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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6 12:15
[미국] 총격이 일상 생활인 시카고의 한 주말
 글쓴이 : 전광석화
조회 : 15,364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6/06/04/us/chicago-shootings.html
뉴욕 타임스 2016년 6월 4일자 

병원에서 하루 종일 간호원 보조사로 일한 후 집에 돌아와 녹초가 된 채로 줄리아 로덴(53세)은
자신의 침대에서 "신혼부부 게임"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커다란 총소리가 났었고, 또 났고, 또 났다. 총알이 그녀 등 속으로 들어왔을 때, 그녀는 따가움을 느꼈다.
잠옷으로 입고 있던 여름옷에 피가 흠뻑 젖는 것을 보면서 
그녀는 옆방의 아이들 방으로 들어가면서 "나 총에 맞았어, 나 총에 맞았어" 라고 비명을 질렀다.

같은 날 저녁 15세 베로니카 로페즈는 호숫가 도로를 따라 달리던 자동차에 타고 있다가 총에 맞았다.
로페즈는 친구한테 "야 나 배에 총 맞았어". 총격이 계속되고 있던 와중에 친구는 로페즈의 시신에 자신의 옷을 벗어 덮어 주었다.

어두운 거리에서 또 다른 청소년이 비틀거리면서 "도와주세요, 저 총에 맞았어요"라고 비명을 질렀다.  총알이 그의 다리 근육을 찢어 놓았다.

현충일 주말(5월27일 금요일 저녁~ 5월30일 월요일 저녁)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었던 금요일 저녁 시카고의 모습이다. 
이제 여름이 시작되면서 폭력이 급증할 거라고 예상한 시카고 경찰서는, 추가로 1,000 명의 경찰을 배치할 예정이다.

때로는 집중적으로 때론 가끔씩 발생하는 총성은 멈추지를 않는다. 
휴일을 맞아서 바베큐를 굽던 사람들, 라이벌 조폭들, 마을 사람들, 가족 등등 누구도 피할 수 없었다.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이 끝날때까지 인구 2백7십만명의 이 도시에서는 64명이 총에 맞았고, 그 중 6명이 사망했다.
시카고는 백인, 흑인, 히스패닉의 인구 비율이 거의 같은 도시이다. 총에 맞은 64명중 52명은 흑인이고, 11명은 히스패닉이고, 1명은 백인이었다.
64명중 여자는 8명이었다. 12명은 차 안에 있다가 맞았고, 11명은 길을 가다가 맞았고, 최소 4명은 자기 집 현관에서 맞았다.

이 정도의 폭력은 특히 흑인과 히스패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남부 시카고와 서부 시카고에서는 일상 생활이 되었다.
LA 또는 뉴욕에 비해 훨씬 더 인구수가 적지만, 시카고의 살인건수는 이 들 도시보다 더 높다.

시카고 거리에서 정확히 무슨일이 일어나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즉 시카고 전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총격사건들을 취재하기 위해 뉴욕타임스는 기자들, 사진 촬영기자들, 비디오 촬영기자들로 구성된 팀을 시카고로 파견했다.
주말 3일동안 뉴욕타임스 기자들은 총에 맞은 사람들의 가족들, 목격자들, 경찰, 기타 등등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기 위해 부지런히 뛰어 다녔다.
뉴욕 타임스는 앞으로 1년동안 계속적으로 취재를 할 예정이다.

자신의 아들이 사망한 것에 대해 슬퍼하고 있던 한 어머니를 지켜보고 있던
다른 시카고 아줌마는 기자에게 이런 논리를 펼쳤다 : 
"제 아들이 지금 감옥에 있어서 기쁩니다. 감옥에 가지 않았다면, 이번 여름에 분명히 총에 맞았을 거니까요"





http://www.dailyherald.com/storyimage/DA/20151006/entlife/151009198/EP/1/1/EP-151009198.jpg&MaxW=800&maxH=800&noborder.jpg

기사 내용과는 상관없는 사진.
시카고 컵스 팬들의 모습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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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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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16-06-06 12:55
   
저런데서 도대체 어떻게 사는지...
그놈의 미총기연합 로비력 때문에 총기규제도 못하고 참내...
sky하늘 16-06-06 14:51
   
헬조선헬조선해도 미국보단 한국이 낫지...
abcd2014 16-06-06 17:28
   
미성년자들도 집에 하나씩 권총하나 가지고 다닐정도니....

말로만 총기규제....총기 관리 조차 엄청 허술한 곳이 미국
brigadoon 16-06-06 20:17
   
시카고 하면 오래전 영화들 덕분인지 토미건을 든 갱들이 판치는 범죄도시 이미지가 있죠.
시망의추억 16-06-06 23:35
   
시카고 도심 한복판 호텔에서 한 1주일간 묵었었는데,
진짜 매일 밤마다 미국 드라마에서 늘 들었던 그 경찰과 119 구조대 싸이렌 소리가 마치 드라마나 헐리우드 영화속의 그것과 똑같이 나더라구요.

단 하루도 안들린 날이 없고,
하루밤에도 여러번........
방실방실 16-06-07 02:37
   
저번달인가 부인 접근금지 명령이 내리진 미경찰관 한명이 총기난사를 했는데
바로 근처 초중고 학교들은 출입문셔터 내려지고 경찰들이 학교마다 배치되며,
부모들에게 10여분 단위로 문자메세지 발송합니다.(사고경위, 학교상황,사고경과상황,상황종료)
문제는 많은데 그만큼 시스템은 되어있는것 같더라고요.
빠가살이 16-06-07 15:28
   
미국 시카고 유학간 여자가 진짜 학교와 기숙사에서만 있었다고 하더니...
     
다른생각 16-06-09 23:57
   
거기 주립대가 슬럼지구랑 가깝게 붙어있다죠..
캠퍼스내에서도 강력사건이 끊이지안아 해만지면.. 교내를 혼자선 못다닌다는 얘기를..
그래서인지.. 경비원들도 총기로 무장하고 순찰돈다고 했죠..
암스트롱 16-06-07 16:24
   
기사랑 상관없는 사진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백인이군요.
     
전광석화 16-06-07 23:57
   
기사랑 전혀 상관이 없지는 않지요 ㅎㅎ

기사가 시카고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냥 현재 시카고에서 아주 인기높은 스포츠구단인 컵스에 대한 사진을 올렸지요
람다제트 16-06-07 22:12
   
흠 의외네요;;; 시카고는 굉장히 잘 사는 도시이고 치안도 좋을 줄 알았는데... ㄷㄷ
     
전광석화 16-06-07 23:58
   
시카고 남부쪽은 거의 흑인 인구가 90% 가까이 되는 곳입니다.
이 곳은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중의 하나이지요.

시카고 뿐만 아니라
미국 어디든지 간에 흑인 밀집촌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살인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곳들중의 하나입니다.
전광석화 16-06-08 00:08
   
기사를 보면  총에 맞은 64명중, 무려 52명이 흑인이라고 나옵니다.

위 뉴욕 타임스 기사는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 정도 즈음에, 뉴욕 타임스 인기 순위 1위에 올라갔던 기사입니다.
따라서 댓글이 아주 많이 달렸지요.

댓글들의 베플들을 보면 ( 독자들이 뽑은 베플 순위와  뉴욕 타임스 편집진들이 뽑은 베플 순위가 비슷)
본인이 베플 순위 최상위 랭킹 댓글들만 읽었는데
댓글들이 주장하는 핵심이 모두 똑같습니다 : 흑인 자체가 문제다 

베플 댓글들이 주장하는 요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카고 이외 미국 여러 지역의 저소득층 주거지역에서도, 역시나 총기 사건이 큰 문제거리입니다.
하지만 시카고 만큼 많은 총격사건과 살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건 총기 규제와  상관없이, 흑인 자체가 문제입니다.
따라서 해결책이 없습니다.

댓글들이 대부분 이런 식의 댓글들입니다.

--------------------------------------

뉴욕 타임스는 미국 최고의 권위있는 언론입니다.
이런 권위있는 언론사의 인기 기사의 베플 댓글들이 모두 흑인을 비하하는 댓글들입니다.
한국에서는 아무리 인터넷 댓글이라고 해도, 흑인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 인종차별댓글이라고 공격 받습니다.
그러나 흑인들이 아주 오랫동안 정착해서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미국 조차도
흑인 인종 자체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음을 알기 바랍니다.
     
모래장수 16-06-09 21:31
   
권위있는 언론인 것은 사실인데... 그 베풀들이 권위있지는 않지요. 그리고... 흑인 관련 사건들에 악성댓글 달리는 것은 미국 인터넷 어디에나 있는 일반적인 현상이에요. 그걸 가지고 "이게 미국의 정론이다"라고 까지는 할 수가 없지요.

아니다 흑인은 싹수가 노랗다! 라고 끝끝네 생각하신다면...  그 깜둥이인 오바마는 어찌 설명하실런지...

물론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가 악명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흑인은 폭력적이다! 흑인은 틀려먹었다!라는 등식은 맞지 않아요. 뉴욕 타임스가 그렇게 보도했을 리도 없고...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가 어떻게 이루어졌고, 왜 그렇게 되어버렸는 지에 대한 것은 기사에 언급이 완됐나보네요. 거기에는 오랜시간동안 이루어진 구조적 차별이 존재해요. 원래 시카고 사우스는 아이리쉬와 유럽남부(주로 이태리)에서 온 이민자들이 정착했던 지역이에요. 대부분 노동자들로서 하층민과 서민층을 이루웠었는데. 흑인들이 미국남부로 부터 역사적 대 이주(많은이들이 도시로 왔어요 시카고나 뉴욕등지)가 이루어 지면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싸고 공장들이 몰려있어 일자리를 구하기 쉬운 시카고 사우스지역에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인종간 차별과 폭력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길가에서 대낮에 침뱉고, 주먹으로 폭행하는 것은 다반사였고, 린치로 인한 사망사고도 있어났습니다. 무었보다 그렇게 유입되는 흑인들과는 같이 살 수 없다고 백인 거주민(주로 아이리쉬)들이 단체로 들고 일어나면서 방화와 폭력이 일상이었어요. 그러다가 1960년대에 민권운동이 일어나면서 숨죽여 살던 흑인들이 저항하기 시작했고, 법적으로 명백한 백인들의 폭력행위는 처벌되기 시작하자... 백인들이 살던 동네를 떠나 서버브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동네가 슬럼화 되갔고, 이렇게 슬럼화된 시카고 사우스지역은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으로 버려지기 시작합니다.  한마디로 시카고 사우스는 시카고시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버린 땅"으로 간주되고 투자도 일어나지 않고, 일자리도 사라지고, 도시의 기본공공 서비스들(경찰치안, 도로정비, 수도관 정비 등등) 에서도 차별 받았어요.

결국....  사우스에 사는 사람들은 빈곤해 졌고, 빈곤한 가정의 아이들이 보통 그렇듷 그 빈곤은 대를 물렸어요. 그리고 돈 벌 구멍은 drug밖에는 없어졌고, 갱단은 번성했고... 이러면 늘 그렇듯이 갱단들이 중구난방으로 난립하면서 구역 전쟁을 일으켰고...  약먹고 총질하고 또 그렇게 총 맞고...  하지만 흑인동네에서 일어나니 쏘는 놈도 맞는 놈도 흑인이고, 그러니 경찰은 (북부 백인들도...) 나몰라라 하고,  이러다가 세월이 흘러 악화되고 또 악화되고... 손도 못댈정도로...


이게 시카고 사우스가 탄생하게 된 원인이에요.  알고 나면 "깜둥이가 문제야!" 따위로 말 못하고요.  많은 흑인들 중에는 잘 사는 사람도 많고(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등...)

사람은... 피부색때문에 그 사람됨됨이가 결정되지 않고요.  어떻게 교육받고 커왔으며, 기회가 잘 주어졌는지로 결정되는 법입니다.

너무 쉽게 판단하고 확신하지 마세요. 사람에 대해 그러다가...  크게 당하는 수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 건 다르지 않으니 조심하십시요.
          
전광석화 16-06-09 23:59
   
그 베플들이 권위있지는 않지요.
<-- 뉴욕타임스 베플 랭킹은, 독자가 뽑는 베플들과  뉴욕타임스 편집자들이 뽑는 베플들이 있음.
지금 이 기사의 베플들중에서 최상위 베플들은 독자가 뽑은 베플들과 뉴욕타임스 편집자들이 뽑은 베플들이 거의 같음.
따라서 베플 자체가 어느 정도 권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음.

그 깜둥이인 오바마는 어찌 설명하실런지...
<-- 오바마 대통령조차도 대통령이 되고 난 후에는 공개적으로 깜둥이 인종 자체를 비하했었는데, 이건 어찌 설명하실런지...
( 대통령되기 전에는 흑인 표를 얻기 위해서, 흑인을 비하하는 발언은 하지 않았음 )
흑인 조차도 "흑인들이 문제가 있는 인종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님은 웬 도그소리인지...

물론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가 악명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흑인은 폭력적이다! 흑인은 틀려먹었다!라는 등식은 맞지 않아요.
<--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흑인들이 몰려 사는 곳은 엄청난 살인률이 발생하고 있음.
따라서 미국 전역이 모두 이러한 상황인 것을 봤을 때, "흑인은 폭력적이다! 흑인은 틀려먹었다!" 이게 정답임.

백인들이 살던 동네를 떠나 서버브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동네가 슬럼화 되갔고
<-- 님의 아주 긴 장황한 설명중에서 ( 빈곤 대물림 어쩌고 저쩌고, 기타 등등...)
딱 이 부분만이 유일하게, 왜 지금의 시카고 흑인 거주지역이 빈민가가 되었는지 그 원인을 보여주고 있군요.
시카고 흑인 거주지역이 빈민가가 된 이유 = 백인들이 다른 곳으로 떠났기 때문 = 주로 흑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 되었기 때문.

많은 흑인들 중에는 잘 사는 사람도 많고
<-- 그래봤자 전체 인구수에 비하면 아주 소수에 불과

너무 쉽게 판단하고 확신하지 마세요. 사람에 대해 그러다가...  크게 당하는 수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 건 다르지 않으니 조심하십시요.
<-- 아주 대놓고 진짜로 협박하는 구나...
님은 일본우익계열인가?  아니면 국ㅈㅇ 직원?
               
모래장수 16-06-10 09:10
   
뭐 댁을 이해시키고, 설득할 생각은 없고요. 보는 사람들이 판단해주겠지요. 

오바마가 흑인을 비하했다... 라고 하시는데,  뭐라 답해드려야 할 런지... 알아서 생각해보세요. 뭐 오바마가 흑인사회를 향해 비판한 것도 있을 수 있지요.  근데 그게 비하일지는 알아서 본인한테 물어보시고,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가 백인들의 인종차별에 의해 개토화 되어 갔음을 알려드렸는데.... 그걸 우월한 백인이 떠나서 열등한 흑인만 남아 개토화됬다 이해하심... 상당히 골룸한데,

울 동네에 타인종이 들어와서 승질났다 그래서 개내집 애들은 못살게 굴고 나중에 불도 싸 질르고 그랳는 데 꿋꿋이 게속 사는게 못 마땅해서 그 옆동네로 이사가고, 그 동네는 시궁창으로 만들어 버렸다를....    "다 흑인이 열등한 증거다" 라고 니 맘대로 정의하고 믿고싶어 한다면... 뭐 안 말려요.
본인이 그렇게 보고싶다는 시선과 의도를 아주 잘 보여주시는 것이니, 역시 보시는 분들이 판단해 주시겠네요.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가져라 라고 한 것을 협박이라....  헐...  글고 일본우익? 막 갖다 붙이네 ^^
왜 인종에 대해 니가 싸질른 글들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고(난 우월한 아시안이니까)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으라 하니 그건 너의 우월감에 상처를 주는 무래한 행동이라는 거냐?

널 존중해 달라고?    내가 왜 너따위에게?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갖추지 못한 너까짓 거에게...  왜? 

본시 한국문화가 인간이 들 된 것들에게는 사람 취급 안해주는 게 문화였어.... 빛나는 전통을 되살려 선진조국 창조하자 애야~~~~ ㅋ
                    
전광석화 16-06-10 12:45
   
개소리 까고 있네
아쒸 16-06-08 03:06
   
그래서 미국 인터넷 댓글에서 흑인을 욕하니 한국에서 흑인 혹은 외국인을 욕해도 괜찮다는 것인가요?
     
전광석화 16-06-09 23:42
   
아쒸...뭔 놈의 헛소리 댓글을 달고 그러시나
          
omalub 16-06-15 20:51
   
님 두분 글 쭉 봤는데 전광석화님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인종차별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통계로도 적어도 미국내 흑인들 상당수가 문제가 있다는게 통계적으로 나온이야기 이고 이걸 근거로 이야기 하신건데 ...  인종을 떠나서 잘못됐고 비난할건 비난 할 수 있는거죠 아쒸님이 좀 이상한 분 같네요
               
helfenmir 16-07-07 22:12
   
통계의 허점이죠.
백인들과 흑인들이 완전히 입장이 역전된 상태에서 현재상황이었으면 백인이 흑인같은 취급을 받을겁니다.
통계학을 이런식으로 인종차별에 쓰는 것 자체가 오용이죠. 우생학이 생물학적 근거가 있어서 인종차별은 정당하다란 주장이랑 같은선상이죠.
지구인이다 16-06-08 14:44
   
여기선 환타지 소설이지만 그곳에선 일상이구만..
매일같이 레이드가 펼쳐지네..
사랑투 16-06-09 05:39
   
도시 하나에서 주말마다 64명이 총에 맞는다니.. 전쟁이라도 난 것 같네요.
브리츠 16-06-10 03:50
   
외국사면 유토피아가 온다고 생각하는지 뻑하면 외국 타령하는 사람들은
진짜 자기가 사는곳의 소중함을 너무 모르죠
야밤에 편의점가고 길거리 돌아다녀도 밤8시에 대중교통으로 여자를 보내도
큰 걱정 없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지니지 16-06-10 17:07
   
제가 하고싶은 말을 그대로 올리셨네요. 신기.
     
omalub 16-06-15 20:52
   
대신 한국은 물가대비 임금이 너무 낮아서 결혼이나 내집마련등이 너무 힘들죠.. 헬조선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이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치안나쁘지만 살만한 곳들도 많고요.. 특히 미국은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라
          
테살로니카 16-06-22 11:51
   
전 물가와 제 목숨을 바꾸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한국 수준의 치안을 유지하면서 더 살기좋은 선진국들의 물가가 더 비쌉니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하셔야죠. 물가를 포기하던지 치안을 포기하시던지요. 유토피아는 꿈에나 있습니다.
세발이 16-06-10 12:31
   
헬미국.. 헬프헬프 소리가 들려오네..
하검 16-07-23 09:30
   
길 가다 칼 맞나 길 가다 총 맞나 뭐 비슷할 거 같긴 하지만 말이죠
magic 16-07-29 22:38
   
97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근교 엣슨스라는 도시에 살 적에 미국 범죄발생율 1위를 시카고랑 디트로이트가 서로 다투고 있었는데, 히스패닉이 애틀란타로 많이 들어오면서 1위가 되버렸습니다. 진짜 무서워요. 가게 가면 손님과 점원사이엔 방탄유리가 서있고 돈은 서랍으로 주고 받아요. 반면 근교 엣슨스는 조지아대가 있고 인구의 삼분의 일이 학생이라 평화롭습니다. 자동차 주유후 영수증을 갖고 가게로 들어가서 계산을 해요. 맘만 먹으면 계산안하고도 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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