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3-16 21:12
[일본] 틸러슨 미 국무장관 "20년간의 실패", 대북정책 재검토후 조정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2,832  

--

a1.png




틸러슨 미 국무장관 "20년간의 실패", 대북정책 재검토후 조정



아베 신조총리는 16일,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총리관저에서 회담했다. 

트럼프 미국정부가 재검토를 진행중인 대북정책에 대해 협의했고,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압력의 강화 방침을 확인했다. 키시다 후미오 외상도 그와 회담하면서, 미일간에 신중히 논의하여 일치된 입장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틸러슨 장관은 키시다씨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대북정책에 대해 "지난 20년간 실패한 접근법을 취해왔다"고 지적했다. 


총리는 회담의 모두에, 틸러슨 장관이 첫 아시아 방문으로 일본에 온것을 "미일 동맹을 중시하고있는 증거"라고 평가하였고, "미·일 동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양국 외무장관은 도쿄의 외무성 이이쿠라 공관에서 회담했다. 미일의 대처능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외교·국방 담당 각료의 안전보장 협의위원회 (2+2)의 조기개최를 위한 조정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키시다씨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테러지원국 재지정에 대해 "연락을 긴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중국의 관여에 대해서, 장관은 회견에서 "비핵화에 이바지하는 태도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틸러슨 장관은 회견에서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오키나와현 센카쿠 제도에 관한 "일방적인 행동에 의해 일본의 시정권을 위협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미일 안보조약에 기초한 대일 방위의무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미군 후텐마 비행장 (오키나와 현 기노완시)의 동현 나고시 헤노코 이전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입장을 재확인하고, 오키나와의 기지 비용 경감에 협력하여 임해줄것을 합의했다.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겨우리 17-03-19 13:24
   
과거 회담의 결의사항을 먼저 파기한 나라에 책임을 묻는 것도 이루어져야 새로운 대화가 의미있을 것입니다.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7064
2005 [호주] SARS-COV-2의 점프는 여러번 있었다. (2) 다잇글힘 09-28 2798
2004 [중국] 중국, 혼전 성관계시 처벌로 대학 퇴학 조치하기로 (21) tpza56qw 09-17 14598
2003 [중국] 이번엔 중국 대학가 통제나선 진핑이.mp4 (17) 카카로니 09-08 8384
2002 [기타] K팝과 영화로 문화, 한국의 '소프트파워' 강화 (4) 차가버섯 08-15 11524
2001 [캐나다] 비씨주 접종률 70%넘기며 생긴 변화 (7) 목수 07-10 9958
2000 [미국] 왜 사람들은 UFO나 Lab Leak(유출설) 따위들을 믿는가? (7) 다잇글힘 07-04 6762
1999 [미국] 한국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것이 왜 그렇게 재미 있… (4) 차가버섯 06-20 9883
1998 [영국] SARS-COV-2의 기원 : 왜 유출설이 다시 언급되고 있는가 (2) 다잇글힘 06-16 4615
1997 [영국] COVID19 연구소 유출설 : 과학자들이 알고 있는것, 알지 못하는… 다잇글힘 06-16 4497
1996 [미국] ‘코로나19 바이러스 우한 연구소 기원설’ 시간표 총정리 (2) 다잇글힘 06-16 2512
1995 [미국] 한국 음식 : 우리가 빼놓을 수없는 40 가지 최고의 요리 (6) 차가버섯 06-12 6023
1994 [기타] 많은 한국인의 이름이 뉴욕 타임 스퀘어를 밝혔습니다 (1) 차가버섯 05-31 6914
1993 [미국] "UFO가 나타났어요"..뉴욕 신고 건수 급증 (17) 징가가 04-14 17128
1992 [미국] AAPS, 모든 COVID백신의 혈액응고(혈전)를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 스포메니아 04-08 4575
1991 [미국] 타이거 우즈 교통사고로 수술 (3) YaNNi 02-24 20397
1990 [기타] 아래의 인종차별이라는 글에서 (2) singularian 01-27 6064
1989 [미국] 텍사스 abc뉴스 항체약물 위험군 600명이상 투여, 완전회복 (4) 아따아따 01-20 10644
1988 [미국] 13일, 미국정부 항체치료제 125만명분 26억3천만불 추가구매 (3) 아따아따 01-13 6961
1987 [미국]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앤디 김 "의사당에 왔을때 마음이 … (4) 훔나리 01-10 6332
1986 [유럽] 프랑스 하루감염자 8만6800명 사망자 820명. 의료 붕괴? (35) Parisuncle 11-10 20377
1985 [미국] 빌게이츠 "항체치료제는 코로나 사망률을 급격히 낮출 것" (6) 아따아따 10-08 32974
1984 [미국] 트럼프 확진, 미국 대통령 전용 병원과 의료진 클라스 (3) mkck 10-05 12078
1983 [미국] 160만km를 달리는 테슬라 배터리는 과연 나올까? 배터리데이 15… (31) 러싱스루 09-28 14594
1982 [미국] 뇌와 컴퓨터를 연결시키는 뉴럴링크의 뒷모습 (10) 러싱스루 09-14 13509
1981 [미국] 가장 유망한 코로나 치료제 9가지 (5) 아따아따 09-12 123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