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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9 22:10
[미국] 중국의 한국 방위공격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3,454  

서울은 미사일 방어에 초초해하고 있는가? 한국 정부는 이번 주, 토지를 제공하기로 했던 민간 기업과 계약을 맺지 못했기 때문에 미국의 사드의 배치가 지연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지키지 못하면 태평양 지역이 북한의 공격에 더욱 취약해지고 중국의 남한에 대한 경제적 압박은 결국 중국에게 보답을 안겨줄것이다.

중국의 입장은 짜증스럽다. 중국의 북한에 대한 지원은 한국이 방위력을 증대시켜려는 주된 이유이지만, 그들은 한국인들을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남기를 원하고 있다.

베이징은 사드 레이더가 중국 북동부의 자체 핵 미사일 현장을 감시 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있다. 또한 사드가 다른 미국 및 일본 시스템과 연결되어 미국의 동맹을 강화시켜서, 중국과 북한의 이 지역에 대한 지배가 어려워지는 것을 걱정한다.

중국은 이미 2014 년 중국의 신화 통신사를 통하여, “한국에 사드도입이 진행된다면 그동안의 중국과의 빠른 관계 발전을 망치게 될 것이다 라고 보도하였으며, 한국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박근혜 한국 대통령에게 심사숙고 해달라는 경고를 했다고 한다.

지난 여름 어쨌든 (사드배치 결정으로) 박대통령은 대다수의 대중들에 의해 지지를 받았고, 중국은 보복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한국 배우들과 팝 스타들은 갑자기 중국 텔레비전에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리고 10월 서울이 국유지에 대한 대가로 롯데그룹이 포기한 골프 코스에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발표 한 후 베이징의 보복은 점차 확대되었다.

한국의 5대 대기업인 롯데 (Lotte)는 중국 공장, 저장 시설 및 백화점등 150곳에서 세무감사, 안전 검사 및 기타 문제등에 직면했다. 중국 당국은 여행사에 한국에 대한 예약을 줄여서 롯데 면세점 같은 곳에서는 중국 관광객의 매출이 3분의2로 줄어드는 등 관광 사업에 타격을 가했다.

12월, 한국의 깜짝 놀랄만한 스캔들로 박씨의 탄핵과 리더십 공백으로 이어지면서 베이징은 이점을 이용했다. 중국 고위 외교관이 서울을 방문해 박근혜 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거부하고 대신 롯데, 삼성 등의 임원들을 불러 들였다. 그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드가 배치될 경우 외교 관계가 종식되는 것과 유사한 조치를 준비 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에 보도했다.

중국은 이후 한국으로부터의 전세기 운항을 금지하고, 국경에서 11,200Kg의 한국 화장품을 반품시켰으며 한국의 방공식별구역에 12대의 군용기를 운항하고,  러시아와 사드 배치 반대에 대한 군사적 외교적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그러자 롯데 관련 회사 주가는 하락했다.

한편 유력한 대권후보인 야당 문재인은 이번 주에 사드에 대한 반대 입장을 약화시켰다. "나는 한미간에 이미 체결 된 협정을 취소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다음 지도자가 궁극적 인 목표를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이것으로 문후보는 사드를 확고하게 반대하는 세력과 약간 거리를 두었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사드는 이제 대통령 선거 운동의 주요 이슈가 되었다. 문제는 중국이 계속 북한을 지원해, 한국인들이 북한의 핵 협박에 취약한 상태가 지속될지의 여부이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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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wsae 17-01-20 01:10
   
누구든 자기 입맛에 맞는 기사를 선택해 번역할 권리/자유가 있으니까. 허허허.
펜펜 17-01-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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