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1-03 15:34
[유럽] 프랑스, 장기기증 새 법 시행…“전 국민 사후 자동 기증”
 글쓴이 : 하하하호
조회 : 3,166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새해부터 프랑스에서는 장기 기증 기피 등록을 하지 않으면, 모든 사망자들이 장기 기증자로 간주된다. 

가디언은 프랑스가 1일(현지시간)부터 사망자에 대한 장기 적출이 가족 의사에 반하더라도 사망자가 동의한 것으로 추정하는 새 법을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장기 전부 혹은 일부도 기증하길 원치 않는 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기피 등록자’ 명단에 올려놓아야 한다. 현재까지 15만 명이 등록을 했다.

뉴시스

C형 간염 보균자 신장이식 후 채혈


당국은 기증 기피자들이 등기 우편 대신 온라인으로 등록하는 등 보다 편리한 등록방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기 사용에 반대하는 이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친척들에게 등록 문서를 남기거나 사망시 의사에 대한 ‘비동의 선언’ 문서를 작성한 가족·친척들에게 구두로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

dazzling@newsis.com

http://zum.com/#!/v=2&tab=world&p=7&cm=newsbox&news=009201701033524667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누리마루 17-01-03 17:13
   
이건좀 그런데?
레떼느님 17-01-03 17:51
   
정말 이건 좀 그르네요.. 대충 생각해봐도 문제점들이 수두룩 튀어나오는데..
포미 17-01-03 19:21
   
그냥 역발상이네요.

봉사를 하는 쪽이 귀찮은 것이 아니라 봉사를 거부하는 쪽이 귀찮아야한다.

전형적인 유럽 사고방식.....
유저님 17-01-03 20:15
   
프랑스로 의료 여행을 가겠네요
프랑스 자국 연금 해택을 받지 못하겠지만
돈으로 목숨을 살수 있다면이야.....
asdfnw2 17-01-04 11:44
   
죽었다면 시신은 뭐에쓰이든 상관없죠 그것에 거리낌을 가지고있다는건 죽음이후를 두려워하고있단거죠

설마 죽지않앗는데 장기적출당하는 그런 상상을 하는게아니라면
위아원 17-01-05 01:07
   
장기 기증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이건 별로네.
몰라서 기피 등록 못한 사람들은 강제 기증인 건데...
코카인콜라 17-01-05 10:21
   
뭐 그런 요소들을 보완 하겠지요;;; 인권챙기는 나란데...
대신 기본적으론 장기기증해서 사람 살리자라는 풍조를 퍼트리는게 요인것 같아요...
겨우리 17-01-08 08:56
   
기피신청하지 않은 경우에 가족들의 동의만으로 가능하다. 정도면 적절할 듯...
장기부족, 고가밀거래 해결되면 다른 부작용들은 자동으로 해결, 사라질 것이고
부작용 걱정할 일은 없을 듯하네요...
잘땐잔다 17-01-09 16:29
   
이건 뭐 대놓고 시체 팔아 먹겠다는건가?  중국을 능가하는 프로젝트 같은데....
seoljay 17-01-16 16:59
   
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들을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김씨 일가 처럼 박제할 것도 아니고, 썩을몸...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본인 혹 내 자식이 이식 대기명단에 올리고 마냥 기다려야 된다 생각하면,
너무도 당연한 제도 아닐까요.. 보험은 들면서 이런 제도에 부정적 시선은 의외네요.

나라에서 나서서 제도의 가치와 목적의식의 선함을 알리고 봉사가 아닌 인간으로서 당연시 해야할 의무라고
태어나면서 부터 가르친다면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것 같네요. 
헌혈 은장,금장, 100회, 골수이식 기증 참여자로서 옳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나라에서 장기이식 등록자들에게 세제,병원비 혜택,매년 건강검진 무료,취업가산점 등을
시행하면 바로 효과 나올거라고 봅니다. 물론 공무원은 필수여야겠지요.
후에 등록자가 일정 수준 넘어가면 출생과 동시에 자동등록,
반대로 기피자에게 세금, 병원비등의 인상등의 차별을 두면 될것 같네요.
선한 자에겐 그만한 보상이,이기적인 자에겐 그에 맞는 댓가를..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504
1855 [미국] 이라크 난민, 2014년 이라크경찰 살인혐의로 미국서 체포 crocker 08-16 4635
1854 [동남아] '휴대폰 번호'가 12억 '헉~…베트남 최고 인기 '… (8) 라이프프라 08-15 8881
1853 [미국] 한국의 K2 전차 - 결국 독일 변속 기술체계로.. [Defense News 기사] (28) 숲속의소녀 08-15 12902
1852 [동남아] 의약품! 기회의 땅에서 절망의 땅..베트남 (10) 라이프프라 08-04 10363
1851 [동남아] '90년 생' 베트남인 한국 화장품으로 성공가도 라이프프라 08-04 13561
1850 [동남아] '중국 한국에서 버린 닭' 베트남에서 특산품으로 팔려 (42) 라이프프라 07-19 28178
1849 [미국] 미-러정상 "항복회담"이라고 트럼프가 비판받다 (6) 가난한서민 07-17 6623
1848 [동남아] 공급 정체로 사이공 시내의 임대료 상승 라이프프라 07-12 8393
1847 [동남아] 부가가치세 0% 베트남이 변한다. (16) 라이프프라 07-04 15488
1846 [미국] LG - 애플에 iPhone X Plus용 OLED Display 공급 (4) 오랑꼬레아 06-29 12098
1845 [동남아] 베트남, 한국 애터미(Atomy) '소비자경고' (34) 라이프프라 06-25 23767
1844 [동남아] 균열이 가고있는 호치민 공항들 (16) 라이프프라 06-18 22724
1843 [대만] 쯔위 트와이스 콘서트 TWICELAND ZONE 2 콘서트 후 소감 (3) ZUGISAHA 06-06 18222
1842 [대만] CanCam 간사이판 쯔위 인터뷰 전문 내용 ZUGISAHA 06-05 8529
1841 [대만] 차세대 JYP 걸그룹 멤버는 5명 ? (트와이스 콘서트에 등장한 연… (5) ZUGISAHA 06-05 14020
1840 [남미] 빙하가 사라져, 전통적인 축제행사가 불가능 해진 페루의 원… 히스토리2 06-02 7893
1839 [미국] 생선섭취는 임신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4) 히스토리2 06-02 4358
1838 [일본] 캐논은 그들의 마지막 필름카메라 생산을 중단하다 (2) 히스토리2 06-02 5683
1837 [미국] 명왕성의 질소,메탄으로 이루어진 모래언덕 히스토리2 06-02 5159
1836 [미국] 칼라우에아 화산의 한달 이상 분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 히스토리2 06-02 1806
1835 [호주] 척추동물의 조상이 될 어류의 뼈가 발견이 된다 히스토리2 06-02 3400
1834 [중국] 국제 우주정거장(미국운용) 과 다른 운영 계획을 가진 중국의 … 히스토리2 06-01 4252
1833 [미국] 외계 가스행성의 위성들은 외계생명체의 거주지역을 넓혀줄 … 히스토리2 06-01 2941
1832 [아프리카] 114세의 초고령자인 블롬의 스토리 히스토리2 05-30 4373
1831 [호주] 심각한 산호초의 백화현상 (4) 히스토리2 05-29 540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