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2-01 02:27
[유럽] 프랑스 대선 4파전… 집권 여당 후보에 아몽 前 장관 출처
 글쓴이 : 서울뺀질이
조회 : 1,406  




르펜.PNG

여론 조사 르펜·피용이 1·2위
무소속 마크롱 간발의 차 3위

프랑스 집권 여당인 사회당은 29일(현지 시각) 오는 4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브누아 아몽(50) 전 교육부 장관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여야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가 모두 확정돼 프랑스 대선이 본격적인 막을 올리게 됐다.

아몽 전 장관은 이날 사회당 대선 후보 경선 '결선 투표'에서 58.7%를 득표해 마뉘엘 발스 전 총리(41.3%)를 17.4% 포인트 차이로 눌렀다고 일간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들이 보도했다. 발스 전 총리는 "아몽이 우리 후보"라며 경선 패배를 인정했다.

사회당 경선은 초기만 해도 발스 전 총리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경선 막바지 아몽이 내건 선명한 좌파 공약이 사회당 지지자의 표심을 파고들면서 역전승을 했다. 중도 우파 야당인 공화당에서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가 선두 경쟁을 펼치던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 알랭 쥐페 전 총리를 모두 누르고 대선 후보로 선출된 데 이어, 중도 좌파 여당에서도 이변이 발생한 것이다.

아몽은 이번 사회당 경선에 나선 7명 중 가장 좌파 색깔이 뚜렷해 '프랑스의 버니 샌더스'로 불렸다. 그는 모든 국민에게 매달 600~750유로(약 75만~94만원)를 주는 기본소득 보장제 도입, 대마초 합법화 등을 공약했다. 작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경제 활성화와 실업률 감소를 위해 통과시킨 '개정 노동법'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랑스 대선 1차 투표(4월 23일)를 약 3개월 앞둔 가운데 최근 판세는 공화당 피용 후보와 극우정당인 국민전선 마린 르펜 대표, 무소속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이 '3강(强)'을 형성하는 양상이다. 이달 초만 해도 피용 후보와 르펜 대표가 1·2위로 결선(5월 7일)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피용 후보가 아내를 보좌관으로 거짓 채용해 8년간 50만 유로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3위권에 있던 마크롱 전 장관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 26~27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르펜 대표는 1차 투표에서 25%, 피용 후보는 22%, 마크롱 전 장관은 21%를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31/2017013100132.html
////////////////////////////////////////////////////////////////////////////////////////////////////////

드디어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의  지지율이 1위가 되엇네요. 프랑스도 결국  프렉시트로 갈 가능성이 농후해 졌습니다.  EU 는 해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제  영, 프, 독, 이태리는 각자 도생의 길을 찾아야 할 겁니다. 

그 동안 꿀 빨던 독일은  이제  힘든 가시밭길을  걸어야 할 겁니다.  미국이 무역흑자 타겟으로 삼아온 나라가  중국 뿐만 아니라 독일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작년 한해  미국과 교역해서 무역 흑자를 많이 본 나라가 중국이 아니라 독일이 되었거든요.  독일이 중국을 무역 흑자에서 추월했습니다.  독일도 이제  트럼프한테 두들겨 맞을 차례가 된거지요.

영국은 EU 탈퇴하고 미국은 나토와  UN 에 내는 분담금을 줄이겟다고  트럼프가 공언한 이상 독일이 돈 쓸일이 많아 지겟네요.   독일 호시절 다 끝났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Banff 17-02-01 03:17
   
프랑스는 결선투표제가 있기때문에, 다자대결서 1위더라도 1:1대결에서 누구랑 붙던 30%대를 못벗어나는 르펜은 당선어렵습니다.  한국서도 결선투표제 얘기가 나오는 이유이고요.
     
서울뺀질이 17-02-01 12:29
   
그래서  힐러리  당선 예측 하신 분이군요.  안봐도 브렉시트 부결, 힐러리 당선예측 하셧을 텐데 결과는 반대지요.  전세계가 지금 우향우 하는데  무슨 소리?    저 지지율 그대로  나올 수는 없지만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에 있기 때문에 그리고 피용 후보의 비리 의혹 때문에 분명히 반사 이익으로  2위에서 1위로 치고 올라온 걸로 봐서  마린 르펜의 당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만약에  피용 지지자들이 트럼프 지지자 같았다면  저런 비리 의혹에  지지율이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지요.  트럼프는 대선 기간 내내 여성비하, 인종 차별 발언  해댓고 본인 소득세 내역도 밝히지 않아서 탈세 의혹이 있엇지만 결국 당선 되었잖아요. 

그래서  이미 찍을 사람 정해 놓은 분들은 후보에게 아주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왠만해서  지지하는 후보를 안 바꿉니다.  그런데 피용의  확실하지도 않은 비리의혹으로 지지율이 1위에서 2위로 추락하는 걸로 봐서는 결선 투표 가도  그 양반이 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Banff 17-02-01 16:00
   
오호 프랑스 사시나요? ㅎㅎ 브렉시트는 주가영향 말고는 관심도 없었고, 여기 미국선 FBI발 political Bombshell전까지는 다 힐러리 예측했었으니. 가생이서 한가히 놀지마시고 티비패널로 나가셔야. ㅎ

프랑스는 진보대 보수의 싸움이 아니라, 같은 보수대 극우의 싸움인데 르펜은 트럼프와는 달리 속한 정당이 메이저 정당이 아니어서 같은 보수끼리 싸울땐 한계가 있겠네요. 현재 1:1 대결서 두배이상 차이나있는 것 극복하는게 과제겠죠. 이번에도 다 뒤집고 르펜당선되면 함 쏘시죠. ㅎ
               
서울뺀질이 17-02-01 18:18
   
님은 아직도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시나 봐요.  또 실수 하실듯.  주식 같은 거 절대 하지 마세요.  폐가망신 할 분이네요.

미국에 살면서도  힐러리 당선 예측 하셧나요?  ㅉㅉ!  전 한국에 살면서도  트럼프 당선 확신 했는데요.  도대체 뭘 보고 뭘 듣고 사시나요?  본인이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말 골라서 들으니까  예측이 틀리죠.

재작년 10월에  힐러리 개인 이메일 서버 스캔달 터져 나올때 부터 힐러리 정치 생명 끝이라는 걸 직감 했습니다.  하지만  힐러리 옹호론자들이야  그게 대수냐? 햇겟죠.  님처럼.
                    
Banff 17-02-01 19:31
   
ㅍㅎㅎ 기껏 운좋게 트럼프 당선된거가지고 기고만장하기는.  힐러리 예측했던 여기 언론들 다 자폭해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공지사항 읽어보시고 직번역물만 게시가능한 해외뉴스 번역게시판 룰은 지킵시다.
                         
서울뺀질이 17-02-01 20:57
   
검은 머리 외국인은  미국에서  활동 하세요. 여긴 한국인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는 곳 입니다. 미국 부심 버리고  본국으로 돌아 가세요.  투표권도 없는 한국말 할 줄 아는 외국인이 왜 나섭니까?

이번 미대선에서 미국 폭스 뉴스 채널 뺀  언론들 다 찌라시 수준이라는 걸  전세계에  알렷고  CNN 뉴스를 그대로  받아서 옮겨 적은 여기 한국 언론들도 자폭 해야죠.  그나마  정신 차린 언론은 프랑스 언론 입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기간에는  당선 예측 같은 것이나  지지율 발표 일절 안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좌파 쓰레기 언론이나  한국 기레기 언론들은 앞으로도 계속  기레기 짓 하겟지요.  그게  밥줄이니까.

제 글이 이 게시판에  안 맞으면  그건 운영자가 알아서  정리 할 겁니다. 님은 빠지시고 미국내에  있는 한인들이나  다른 미국인들이랑 어울리세요.  왕따입니까?  왜  가생이같은 사이트에서  얼쩡거리시나요?  미국인들이  아시아인이라고 따 합니까?

제일 이해 안가는 부류들이 미국에 살면서 계속 한국 사이트 기웃거리는 사람들입니다. 거기는 인터넷 없어요?  미국에 갔으면  mainstream 에 합류 하던가  아님 조용히 살던가 하세요.  여기서  부심부리지 말구요.

요새 같이 인터넷이 발달해서 정보가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세상에서  프랑스에서 안 산다고  프랑스 정치판 돌아가는 걸 모릅니까?  정보 보다도  그걸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데  뭘 모르고 이상한 소리 해놓고서  예측도 틀렷으면 조용히 하던가.

하긴 분위기 파악이 안되니  미국에서 따 당할  가능성이 농후 하신 분 같군요. 이해가 갑니다.
                         
Banff 17-02-02 05:28
   
같은 논리라면, 투표권도 없으면서 미국, 프랑스 대선에는 오지랍도 넓으시네요. ㅎㅎㅎ

여기는 해외교포 유학생들이 그나마 많은 해외네티즌 번역사이트 아니었어요?  맘에 안들면 쓸데없이 남걱정 마시고 그 극우적 마인드로 일베같은데서 뜻맞은 동지들과 편히 노셔야죠. 그럼 이 쓰레드는 여기까지. 건투를 빌어요~ ㅎㅎ
                         
서울뺀질이 17-02-02 13:16
   
님이 오지랖이 넓은 거지요.  전 미국에 있는 사이트까지 쫓아가서  거기 한인들이나  미국인들하고 어울리지는 않거든요.  국제화 시대에  한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남의 나라  정치나 경제에  관심을 갖는게 오지랖 넓은 건 아니거든요.  그런식이면  여기서 활동하는 한국 유저분들 모두다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거든요. 

미국 좌파 코스프레 고만 하고  미국에 갔으면  거기서 적응해서 살 생각 하세요.  미국 부심 고만 부리고.  미국에까지가서  뭐가  답답해서 가생이에서  얼쩡거리나요?  영어가 딸리세요?  현지인이 따 합니까?  현지에는  한인들 사이트 없나요?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387
155 [일본] 플린 미 보좌관 사임, 정권 권력 투쟁 격화 오마이갓 02-15 1592
154 [일본] 차 위에서 불꽃놀이를 하다 보닛을 태운 시청 직원 체포 (1) 뽕따 10-14 1590
153 [기타] 지구의 날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들 히스토리2 04-21 1588
152 [호주] 남태평양과 남중국해에서 호주와 중국간의 충돌(호주군함과 … 히스토리2 04-21 1587
151 [미국] 북한에 억류된 미궁인 3명이 미국에 귀국하였다. 히스토리2 05-10 1587
150 [일본] 요코하마 FM, 나카무라 슌스케가 신캡틴에게 (3) 피카츄 01-25 1584
149 [일본] 2점 결정한 F·토레스, 달그리쉬 감독도 칭찬 (2) 피카츄 01-23 1583
148 [일본] <오사카증권>토쿄 공업품 거래소와의 시장 통합을…요네다… (2) 피카츄 01-26 1583
147 [일본] 반니스텔루이 : "마드리드 이적은 금단의 사랑이었다 (4) 파퀴아오 01-26 1582
146 [미국] 美 CIA 공개 비밀 문건 '5·18 때 북한군 개입 없어' (2) 하하하호 01-20 1582
145 [일본] <축구>71번째의 한일 대결에 아시아컵 준결승 (3) 피카츄 01-25 1580
144 [일본] 요시노리의 호주, 조직 플레이로 어떻게 무너뜨리는…아시아… (2) 피카츄 01-29 1580
143 [일본] 축구:자케로니 감독 「세세한 부분을 주의」아시안컵 한국… (4) 피카츄 01-24 1572
142 [일본] 밀란이 노리는 도르트문트 DF, 계약 연장 눈앞 (3) 피카츄 01-25 1572
141 [일본] 사소한 계기로 범죄를 저지른다 (1) 뽕따 10-11 1572
140 [일본] iPhone5, 지도 표시에 오류 다수  (4) C알럽 09-22 1567
139 [미국] 북한 3명의 미국인이 석방하다(Break News) 히스토리2 05-10 1566
138 [일본] 엔, 82 엔 대 초반 = 런던 외환 (2) 파퀴아오 01-26 1564
137 [중국] 무역 전쟁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트럼프는 중국의 의지를 예… (2) history2 04-09 1558
136 [미국] 중국 부총리: 경제 데이터를 위조한 자들을 처벌해야. (1) 오마이갓 02-09 1553
135 [미국] 죽음에 대한 정의와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 히스토리2 04-29 1553
134 [일본] 친족 기업 "불법 탈취"세금 체납의 민주 구 의회를 제소 (2) 파퀴아오 01-25 1550
133 [기타] 남한과 북한이 시간을 동일하게 조정하다 히스토리2 05-07 1549
132 [일본] <소프트뱅크>카브레라 내야수, 레르 투수가 입단 회견 (2) 피카츄 01-29 1546
131 [미국] 핑크 무지개가 하와이에 뜨다(화산 가까운곳의 드문 자연현상… 히스토리2 04-19 1544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