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2-15 09:30
[일본] 플린 미 보좌관 사임, 정권 권력 투쟁 격화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1,592  


플린 미 보좌관 사임, 정권 권력 투쟁 격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보좌관 (국가 안전보장 담당) 직을 해임당한 플린은 백악관 내 측근 싸움에서 패배했다는 견해가 강해지고있다. 1월 20일 취임 이후 대통령령를 연속하며 지도력을 보여왔던 트럼프에게 플린의 사임은 첫번째 좌절이다. 정권 내부의 권력투쟁은 격화되고 있으며, 외교·안보 정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있다. 

플린을 둘러싸고 이전부터 러시아 푸틴 정권과의 유착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플린은 2014년에 육군에서 퇴역한 후 러시아 국영 TV 「RT」(구 러시아 투데이)에 출연하고, 2015년 러시아에서 열린 RT개국 10주년 기념하는 행사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동석하고 강연료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러시아와의 접근을 꾀하고있는그에 대한  미 의회 공화당은 제재를 계속을 주장하고 있었다. 의회의 대러강경론이 플린의 사임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미 연방수사국 (FBI)은 1월 하순 플린이 러시아 측과 나눈 통화 기록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법무부가 백악관에 "러시아의 협박 '에 대한 플린의 취약성을 지적했는데, 통화 기록을 그 기초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 전문사이트 '폴리 티코'에 따르면, 트럼프의 최측근으로 원래 플린에 대한 이해가 있던 Bannon 수석 전략 책임자 겸 선임 고문이 지난 주말 플린에게 "올바른 판단을해야한다"고 전하며 사임을 유도한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사위 쿠슈나 선임 고문이 플린의 후임 인선에 나섰다. 

플린은 지난해 10월 일본을 방문하고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과 자민당 의원들과 만나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플린이 정권을 떠나면, 동맹에 관한 문제등 대일 관계에 대해서는 마티스 국방장관이 실질적으로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398
1880 [유럽] 노키아7 플러스, 사용자 데이터 中서버로 몰래 전송 (9) 굿잡스 03-24 11500
1879 [미국] 이렇게 된다면, 트럼프의 미북 정상회담은 성공할 것 (4) 스포메니아 02-24 8792
1878 [일본] 일본산 홍어에서 기준치 넘는 방사성 세슘 검출 (25) 굿잡스 02-02 15777
1877 [일본] 도카이 마을에서 방사성 물질 누출, 영향등은 확인중 (9) 묘묘 01-30 8813
1876 [일본] 통계 비리 후생노동성 장관 파면 거부 (4) 묘묘 01-29 4292
1875 [일본] 배가 하늘로 날아서 초계기를 위협했다는 일본 정부.gif (18) 굿잡스 01-26 15707
1874 [기타] 바레인 동점골 오프사이드 오심 낸 화려한 심판진들. (4) 굿잡스 01-24 9388
1873 [미국] 미 뉴욕주 3월 1일 '유관순의 날' 채택 "역사적 의미 공… (9) 햄돌 01-16 4490
1872 [기타] ‘세계인 뿔났다’ 싫어요가 압도적인 '오심' 일본-오… (13) 굿잡스 01-14 20059
1871 [동남아] 베트남 해설자 작심 비판, "박항서 용병술, 패배의 원인" (30) AMOLRANG 01-09 17628
1870 [일본] 일본 도쿄대 교수 후쿠시마 원자력관련 논문 조작. (19) 굿잡스 12-31 14229
1869 [대만] 2018 MAMA 홍콩마마 TWICE 쯔위 소감 2개 (6) ZUGISAHA 12-17 14639
1868 [중국] 국기 때문에 우승 놓친 中 마라톤 선수...애국주의 논란까지 (20) 외딴마을 11-21 19187
1867 [미국] 유대인 단체 BTS 비난에…팬들 반발 "日 우익 주장 그대로 인용 (31) 희망온도 11-13 32254
1866 [호주] 中정부 외국망 접속코드 달라. 화웨이 압박 (9) TTTTTTT 11-06 15398
1865 [중국] 중국축구서 국가제창 때 움직였다고 징계 (11) kmw7 11-02 14031
1864 [미국] 미국상원, 캐나다에 화웨이5G 장비 탈락 촉구 (44) 오랑꼬레아 10-13 17670
1863 [일본] 이 밑으로는 집을 짓지 마라 (15) 스랜트 09-28 20525
1862 [일본] 국민연금공단 일본전범기업에 5년간 5조원 이상 투자.. 일본 … (18) 복숭아나무 09-16 14784
1861 [동남아] 세계 미남 대회에서 베트남 그랜드 슬램, 4위 차지 (21) 라이프프라 09-13 22385
1860 [동남아] 손흥민과 한국 스타들은 군대에 가는 것을 두려워 하나요? (20) 라이프프라 08-31 27826
1859 [동남아] 베트남 수도 하노이 ' F1 경기 개최' 가능할까? (15) 라이프프라 08-31 15953
1858 [동남아] 박항서감독 5억 포상금 ‘ 베트남축구 ’ 2022년 아시아게임 … (24) 라이프프라 08-28 22832
1857 [동남아] 베트남 비자 발급, 연장에 적신호 켜지나? (30) 라이프프라 08-23 21553
1856 [동남아] 삼성, 베트남 북부에 5조 6,500억 원 투자… 스마트폰 생산 거점… (57) 라이프프라 08-20 1906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