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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쓰레기를 귀금속으로 바꾸는 "현대의 연금술" 실험
18년도부터 착수 팔라듐에 "중양자" 조사
이화학연구소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핵 쓰레기)에 포함된 반감기가 긴 방사성 물질을 생활에 도움 귀금속으로 바꾸는 실증 실험을 2018년도부터 착수한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여겨지지만 아직까지 실용화에는 이르지 않았는데, "현대의 연금술"이라고 불리는 이것이 실현될수 있으면 처분에 곤란 "핵 쓰레기"의 감량 및 활용으로 이어진다
실험은 내각부가 주도하는 혁신적 연구개발 추진 프로그램 'ImPACT (임팩트)'의 일환이다. 우선 핵 쓰레기에 포함된 방사선량이 반감하는데 650만년 걸리는 방사성 물질 "팔라듐 107"을, 보석 및 치과 치료, 자동차 배기 가스 정화용 촉매등에 사용되는 무해한 귀금속 "팔라듐 106"으로 바꾼다. 이화학연구소 니시나 가속기 연구센터 (사이타마 현 와코시)의 가속기에서 중양자 (양성자와 중성자 각1개로 구성)의 빔을 "팔라듐 107"에 맞추면 원자핵의 중성자가 1개 적은 "팔라듐 106"으로 바꾸는 '핵 변환'의 실현을 목표로한다. 팔라듐의 핵변환 실험은 세계최초라고한다.
실험에서 변성되는 비율등을 확인하고 18년 가을에 결과를 정리한다.
"핵 쓰레기"는 방사선량이 높기때문에, 전용용기에 밀봉하여 땅속 깊이 격리하는 방법이 현재 이루어지고있다. 핵 변환이 실용화되면, 쓰레기의 감량과 효과적이용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론대로 실현하거나 저렴한 비용으로 실용화 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는 연료의 우라늄을 원자로에서 중성자를 흡수하여 질량수가 커지게 되는데, "무거운 쓰레기"(마이너 악티늄 족)에서는 고속 실험로 "상양"(이바라키 현 오 아라이 마치)에서 핵변환 실험을 한적이 있지만 팔라듐과 같이 핵분열하면서 생긴 '"가벼운 쓰레기"(핵분열 생성물)는 전례가 없다고한다.
연구를 주도하는 후지타 레코 프로그램 매니저는 "아직 기초 연구단계로 상용화는 멀었지만, 실험 데이터를 얻게되면 한걸음 전진한 것이다" 라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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