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4-15 16:44
[일본] 태국 징병검사장의 "미모의 남자", 페이스북 500만회 재생도.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3,906  

--

a2.png

a1.png
올해 화제가 되고있는 몬타나(군)


태국 징병검사장의 "미모의 남자", 페이스북 500만회 재생도.


태국에서는 매년 4월 젊은이들의 인생을 좌우하는 '제비뽑기'행사가 열린다. 소집영장을 뽑으면 군대로 검은종이를 뽑으면 면제다. 징병제하에서 추첨으로 군복무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호적상의 남성 모두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성이 일치하지 않는 트랜스젠더 젊은이도 징병검사소에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한다. 운을 하늘에 맡기고 가족도 포함하여 희비의 드라마가 전개된다.

"세상이 깜깜하다." 북부 우타라딧 지방 징병검사소에서 소집영장을 뽑은 대학생 남성(21)은 이렇게 말했다. 주위의 젊은이들은 "소집영장이 하나줄었다"며 환성을 올린다. 그 남성은 "지금 다니고있는 대학은 어떻게 할까"하고 어깨를 떨어뜨렸다.

방콕의 한 징병검사소에서는 젊은이들이 추첨함에 들어간 제비를 뽑을때마다 몸을 내밀어 바라보는 가족의 함성과 비통한 울음소리가 울린다. 이 징병검사소는 82개의 제비중 소집영장은 7개, 검정종이는 75개였다.

태국 남성은 21세가되면 보통 2년의 병역의 대상이된다. 늦어도 30세까지 1번은 징병검사를 받지않으면 안되며, 도망가면 범죄가 된다. 운명의 4월에 자신이 가입한 지역에서 적성검사를 받고 합격하면 추첨을 치른다.

방콕의 다른 징병검사소에서는 2014년 쿠데타 이후 권력을 잡는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운동을 계속해온 남성도 검사를 받으러왔다. 남성은 '체중초과'로 제비뽑기까지 진행되지 않았지만, "태국은 전쟁상태가 아니다. 징병은 낭비"라며 비판했다.

부모도 정신이 없다. 방콕의 징병검사소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는 "사실은 계속 학업을 계속하게 해주고 싶은데." 일본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병역의무는 없다고 대답하면, "좋겠네요"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비극도 일어난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남부 크라비 지방에서는 아들이 이번에 소집영장을 뽑은것에 충격을 받은 아버지(58)가 그 직후에 집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 현지 경찰은 최대 2년 동안 아들을 만날수 없게되는 외로움이 원인이라고 보고있다.

그리고 매년 현지언론을 떠들썩하게 하는것이 트랜스젠더들이다. 미모의 남자가 나타나면 순식간에 화제가 되어, 인터넷으로 확산된다.

다만, 검사에 참여하지만 많은 경우 병역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추첨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동북부, 우동타니 검사소에 나타난 속칭 "나니"는"소집영장을 뽑을 각오는 돼있다"고 말했지만 제비뽑기에는 이르지 않았다.

이번 인터넷에서 화제가되고있는 태국 동부의 징병검사소에 참여한 올해 21세가 되는 몬타나씨가 검사소에서 촬영된 동영상은 "아름답다!"등의 코멘트와 함께 페이스북에서 500만번 이상 재생되었다.

트랜스젠더 사람들 중에서는 "놀리는투로 취급하는 방식이 불쾌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한다. 하지만 몬타나씨는 이러한 소동에대해 "나는 (트랜스젠더가 징병검사 오는것) 놀라운 감정을 나타내는 화려한 제목이나 보도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방콕 = 染田屋竜太、貝瀬秋彦)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실게임 17-04-15 19:05
 
형님, 아름다우십니다.
이재명 17-04-16 11:19
 
태국에 트렌스젠더가 많은 이유인가요?
user386 17-04-16 20:05
 
예전에 태국에 패키지 여행갔을 때 코스여서 모두 트랜스젠더 쇼에 간 적이 있습니다.

사실인지 모르겠으나 가이드왈 "예전에 태국은 크고작은 전쟁이 참 많았는데 징집 당하지 않으려고 어려서부터
사내아이를 여장을 시키고 여자로 키우는 일이 종종 있었답니다"

이 때문에 태국이 트랜스젠더 문화에 관대하게 된 이유라 하더군요.
진실과용기 17-04-17 13:31
 
태국 파타야의 알카자 쇼가 바로 세계 4대 쇼입니다.  트렌스젠더 쇼 입니다.
타샤 17-04-18 18:39
 
*알을 뗀다... 라는 의미가 어떻게 다가올까요?

태국이 관대하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나라나 같죠. 삐뚤어진 시선으로 바라 봅니다.
기사 끝부분도 잘 읽어 보세요.
"놀리는 투로 취급하는 방식이 기분 나쁘다..." 라고 적혀 있죠.
 
 
Total 1,73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2) 가생이 11-16 104811
공지 [공지] 번역물 게재시 유의사항 (5) 가생이 11-16 30140
1736 [일본] 북한문제 타개책으로 미중이 "김정은 망명"으로 타협 가능성 (10) 오마이갓 04-19 2941
1735 [일본] 미 항공모함 아직도 인도네시아 부근, 한반도에서 5600 킬로미… (6) 오마이갓 04-18 3218
1734 [일본] 미국 항공모함 파견에도 "북한 공격"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유 (7) 오마이갓 04-17 4663
1733 [미국] 제네시스, 미래형 연료전지 SUV로 뉴욕 오토쇼를 열광시키다. (7) 오마이갓 04-15 5159
1732 [영국] 로봇혁명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주의 (2) 오마이갓 04-15 2748
1731 [일본] 태국 징병검사장의 "미모의 남자", 페이스북 500만회 재생도. (5) 오마이갓 04-15 3907
1730 [일본] "벚꽃의 기원"에 한국이 고집하는 이유 (35) 오마이갓 04-14 4957
1729 [미국] 일본 배구팀, 배구 블러킹 로봇과의 스파이크 연습 (3) 오마이갓 04-14 2717
1728 [일본] "중국은 환율조작국이 아니다" 트럼프 견해전환 (6) 오마이갓 04-13 3246
1727 [미국] Google의 AutoDraw, "서투른 낙서를 예술로 변모" 오마이갓 04-12 1420
1726 [미국] 그래핀은 더 강한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의 열쇠 (2) 오마이갓 04-12 2509
1725 [일본] "중국인이 없어져서 시원하다" 서울의 백화점 직원 (14) 오마이갓 04-11 9445
1724 [일본] SF가 현실로, 레이저무기 미군에서 실용화 임박 (2) 오마이갓 04-10 3079
1723 [영국] 돌아온 알파고, 이번에는 한번에 5명의 프로기사와 대결. (5) 오마이갓 04-10 2033
1722 [일본] 미국 NSC, 김정은 제거작전과 한국 핵 재배치 방안 고려중 오마이갓 04-09 4029
1721 [미국] 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저렴한 그라핀 체 개발 (16) 오마이갓 04-05 6662
1720 [영국] 삼성의 DeX 도크는 대부분의 오래된 가정용 PC를 구시대유물로 … (15) 오마이갓 04-05 7592
1719 [일본] 트럼프 대통령이 계획하는 북한의 정권교체 (2) 오마이갓 04-05 3047
1718 [일본] 도시바, 멈추지 않는 일본의 기술유출 (11) 오마이갓 04-04 6948
1717 [미국] 미국은 필요하다면, 북한에 독자적으로 행동하겠다: 트럼프 (6) 오마이갓 04-03 3413
1716 [일본] 트럼프가 북한을 공격하는 날 (1) 오마이갓 04-03 3054
1715 [미국] 아이언맨의 실제버젼이 하늘을 날다. (11) 오마이갓 04-01 5549
1714 [미국] 사진 스타일을 다르게 변화시키는 Adobe의 실험용 앱. (3) 오마이갓 04-01 1951
1713 [대만] 「神似」TWICE 新女團挨轟抄襲吸關注 (신인걸그룹 TWICE 표절) (2) ZUGISAHA 04-01 3038
1712 [영국] 복제 불가능한 새로운 영국의 파운드 동전 (15) 오마이갓 03-28 812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