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2-22 19:56
[영국] 중국, 미사일을 수용가능한 남중국해 시설완성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7,634  

중국, 미사일을 수용가능한 남중국해 시설완성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애 대한 초기 테스트 차원에서, 남중국해 인공섬에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보이는 거의 20개의 구조물을 거의 완성했다고 두명의 미국관리가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이것의 설치로 인하여 남중국해에서 중국에대한 강경노선을 선언한것을 감안할때, 미국의 대응여부와 방법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있다.

중국은 전세계 해상 교통량의 1/3을 차지하는 대부분의 해역의 권리를 주장하고있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도 역시 주장을 하고있다. 트럼프 정부는 남중국해의 중국의 섬에 있는 건물을 불법이라고 불렀다.

Subi, Mischief 및 Fiery Cross Reef에 콘크리트 접이식 지붕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축하는것은, 중국이 이미 군사목적의 활주로를 건설해놓은 Spratly Islands 체인의 일부분으로 편입하는 군사적 확대로 여겨진다고  최근 익명의 미국 관계자가 말했다.

"중국인들이 남중국해에서 무엇을 만드는지는 확실하지않지만, 이러한 구조는 이전에 SAM 배터리를 수용하는 구조물과 닮았다. 따라서 논리적인 결론은 그것은 그들이 원하는것, 즉 지대공 미사일이다."라고 미국 정보관리는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구조가 20미터(66 피트) 길이와 10미터(33 피트) 높이인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은 "남중국해에서의 비무장화"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모든 관련국들에게 국제법에 부합하는 행동을 취할것을 촉구했다.

수요일 베이징 중국외교부의 Geng Shuang 대변인은  중국이 암초에 미사일을 배치할 계획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 보고서를 알고있다고 밝혔다.

"필요하고 적절한 영토 방어시설을 배치하는것을 포함하여, 자국의 영역에서 정상적인 건설활동을 수행하는 중국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국제법상의 정상적인 권리이다"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지난달 상원의 인준 청문회에서 Rex Tillerson 미 국무장관은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중인 섬에대한 접근을 차단해야한다고 말해 중국의 분노를 증폭시켰다.

차후에 Tillerson은 그의 발언를 누그러뜨렸고, 트럼프는 2월 10일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랫동안 이어온 미국의 "하나의 중국"정책을 존중하겠다고 서약함으로써 긴장을 줄였다.


더 큰 범위

워싱턴 전략 전략 연구 센터의 남중국해 전문가인 그레그 폴링(Greg Poling)은 12월 보고서에서 중국은 대공포와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포함한 무기를 자신들이 남중국해에 건설한 7개의 섬에 모두에 설치한것 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당국자들은 이 새구조물이 지대공 미사일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며, 이것은 중국 공중방어망을 섬까지 확장하는것을 의미한다.  중국이 미사일을 섬에 배치할것이라고 깨달았을때, 그들은 시간여유도 주지않고 건설을 완료했다.

"그것은 확실히 긴장을 불러 일으킨다"고 폴링이 말했다. "중국인들은 이러한 능력을 계속해서 꾸준히 높여왔다."

화요일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무기설치는  "매우 불안정한"것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보고있다고 말했며 "최근 건설" 확대를 막기위해 대화를 촉구했다.

Perfecto Yasay 필리핀 외무 장관은 우려를 불러 일으킨것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10개 회원국이 중국과 미국이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치적 시험

미 정보 당국자는 그 구조물이 시야과 취약성을 감안할때 이 지역의 미군에게 심각한 군사적 위협이 되고있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정치적 시험이 될것 같다고 그는 말했다.

"논리적인 대응은 또한 정치적인것 일것이다 - 중요한 전략적 영역에서 군사적 확대로 이어지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중국 전문가이자 전 국방장관인 차스 프리먼 (Chas Freeman)은 미국에 대한 정치적 신호라기보다는 중국의 다른 국가에 대한 요구를 보강하는 군사목적에 부합하는 설치물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프리먼은 "워싱톤에서는 그것이 모두 우리에 관한것이라고 상상하는 경향이 있지만 남중국해에서 직접 당사자는 아니다"고 말했다. "우리는 중국의 이러한 토지 기능에 대한 중국의 결정권에 대해, 내 판단에서는 도전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반대편 3 주장국들,  베트남인, 필리핀인 ... 또는 말레이시아인이 하게될 것입니다." 그는 "불행한 일이지만 예측할수 없는일"이라고 말했다.

Tillerson 국무장관은 지난달 상원 외교위원회에 중국의 섬을 건설하고 군사자산을 두는것은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에서 러시아가 했던것과 유사한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후속질문에 대한 서면답변에서 "우발적인 사건"이 발생할 경우 미국과 동맹국은 "중국의 접근을 제한할수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hermitoverseas 17-02-23 06:48
   
상징성은 있겠지만 쬐끄만 섬에 만든 미사일 기지는 고정된 타겟에 불과합니다.
     
고무심장 17-02-23 17:20
   
어차피 진짜로 한판 붙을것도 아니고 상징성이 더 중요할듯
벽골재 17-02-24 06:31
   
잘 봤네요
zzag 17-02-25 00:57
   
태평양에서 일본군이 섬에 비행장 열심히 만들면 미군이 뺏은뒤 일본 공격할때 잘 썼죠.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402
1955 [일본] 【코로나검역】나리타공항 검역소、바이러스 검사를 11일부… (5) 독산 03-17 6359
1954 [일본] 【속보】도쿄 올림픽, 중지로 결정! IOC로부터 아베에게도 통… (9) 독산 03-16 13015
1953 [일본] 【낭보!】라고 자축하는 '일본 코로나 감염자수 세계 15위… (18) 독산 03-14 11982
1952 [일본] 스타벅스 직원 코로나 감염 접촉자 111명 (2) 베스트만 03-13 6752
1951 [일본] 마스크 배포에서 조선학교를 제외시킨 사이타마 시 (15) 독산 03-12 5634
1950 [미국] 베트남 이 넘들은 도대체 왜이럴까요? (14) 목수 03-11 12699
1949 [기타] 북한도 코로나에 뚤렸나 보네요 (13) 목수 03-08 7767
1948 [캐나다] 코로나 충격···캐나다도 "사재기 극성" (5) 목수 03-07 6918
1947 [캐나다] “힘내라 대한민국” 한인회 성금 모금 (1) 목수 03-07 3166
1946 [미국] 전염병의 확산에서 먼 거리 이동이 얼마나 중요할까? 도밍구 03-01 5130
1945 [남미] 실수로 남자교도소에 수감된 여자, 2개월 간 성폭행 시달려 (10) 목수 02-29 9457
1944 [일본] 코로나 양성확진자 가장 많은 북해도, 동경에서 파견된 관리… (7) 독산 02-29 6100
1943 [영국] COVID-19가 판데믹으로 선포된다면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4) 다잇글힘 02-26 5013
1942 [일본] 【코로나 바이러스】 이 와중에 참가선수 19000명인 오우메(青… (8) 독산 02-14 10341
1941 [일본] 데쌍트, 18년만에 적자 전환 (26) 스랜트 02-10 10026
1940 [미국] 문화 전쟁 2.0 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거대한 재정렬(The… (2) 다잇글힘 01-03 8736
1939 [일본] 일본 불매 운동으로 한국인이 새삼 깨닫는 것 (45) 스랜트 12-24 29945
1938 [유럽] 프랑스는 지금 이슬람의 급진화와 싸우고 있다. | (29) 나는자유다 11-06 24050
1937 [미국] 미국산 대두구입에 관세면제 헤택을 주는 중국 (7) 찌르찌르 09-24 15502
1936 [유럽] 오스트리아 식당에 등장한 BTS 리더 RM (13) 오페시티 09-10 34730
1935 [미국] 5개 국가가 경기 침체 위기에 직면 (34) 스포메니아 08-21 26114
1934 [미국] 미국 채권 시장 Yield Curve Inversion일어나....Recession 조짐 곳곳 발… (1) 폴크루그먼 08-16 11715
1933 [미국] 트럼프, 에퀴녹스 스캔들과 카미카제 조종사를 조롱 (6) 스포메니아 08-11 11631
1932 [일본] 현지뉴스자막 - 일본의 중심에서 뼈때리는 이영채 교수 (6) 문제적남자 08-10 18218
1931 [일본] 세계 대학 순위에서 계속 순위가 급락하는 도쿄대학교 (24) 폴크루그먼 08-03 1812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