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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에서 관광버스 전복 32명 사망
대만 타이베이(Taipei)의 고속도로에서 13일 밤 관광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넘어져 뒹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32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승객은 모두 대만인에서 부상자의 대부분은 중상이라고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버스는 중부 타이중(Taichung)의 꽃놀이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소방 당국은 승객의 상당수가 노년층이었다고 전한다. 전복된 버스는 대파되었고, 승객의 일부가 차밖으로 내버려졌다는 제보도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버스가 과속를 하고있었을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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