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3-18 16:49
[미국] 적외선이 광속 WiFi에 곧 적용됩니다.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3,166  

--


a1.jpg



적외선이 광속 WiFi에 곧 적용됩니다.


WiFi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요소가되었습니다. 그래서 느린 WIFI속도는 우리 모두를 화나게 만듭니다. 다행히도 네덜란드의 박사과정 학생은 적외선을 사용하여 무선 데이터를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제안된 시스템의 용량은 초당 40기가비트 이상의 광속으로 엄청납니다. 현재 초당 1기가비트까지 전송할수있는 802.11ac와 비교됩니다. 이 새로운 적외선 시스템은 한번에 여러 장치를 대상으로 전송할수 있으며 설치가 쉽고 기존 WiFi와 달리 무선 간섭문제가 없습니다. 연구팀은 다운로드 속도와 단거리에서만 테스트를 실시했지만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이 새로운 개념은 단순히 현재의 WiFi 속도를 능가하고 간섭이없는 연결을 제공하는것 뿐만 아닙니다. 
여기에는 동적 파트가 없기 때문에 전력 요구량을 크게 낮출수 있습니다. "적외선 안테나"는 다양한 각도로 적외선 광선을 방출하여 정체없이 한번에 많은 장치를 정확하게 대상으로 전송합니다. 물론 적외선은 벽을 통과하지 않으므로 각방에 안테나가 있어야합니다. 적외선은 사람의 눈에는 무해하므로 시선을 피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전의 다른 조명기반의 WiFi 솔루션은 과거에는 느린 속도로 제한되었으며 LED에 의존해왔습니다. 항상 조명을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손같은 것으로 일반조명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빈번합니다. 이 훨씬 더 견고한 적외선 개념으로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 공과 대학교 (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Joanne Oh양이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의 다른 PhD 학생들은 무선장치의 위치를 ​​추적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른 방향으로 광 안테나와 광섬유를 연결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Tom Koonen 프로젝트 팀장은 매장과 가정에서 이 기술을 볼수있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노트북과 비디오 모니터와 같은장치에 광사용 WiFi 장치가 사용될 시점은 약 5년이면 될것입니다.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울뺀질이 17-03-18 22:18
   
흠 좋은 소식이군요.
페닐 17-03-19 10:55
   
이래서 기자들도 공부를 해야 함.....
적외선 통신은 이미 수십년 전에 실용화 됐는데 아직까지 TV리모콘에만 사용 되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임...
뭐어쩌라구 17-03-19 12:04
   
전파대신 빛을 사용해서 통신하겠다는 거잖아...  국내에서 이미 예전에 연구 했던거네

방마다 안테나라... 그걸 누가쓸까

그리고  아무리 주는 쪽에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줘도  받는쪽에서 처리를 못하면  말짱 도루묵

https://www.youtube.com/watch?v=4AWS0fa3JLM 
https://www.youtube.com/watch?v=Sws6-KgWTX4
     
오마이갓 17-03-19 13:14
   
링크해주신 기사는 위의 적외선 기술과는 분야가 좀 다릅니다.

링크기사는 inter-chip, intra chip에서 전자대신 광으로 통신및 동작시키는 첨단 기술이며, 효과는 엄청나지만 난제가 많아 상용화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릴만한것이구요.

위기사는 단순히 WiFi의 속도를 적외선으로 크게 개선해보자, 단기간내에 상용화가능하다 이런 의미입니다. 기술적 난이도도 별로 크지 않구요. 802.xx 표준을 적외선 버젼을 하나더 만들어서 스마트폰이나, 무선어댑터에 구현하면 되는것이죠.
--

그런데 실용적이 될지는 회의적이네요. 속도가 빠르다 하더라도 심지어 나무문조차 통과하지 못할것 같기 때문에요.
다만, 위 PhD 졸업생이 한국계 여학생(Oh양)인것 같은 느낌에 반가워서^^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385
2030 [일본] [JP] 북한의 비상식적인 행위 연발...U-22 일본 대표 스탭에게 주… (1) 김불빛 10-02 8986
2029 [일본] 3월 23일] 일본판 대학 랭킹 2023 - 高校生新聞 (13) 드슈 03-23 16092
2028 [일본] 3년 만에 행동제한 풀린 새해 전날 풍경. (3) 드슈 12-31 12278
2027 [일본] 급식대란] 물가상승으로 급식 현장은 한계에 이르러. (13) 드슈 12-23 15138
2026 [일본] 일본폭설] 사망6명, 중상19명, 관련 조사중 사망자 7명. (3) 드슈 12-23 9145
2025 [일본] 부등교 24만, 부등교를 아시나요? (5) 드슈 12-11 8152
2024 [일본] 10월 경상수지, 641억엔 적자 (6) 드슈 12-08 5195
2023 [일본] 통일교 피해자 구제 법안, 중의원을 통과 드슈 12-08 3938
2022 [일본] 화제) 핀잔하는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친 남자 체포 (7) 드슈 12-02 4871
2021 [일본] 신임 총무대신에 마츠모토 다케아키 (1) 드슈 11-21 4529
2020 [일본] 키시다 내각, 정권발족이래 최저 지지율 30.5% (3) 드슈 11-21 1736
2019 [일본] 방위비 증액 재원, 법인세 증세로 기울다. (4) 드슈 11-17 4155
2018 [일본] 게이세이(京成) 전철 탈선 드슈 11-17 1857
2017 [일본] 신형 코로나 감염자 급속 증가 드슈 11-15 4354
2016 [일본] 키시다 내각 "대신들의 사임 도미노" (1) 드슈 11-15 1452
2015 [일본] 키시다 총리, 미-중-러 참가 회의에서 중국을 지목 비판 (1) 드슈 11-14 3426
2014 [일본] 고등학교 입시, 영어 스피킹 테스트 보호자들이 중지 호소 (2) 드슈 11-09 1923
2013 [일본] 【여론조사】키시다 내각의 지지율 36% '최저' 마침내 3… (3) 드슈 11-07 3801
2012 [영국] 미스테리한 미이라의 조상을 알게되다 (6) 다잇글힘 11-16 31771
2011 [영국] 성서에 나오는 소돔의 멸망은 실제? "요르단 계곡에서 운석 폭… (60) 다잇글힘 11-07 28407
2010 [영국] (논쟁) Gain of Function by 네이쳐 (1) 다잇글힘 11-05 10861
2009 [중국] ‘中 부총리 성폭행’ 폭로 뒤엔 권력 암투? 시진핑의 숙청설 … (13) 즐겁다 11-04 33713
2008 [동남아] [베트남]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 74% (14) 라이프프라 10-02 31983
2007 [영국] 오징어게임과 관련된 이론들 (스포주의) (1) 도밍구 10-02 11263
2006 [미국] SARS형 바이러스들은 매년 수십만번 동물사람간 점프할수 있다 (3) 다잇글힘 09-28 795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