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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2 16:11
[일본] 2030년의 평균수명, 한국여성은 90세초, 일본의 증가세 둔화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5,971  


<CNN 원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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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의 평균수명, 한국여성은 90세초, 일본의 증가세 둔화


세계의 평균수명은 출생후 65세이며, 2030년까지 상승하는데 특히 한국여성은 90세를 넘는다는 예측이 21일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되었다. 장수화 요인으로는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상태나 노인의 건강개선을 예상하고있다. 

이 예상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등의 연구팀이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산업국가 35개국의 수명등에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2030년에 태어난 여성의 평균수명은 많은나라에서 85세를 넘어설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했다. 최고는 한국여성으로 90.8세라고 한다. 임페리얼 칼리지 마지드 엣자티 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 많은 전문가들은 평균수명이 90세를 넘지 않을것으로 보고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장수에 대비할 필요가있다"라고 그는 말한다. 

세계 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2015년의 출생시 평균수명은 세계평균 71.4세였다. 

반면 남성은 더 높은 흡연율과 음주량등, 건강에 해로운 생활스타일의 영향으로 평균수명은 여성에 비해 짧은 경향이있다. 

한국에서 2030년에 태어난 남성의 평균수명 예상은 84.1세. 그러나 남녀간의 라이프 스타일의 차이는 적어지고 있어, 평균수명의 차이도 줄어들 전망이다. 

미국은 여성이 83.3세, 남성은 79.5세, 멕시코와 크로아티아와 비슷했다. 이렇게 평균수명이 짧은나라는 40~50대에 사망하는 사람이 많다는것이 그 원인으로 비만과 살인, 교통사고등을들 수있다. 미국에서는 의료보험이 충분히 보급되지않은것도 한 요인이되었다. 

35개국에서 전체의 평균수명 예상이 가장 적은곳은 여성은 마케도니아, 남성은 세르비아였다. 

한국의 장수열쇠로 엣자티씨가 내세우는것은 유아기의 영양과 교육, 기술에 투자하고있는 것이나, 저혈압, 낮은 흡연율, 의료기관 진찰의 용이성등이다.

한편, 오랜기간 장수국가로 인식되온 일본의 경우 평균수명은 소폭증가에 그칠 전망이라고한다. "일본의 스토리는  접어들기 시작했다"고 엣자티씨는 말한다. 건강한 식생활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유명했던 일본 문화가 바뀌기시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전히 비만은 적고 혈압이 낮다"고 하면서도 식생활에는 서양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사라하퍼 교수도 "한국은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일본을 따라잡고있다"고 본다. 다만, "아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서구적 식생활화로 (과거) 건강한 식생활은 젊은이들이 고령기에 접어들었을때는 유지할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예상하고있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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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17-02-22 16:55
   
아시아 쪽이 평균 수명이 높군요 생김새 또한 서양보다 젊어보이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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