crucial to manage the balance between government policies and market forces well, Xi told the Shanghai delegation. The government must manage its duties effectively while allowing the market its freedom, he said.


6. Open economy: China’s philosophy on economic growth will be driven by innovation, coordination, green development, openness and sharing, Xi told delegates from Shanghai, Heilongjiang and Qinghai.


7. New Normal: The New Normal of slower, more sustainable development is a time of challenge but also opportunities, Xi said March 4. Private companies should take the initiative and be more innovative to adapt to the New Normal, Xi said.


8. Supply side: To push supply-side structural reform will be a tough battle, Xi said at a meeting with the Hunan delegation on March 8. The supply of unnecessary and low-end output should be curtailed, while that of effective and mid-to-high end supply enlarged, Xi said.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6-03-14/political-economics-according-to-xi-working-class-are-m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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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정치경제학  8가지 

1.  인민이 항상 시 주석 전략의 중심'(以人民爲中心)


2. 사회주의 경제시스템이 모든 인민이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하고, 공유 경제의 견실한 발전과 비공유 경제 발전을 유도


3.  민간 경제를  촉진, 지원, 지도하는 당의  정책은 흔들림 없이 변함 없다.  


4.  환경을 우리의 눈처럼 보호해야 하고  우리의 삶을 다루듯이  환경을 다뤄야 한다. 


5.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발전시키고 시장과 정부의 역할을 발양시켜야 한다면서 정부와 시장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야 한다고 강조


6. 신발전이념'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5일 전인대 상하이 대표단과의 토론에서 "중국은 혁신, 조화, 녹색성장, 개방, 공유의 발전 이념을 견지해갈 것


7. 신창타이(新常態·뉴노멀)'라는 개념을 재차 강조했다.  


8. 공급중심 개혁'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8일 후난(湖南)성 대표단과의 회의에서는 "공급 측면의 구조개혁이 거친 전투가 될 것"이라면서 "비효율과 저가 상품·서비스를 감소시키고 효율을 갖춘 첨단기술 제품을 확대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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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아직도  중국 경제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외면하는 거라고 여겻는데  작년 8년에  급작스럽게 위엔화 평가 절하 한 것이나  올초에  주식시장에 서킷 브레이커 도입  이틀 만에 퇴출 시킨 것등을 보면  경제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음.  


거의 김영삼 수준으로  일자 무식.   시진핑이 있는 한 중국 경제가 발전할 이유는 없습니다. 

8가지  전략이라고 소개한 것이  말은 번드르 한데  현재  공산당 일당 독재 시스템으로는  절대 달성할 수 없는 정책만  제시 했습니다.   가장 황당한 것은  자유 시장경제에 대한 무지로 인해서  현재의  중국의 기형적인 자본주의 시스템을 국가 통제하에 두려는  무모한 시도는  반드시 댓가를 치루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과의 군비 지출 경쟁이 아니라   교육/사회/복지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국영기업구조조정과 함께  은행의 부실 대출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데   핵심은 빠진  말 장난 뿐임.

그 예로  "인민이 항상 시 주석 전략의 중심"  이라고 하는데  국민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이 안되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이게 과연  실현 가능 한가? 라고 묻고 싶습니다.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나  실현되는 이상입니다.   중국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이 상태로 가면  중국은 수년 내로  마이너스 성장 합니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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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인 16-03-15 14:05
   
중국을 자본주의 경제학 측면에서만 보면 그렇겠습니디만,
중국과 시진핑의 역사를 살펴보고 판단한다면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오지요.

요새 JTBC 에서 도올선생이 관련내용을 어필하던데 일견하길 추천합니다.
     
서울뺀질이 16-03-15 16:45
   
국제 정치경제학 박사  김기수씨의 " 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 +  " 중국 경제 추락에 대비하라" 

"The Dollar Trap: How the U.S. Dollar Tightened Its Grip on Global Finance"
  by  Eswar S. Prasad     

위의  세권의 책을  권합니다.  현재 세계 경제의 rule은  IMF 를 지배하고 있는 미국의 의해서 만들어 졋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그 rule을 먼저  익히 시기를 바랍니다.  중국도  그 룰을 수용 하는 입장입니다.  중국은 아직 패권 국가가 아닙니다.  걍 지역 강국입니다.
     
보통이 16-03-16 10:06
   
내세울 사람이 고작 도올입니까?

딱 중국 수준이군요.
쿨럭 16-03-16 12:02
   
도올의 주장은 시진핑이 경제를 잘한다..중국경제가 앞날이 밝다..라는게
아닙니다. 다만 위기타파에 있어서 중국의 독특한 일당독재가 오히려 유리할수도
있다는 견해에 가깝습니다. 최소한 한국의 양당제보다는 효율적으로 돌아간다는
의견이죠. 그리고 시진핑이 그동안 여타 중국 지도자보다는 나은 지도자라는
관점이지요. 어떤면에서 낫냐 하면 일단 반쪽짜리 권한이 아니라 전권을 한번에
물려받았고 중국의 정치 시스템상 철저한 실적주의를 통해 그 자리까지 올랐다는점.
3대 파벌중 두군데의 지지를 획득하여 정책추진에도 거리낌이 없다는점.
그리고 그 개인이 청렴한편이고 출신은 좋으나 젊은시절 집안이 실권했던 시절
복권되기 전까지 바닥부터 다지고 올라왔다는점..등이 있더군요.

중국경제의 앞날을 예측할수는 없지만 그 견해에는 일리가 있다고 봤습니다.
도올이 얘기한건 중국의 앞날이 밝다가 아니라 생각보다 중국의 정치제도가
효율적이고 그 시스템에서 나온 시진핑도 유능하다 정도 겠네요

아무래도 국내정치와 비교해보면 납득이 갈만도 했습니다.

뭐 그 과정에서 아무래도 독재의 어두운 측면의 얘기는 생략해서 마냥
찬양한것처럼 보이는게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방송시간으로보나 주제로
보나 깊게 들어가긴 힘든 환경이긴 했습니다.
     
서울뺀질이 16-03-23 04:12
   
시진핑이  청렴하다?  여기서  웃으면 됩니까?  역외에  비자금이 4조달러나 되는 사람이  청렴하면 
노태우나  전두환은  거지 수준입니까?  4000억뇌물 수준이면  4조달러(4800조원) 가진과 비유하면  시진핑이 주머니에서  껌값으로 1000원 던져 주는 수준입니다.
무라드 16-03-20 10:52
   
트럼프의 미국보다 시진핑의 중국이 더 전망있다고 봅니다.
가생다다 16-03-22 07:34
   
경제 앞날인 관계
다시 나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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