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2-04 09:55
[일본] 도시바 반도체 주식 추가매각도 고려중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3,385  



도시바 4월 이후의 자본증대 전략으로 반도체 주식 추가매각도 고려중

도시바가 분사화가 진행중인 반도체사업 신회사 주식의 추가매각을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3월말 분사시 20% 미만을 매각해 2000억~3000억엔의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지만, 3월말의 채무초과를 면했다하더라도 과소 자본상태가 계속된다. 이에따라 4월이후 자본증강 방안으로 주식의 49%정도까지 매각하는 방안이 부상하고있다.

도시바는 미국의 원자력 발전사업에 최대 7000억엔 규모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으며, 재무개선을 위하여 중요한 반도체 사업을 분사하고 다른 자산 매각등을 검토하고있다. 동시에, 2,3년후까지의 사업계획의 수립도 진행하고 "모든 케이스를 파악하는 중이다"(도시바 간부)이라고한다.

3월말의 채무초과를 간신히 피할수 있다고해도, 도시바의 자기자본은 매우 낮아서 위기상황에 변화는 없다.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 비율은 30% 정도가 기준이되지만, 도시바는 지난해 9월말 7.5%에서 향후 더 떨어질 전망이다. 4월 이후에도 자본 증강이 과제가된다.

시장가치 1,2 조엔 규모도되는 반도체 신회사의 주식을 "20% 미만"이 아니라 그이상 추가 매각하면 자본증강에 크게 기여한다.

하지만 "이사회에서 의견이 갈라져있다"(도시바 간부). 외부로부터의 출자가 20% 미만에 머물면, 도시바가 신회사의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지만, 그 이상 보유하고 타사의 지분법 적용 회사가되면 의사결정에 시간이 걸리는등 마음대로 경영하것이 어려워진다.

한편, 3월말 시점의 출자회사를 선정하는 입찰절차는 3일 본격화했다. 서양 투자펀드와 파트너인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월중 결정될 전망. 시간이 한정되어있고 경영에 관여 할수없는 규모의 출자인것이 부담이 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있다.
--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무적행운성 17-02-04 10:00
   
결국 샤프꼴이 날 듯
샤프가 가던 길을 그대로 가고 있음
결자해지 17-02-04 16:10
   
추가 매각은 누군가 사줘야 매각이 가능한 거 아닌가요

살사람이 없단 얘길 들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타샤 17-02-05 11:30
   
꼭 매각할 필요는 없어요.
주식 소각 이라는 방법도 있죠.

현재 7.5% 정도라니까, 주식의 40% 를 소각하면, 30% 비율을 되찾을 수 있겠네요.

물론 주식을 소각하면 현재 회사에서 그만큼 작은 회사로 바뀌는거지만...
     
오마이갓 17-02-05 11:48
   
살사람은 많아요. 도시바에서 알짜 반도체회사만 분리한거라서요. 다만 어떻게든 싸게 사려고하겠죠.

원래 이 반도체회사의 지분 20%미만을 팔려고한건데, 모회사 자금이 모자라 49%까지 팔아볼까 고민하는 기사입니다.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513
1880 [유럽] 노키아7 플러스, 사용자 데이터 中서버로 몰래 전송 (9) 굿잡스 03-24 11506
1879 [미국] 이렇게 된다면, 트럼프의 미북 정상회담은 성공할 것 (4) 스포메니아 02-24 8795
1878 [일본] 일본산 홍어에서 기준치 넘는 방사성 세슘 검출 (25) 굿잡스 02-02 15783
1877 [일본] 도카이 마을에서 방사성 물질 누출, 영향등은 확인중 (9) 묘묘 01-30 8818
1876 [일본] 통계 비리 후생노동성 장관 파면 거부 (4) 묘묘 01-29 4297
1875 [일본] 배가 하늘로 날아서 초계기를 위협했다는 일본 정부.gif (18) 굿잡스 01-26 15713
1874 [기타] 바레인 동점골 오프사이드 오심 낸 화려한 심판진들. (4) 굿잡스 01-24 9394
1873 [미국] 미 뉴욕주 3월 1일 '유관순의 날' 채택 "역사적 의미 공… (9) 햄돌 01-16 4497
1872 [기타] ‘세계인 뿔났다’ 싫어요가 압도적인 '오심' 일본-오… (13) 굿잡스 01-14 20064
1871 [동남아] 베트남 해설자 작심 비판, "박항서 용병술, 패배의 원인" (30) AMOLRANG 01-09 17637
1870 [일본] 일본 도쿄대 교수 후쿠시마 원자력관련 논문 조작. (19) 굿잡스 12-31 14236
1869 [대만] 2018 MAMA 홍콩마마 TWICE 쯔위 소감 2개 (6) ZUGISAHA 12-17 14643
1868 [중국] 국기 때문에 우승 놓친 中 마라톤 선수...애국주의 논란까지 (20) 외딴마을 11-21 19192
1867 [미국] 유대인 단체 BTS 비난에…팬들 반발 "日 우익 주장 그대로 인용 (31) 희망온도 11-13 32261
1866 [호주] 中정부 외국망 접속코드 달라. 화웨이 압박 (9) TTTTTTT 11-06 15404
1865 [중국] 중국축구서 국가제창 때 움직였다고 징계 (11) kmw7 11-02 14038
1864 [미국] 미국상원, 캐나다에 화웨이5G 장비 탈락 촉구 (44) 오랑꼬레아 10-13 17677
1863 [일본] 이 밑으로는 집을 짓지 마라 (15) 스랜트 09-28 20530
1862 [일본] 국민연금공단 일본전범기업에 5년간 5조원 이상 투자.. 일본 … (18) 복숭아나무 09-16 14787
1861 [동남아] 세계 미남 대회에서 베트남 그랜드 슬램, 4위 차지 (21) 라이프프라 09-13 22393
1860 [동남아] 손흥민과 한국 스타들은 군대에 가는 것을 두려워 하나요? (20) 라이프프라 08-31 27835
1859 [동남아] 베트남 수도 하노이 ' F1 경기 개최' 가능할까? (15) 라이프프라 08-31 15960
1858 [동남아] 박항서감독 5억 포상금 ‘ 베트남축구 ’ 2022년 아시아게임 … (24) 라이프프라 08-28 22840
1857 [동남아] 베트남 비자 발급, 연장에 적신호 켜지나? (30) 라이프프라 08-23 21560
1856 [동남아] 삼성, 베트남 북부에 5조 6,500억 원 투자… 스마트폰 생산 거점… (57) 라이프프라 08-20 1907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