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3-20 19:21
[일본] "미스 캠퍼스" 최종 6인후보가 알려주는 대학생활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5,583  

--


"미스 캠퍼스" 최종 6인후보가 알려주는 대학생활 <주간 아사히>


각 대학의 미인 대회에서 우승한 80명의 '미스 캠퍼스'중에서 일반인 투표로 일본제일을 결정하는 "Miss of Miss CAMPUS QUEEN"의 최종후보로 뽑힌 6명이 말하는, 요즘의 대학생활. 수험생과 신입생에게는 호기심을, 졸업생이라면 추억이 되살아날지도!


■ 도쿄대학 교양학부 2년 시노하라 리나 Rina Shinohara


a1.png


도쿄대학 진학을 의식하기 시작한때는 고교수험이 끝난 무렵입니다.

"유명학원의 권유를 받아 이제 대학입시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죠. 주위에 도쿄대학을 의식하고있는 사람이 많았는데."

선택의 폭이 넓다는점에 끌려 문과삼류에 입학했고, 자격을 취득해서 일하고 싶다는 강한생각에 법조계로의 가능성도 염두해두고 싶어서 법대로 진행합니다.

"도쿄대학의 매력은 뛰어난한 사람이 많이있다는 것입니다.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도쿄대학 여학생을 위한 무료신문을 만드는 서클에 들어갔습니다. 미디어는 재미있네요. 캐스터에 관심이 있습니다. 전문분야를 가진뒤에,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만드는 가교가 되고 싶습니다"


■ 릿쿄대학 관광학부 2년 카지 마리코 Mariko Kaji


a2.png



"부모님이 해외에서 일하고 있어서 공항의 이용이 많았고, 어릴 때부터 항공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관광을 배운다면 릿쿄대학이고, 여기서 즐거운 관광을 짜거나하는줄로 생각했죠 하지만 저출산 고령화와 연계된 경제학이나 사회학와 함께 깊이 생각하는군요. 더욱 관심이 생겼습니다. 릿쿄대학은 연예인 게스트를 부르는 수업이 많아 강의가 재미있어요.

동아리는 한때 다섯군데도 중복으로 들어가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그만두었습니다. 지금은 체육관 부설 수영장에 다니고, 1시간 연속 평영을 합니다. 중학/고교 시절에은 육상을 열심히해서 도쿄 대표도 선발로 뽑힐만큼. 그 체력을 객실 승무원의 업무에 활용하고 싶어합니다.


■ 치바대학 공학부 1년 아사고 아이리 Airi Asako


a3.png



"躰道(다이도우)라고 알고 있습니까? 가라데에 공중제비 백점프 같은 곡예적인 움직임을 가미한 무술입니다. 새로운 권유로 처음 알게되고 입부했습니다. 짤랑짤랑한 동아리는 어려웠기 때문에, 체육회 소속 운동부에서 연습을 일주일에 4회, 3시간씩합니다. 작년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 했거든요. 우승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

도쿄 출생. "절대로 수도권 국립대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치바 캠퍼스가 넓고 녹색으로 우거진 대학이라는 느낌입니다"

원래 이과과목을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물리학의 기초를 배우고 수업을 즐겁게 느끼고 있지만,  "이과의 취업은 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장 희망은 신부입니다"


■ 도쿄이과대학 이학부 2년 오사코 미즈키 Mizuki Osako


a4.png


이과 대학의 매력은 입지라고 합니다.

카구라 자카에는 맛있는 밥집이 많이 있습니다. 학생식당은 안가고 편의점의 주먹밥으로 때우거나 카구라 자카에서 먹거나중 하나에 입니다 "

응용 화학과에서 백의를 입고 실험안경을 쓰고 실험에 쫓기는 날들.

"고등학교때 강의에서 배운것을 실제로 해보는거에요. 화학반응한 용액이 깨끗한 색상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수있어서 기쁩니다 (웃음). 학과는 100명 정도이고, 실험은 4명씩의 조에서 합니다. 여성의 비율은 40%정도. 물리와 수학과는 다르게 화학은 여성이 많아요. 이과대생은 모두 성실합니다. 미팅을하고 싶었는데 전혀없어요. 주위의 친구들도 하지 않아요. 유감입니다 (웃음) "


■ 리츠메이칸대학 산업사회학부 2년 마츠다 아리사 Arisa Matsuda


a5.png



중학교때부터 리츠메이칸이라는 내부진학학생

"고교시절에는 무엇을 배우고 싶은것이 정해져 있지않았고 폭넓게 배울수 있었으면 좋을것 같아서, 산업사회학부로 왔어요. 다섯가지 전공 (타 대학에서의 학과에 해당)으로 나누어져있고, 복수전공을 한다고해서 전공을 두가지 선택할수도 있구요. 고등학교때는 미디어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미디어 사회전공에 들어 갔는데 현대사회 전공수업도 재미있게 느끼고 있습니다"

3년에서 세미나에서는 현대사회 쪽을 선택하고 여성의 노동에 대해 배우게되었다. 복수전공의 혜택을 마음껏 받고있습니다.

"장래 희망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미스 캠퍼스 활동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일을 모색 중입니다. 도쿄에 가고싶습니다"


■ 칸사이대학 종합정보학부 2년 시카타 유키코 Yukiko Shikata


a6.png


교토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오사카의 칸사이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간칸도리쓰의 다른 3군데는 상당히 점잖은 분위기인데, 간사이 대학은 매우 편안한 분위기. 그래서 지망했습니다"

종합정보 학부에서는 PC를 구사하고, 전문적인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포스터를 만드는등 실용적인 수업이 많습니다.

"정보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하는 자격을 취득하고 싶습니다. 제가 배운것을 요구하는 기업에 가고 싶네요. 직종으로는 홍보·선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미스 캠퍼스를 통해 자신을 어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경험이 회사나 상품의 매력을 호소하는데 이어지지 않을까생각합니다 "
--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스슥 17-03-20 19:24
   
전 그나마... 릿쿄에 한표!
꽃보다소 17-03-20 22:36
   
리나에 한표!!
몽키조련사 17-03-21 00:22
   
리나에 한표 ㅋ
seoljay 17-03-21 07:46
   
멀지않은 미래에 품번으로 재회하게 됩니다.
coming soon~
     
KCX2000 17-03-21 19:40
   
어허 이분 많이 거시기 하셧나보네요
반갑습니다.
늘봄 17-03-21 12:46
   
리나~
하늘나비야 17-03-21 16:50
   
다들 여자들이네요 ... 남학생은 없나요?  뀨~~^^
순대천하 17-03-21 21:11
   
정말 인물이 없긴 없네.
나만바라바 17-03-22 05:33
   
난 트와이스 미나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7158
1905 [미국] 여론조사 : 미국인 3분의 1 이상 대북 선제타격 지지할 것 (9) 스포메니아 06-26 3602
1904 [호주] 호주인, 일본 후쿠시마 여행 후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중 (17) 폴크루그먼 06-20 10641
1903 [영국] 레알은 에릭센이 아닌 손흥민을 원한다 (14) 폴크루그먼 06-12 17516
1902 [기타] [번역] FIFA TV 매치 하이라이트 유튜브 동영상 댓글 (2) akmara 06-12 4503
1901 [동남아] 베트남 여자들이 말하는 '버닝썬 승리 사건 기사 번역 및 … 지네딘집앞 06-10 9488
1900 [일본] 일본은 왜 한국만 보나? (31) 북문 06-05 17129
1899 [일본] 후쿠시마 현 위암, 갑상선암 증가 추세 (11) 폴크루그먼 06-04 7398
1898 [영국] 방탄 남준 (RM) 웸블리 공연중 같은 시간 마드리드에서 결승중… (2) 폴크루그먼 06-02 5728
1897 [미국] 체인스모커스 BTS, 블랙핑크와 콜라보 희망 (2) 폴크루그먼 06-02 4830
1896 [일본] 일본 방사능, 미국 알라스카까지 위협.. (5) 폴크루그먼 05-31 6492
1895 [일본] 2020 도쿄 올림픽, 방사능으로부터 과연 안전한가... (5) 폴크루그먼 05-30 4748
1894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사태 8년..데이타가 말하는 방사능 오염의 실… (1) 폴크루그먼 05-30 3698
1893 [일본]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사태로 인해 심장병 질환 급증 (1) 폴크루그먼 05-29 3129
1892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사태에 관한 진실 폴크루그먼 05-29 3082
1891 [미국] 페루에서 진도 8.0 지진 (5) 폴크루그먼 05-29 3127
1890 [미국] 미국의 숨은 진짜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7) 굿잡스 05-27 5396
1889 [기타] 대한민국 치안이 세계적으로 진짜 좋다는 반증. (18) 굿잡스 05-26 11067
1888 [미국]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원자력사업은 핵발전소 해체 … (3) 스포메니아 05-25 4441
1887 [미국] 트럼프 트위터 [2019년 5월 21일] 다찌마와종 05-22 2969
1886 [미국] 미국인들은 경제적 애국심을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게 될 것 (3) 스포메니아 05-21 3420
1885 [미국] Jung's Map of the Soul 원저자 Dr Stein, 팟캐스트에서 BTS 와 아미… (2) Rose 05-16 3052
1884 [영국] 영국의 화웨이 포비아 "중국산 5G 썼다가, 석기시대 재현" (1) 굿잡스 05-13 8656
1883 [미국] '밤에 가끔 아빠 꿈을 꾼다' (2) 굿잡스 04-28 8761
1882 [일본] 일본, 3월달 공장 생산량이 거의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감… (8) 스포메니아 04-03 16964
1881 [미국] 미해군이 FA-18E/F Block III로 J-20과 Su-57을 잡는다 (11) 스포메니아 03-27 1535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