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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미국방장관 한일방문에 중국 충격!
마티스 국방장관의 한일 방문에 충격이 컸다. 중국에서는 연일 특집 프로그램을 짜고, 미국 이야말로 지역의 평화를 교란하고 있다고 공격한다. 오죽하면 CCTV에 키신저까지 등장시켜서까지 미국을 비판하는 형편이다.
◆ 동북아 안보를 중시한 트럼프 정권
마티스 국방장관이 첫 방문국으로 한국과 일본을 선택했다. 트럼프 정권의 각료라는 관점에서 보면 첫 외국 방문이다. 게다가 국무장관이 아닌 국방장관이 처음으로 외국을 방문지를 유럽이 아니라, 한국과 일본을 택했다는 의미는 매우 크다. 트럼프 정권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안보 문제에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선기간 동안 '세계의 경찰이 되지 않겠다' 라고 몇번이나 선언함으로써, 중국을 기쁘게했던 트럼프가 당선되자 재빨리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또는 신설된 국가 통상회의의 피터 나바로 위원장 등 쟁쟁한 대 강경파로 포진을 갖춘 것만으로도 중국은 충분히 충격적이었다. 엎친데덮친격으로 정권 탄생후 2주도 지나지 않아서 국방장관이 한국,일본을 방문하는 것이 어떤일인지 알기에. 당황했다고 볼수있는 것이다.
마티스 국방장관은 2월 2일 방한 하자마자, 용산 주한미군 사령부를 시찰하고 오후에는 정부 서울청사와 청와대를 방문하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와 김관진 국가 안보실장과 회담했다. 3 일에는 윤병세 외무장관과 한민구 국방장관과도 회담했다. 회담에서는 모두 미국이 한미동맹을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굳은 의지에는 변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THAAD의 연내 배치도 확인하고있다.
3일 오후에는 방일, 아베 총리와 대담했다. 국방장관으로의 예방으로 규정하면서도 사실상 10일부터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의 준비단계의 느낌이있다. 아베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일 동맹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센카쿠 열도가 미일 안보 제5조 방어 대상임을 밝혔다. 또한 북한에 대한 대응과 함께 중국의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의 힘에 의한 팽창에 대한 경계감과 더 확고한 협력을 확인하고 있었다.
◆ 중국의 맹렬한 항의 보도 - 키신저까지 내보내기도
이에대해 중국은 심상치않다. 항의를 표명하고 중앙 방송국 CCTV는 연일 마티스 국방장관의 방한,방일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1시간마다 반복적으로 미국과 함께 일본.한국을 비판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한국에 THAAD 배치를 비판하고, 일본에 대해서는 센카쿠 열도는 "중국 고대의 영토"라고 거친 어투로 거듭 주장했다. 또한 마티스 국방장관이 주일 미군기지의 경비 부담증가에 대해 제기 못한것은, 결국 "아베 일본 자신이 다른 형태로 군비를 증강할 것을 촉구하면서, 자위대의 군사화를 정당화하기위한 명분를 주었다 "고 거의 화풀이를 했다.
북한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한반도의 불안정을 초래하고있는 것은 미국이며, 미국이 한반도에서 손을 떼기만하면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 개발을 할 필요도 없다, 모든 원인은 모두 미국에있다" "미국의 무기 판매전략으로 결국 미국은 세계 어딘가에 긴장을 유발하지 않으면 무기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한국에 THAAD를 배치하거나 대량의 무기를 강매한다" 라고 하고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본(아베 총리)이 트럼프 정권에서 "미일 동맹은 경시되고있는 것은 아니냐"고 걱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안심시키기위해 마티스 국방장관이 이렇게 급히, 방한 방일을 한 것이라는 분석도 많이 볼 수있다. 그래서 이번 방문은 아베에게는 "定心丸"이다"라는 말도있다 ( "定心丸"은 심장(정신)을 안정시키는 약"의 의미).
일본에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일본의 국회일정의 형편 때문이라는 정보도 있지만, 중국에서는 "지금 미국의 동맹국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한국. 정권도 불안정해 정권을 뒤집기위해 일한 합의를 뒤엎는 친중국계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등으로 분석하고있다.
어쨌든, 구정도 밝기전에 이웃나라에 나타난 "미친개 마티스"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중국은 압도되어 당황하고있는 것이 엿보인다. 중국의 동영상을 볼수있는 보도중 안정적으로 인터넷에서 볼 수있는 것은 많지 않지만, 몇가지는 다음과 같다 (그래도 화면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고.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나오는 것도 있다" ▲ 표시를 클릭하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는 것도있다. 제목과 달리 내용이 중복되는 것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인터넷으로도 볼수있을 것 같은 프로그램을 몇가지 모아봤다).
동영상이 아닌 정보는 너무 많지만, 몇 가지 예를 들면 :
미국이야말로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을 강하게 하는 가운데 CCTV는 마지막 수단으로 키신저 전 국무장관을 취재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은 미중관계의 기초이며, 불변의것 이다 "는 취지의 말을 하고있다.
특히 올해는 키신저 자신이 만든 상하이 커뮤니티(1972년) 발표 45주년 기념해로, 행사가 오래동안 이어져서 우호적일거라고 중국은 생각한것같다.
특집 프로그램에서는 예를들어 한국에있는 "미군 주둔반대"와 "THAAD 배치반대"등의 항의시위를 클로즈업하는등 선정적인 보도하고있다. 이들은 모두 얼마나 중국이 큰 충격을 받고 당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그 의미는 트럼프 정권의 동아시아 전략이 당분간 주효하고 있다고 말할 수있다.
"미친개"의 위력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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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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