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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6 08:23
[일본] 일본산 OLED 출하시작. 우선 삼성,LG와는 경쟁않는 분야부터
 글쓴이 : 하나둘넷
조회 : 14,621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605-00000019-ascii-sci


출처 : 일본 ASCII


JOLED의 OLED패널 출하가 시작되었다. 중형패널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하지만 삼성이 독점하고 있는 소형사이즈, LG가 장악하고 있는 대형사이즈로 진출하는 것을 완전히 부인한 것도 아니다. 


이번에 언급한 발언은


"삼성이나 LG전자와 경쟁하려는 게 아니다. 다만, 10인치에서 100인치까지 대응할 수 있는 RGB인쇄방식은 미래의 OLED에 있어서 사실상의 표준이 될 것이다." (JOLED의 히가시이리키 노부히로 사장겸 CEO)


JOLED는 21.6인치 4K OLED패널을 발표. 2017년 4월부터 샘플출하를 시작했다. JOLED에 있어서 첫 패널 출하가 된다. 샘플출하가격은 스펙에 따라 다른데, 60~100만엔으로 상정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월 2300장 체제로 생산할 예정이다. 


JOLED는 OLED패널의 양산가속, 조기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소니, 파나소닉이 보유하고 있던 OLED패널 개발부문을 통합해서, 2015년 1월 5일 발족한 기업이다.


현재, 산업혁신기구가 75%, 재팬디스플레이가 15%를 출자하고 있으며 소니 및 파나소닉이 각각 5%씩 출자하고 있으나 재팬디스플레이가 산업혁신기구로부터 주식을 취득해서 JOLED의 보유주 비율을 과반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을 결정하고 2017년 안에 취득을 완료할 것을 목표로 연결자회사화 할 예정이다. 또한 JOLED의 히가시이리키 노부히로 사장겸 CEO가 4월1일부로 재팬디스플레이 부회장으로 취임 6월 이후로는 재팬디스플레이의 CEO를 겸임하게 된다. 


애시당초, OLED를 전문으로 하는 재팬디스플레이의 신규사업회사로써 상정된 JOLED였지만 경영부진의 재팬디스플레이를 대신해서 그 존재감이 증가해왔다고 말할 수 있다. 


JOLED는 RGB인쇄방식으로 OLED패널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군다나 재료, 설비, 생산과정의 개발까지 회사 안에서 전부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타회사와는 차별화된 점이다. 


인쇄방식에 의한 OLED패널의 개발은 당초, 파나소닉이 몰두하고 있던 방식이다. 소니도 한 때 인쇄방식에 전념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증착방식을 채용했었다. JOLED는 2015년 회사가 발족할 당시 "일부에선 증착방식을 채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몇 번이고 토론을 거친 결과 인쇄방식을 관철하기로 결정했다" (JOLED의 히가시이리키 노부히로 사장겸 CEO)라는 경위가 있었다. 


JOLED가 OLED패널에 관해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는 2600건. 더군다나 새로이 신청중인 건만 1700건. 그 중에서도 인쇄방식에 관한 특허만 1500건을 보유 혹은 신청중에 있다.


RGB인쇄방식은 OLED재료를 인쇄하는 형태로 도포하고 형성하는 기술로 대기중에서 인쇄하여 EL(발광)층을 형성하는 관계로, 증착방식처럼 진공환경을 갖출 필요가 없으며 마스크도 필요없어지기에 제조프로세스에 관한 투자비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요한 부분만 필요한 분량만큼 도포하면 되어서 재료의 손실이 적고 재료이용효율이 높다는 매리트가 있다. 먼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증착방식과 비교해서 15~20%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고 한다. 

 
거기에, TFT(박막트랜지스터)를 가리지 않는 방향으로 빛을 투과시켜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톱에미션방식을 채용하고 있어서 고해상도에서 일어나는 구조상의 기술제약(개구율 저하 등)이 없어진다. 다양한 사이즈의 패널을 생산할 때도 인쇄용 헤드를 공유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화면사이즈 생산 전환에 용이하고 패널 대형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 제조공정의 효율화나 생산 리드타임 축소라는 점에서도 매리트가 있다. 
 


우선은 의료용으로 출하해서, 게임이나 자동차 탑재용으로도 순차적으로 전개



JOLED가 발표한 "21.6인치 4K OLED패널"은 RGB인쇄방식으로서는 세계최초인 중형사이즈의 고해상도 패널로써 의료용 모니터용으로써 스타트하게 된다. 순차적으로 게임용이나 자동차 탑재용등으로도 넓혀 나간다고 한다. 


화소수는 3840×2160픽셀, 204PPI로 최대휘도는 350cd/㎡이며, 100만:1 콘트라스트비를 실현했다. 패널두께는 1.3mm, 무게는 500g이다. 수명은 1000시간(밝기가 초기보다 5% 감소할 때까지 기준)을 달성했다고 한다. 


히가시이리키 노부히로 사장겸 CEO는 "RGB인쇄방식에 의한 OLED패널은 재료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으나 제품을 내어놓은 것으로 그 기술이 이정도에 이르렀구나 하고 알아줄 것으로 본다. 특히 수명에 관해 염려하는 의견도 있지만 이번에 소니의 의료기구에 채용이 결정된 것을 보더라도 실사용 내구도에 대한 신뢰성이 있음이 증명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회사설립 초기에 잡았던 계획보다 1개월 늦쳐진 출하이지만 거의 예정대로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라고 코멘트했다. "발족 2년만에 인쇄방식의 OLED패널의 실용화 검증을 달성했고 본격사업화를 향해 활동할 단계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산화물 반도체(TAOS)를 채용할 계획인데, TAOS란 현재 채용중인 저온폴리실리콘(LTPS)보다도 OLED를 구동하는 데 충분한 이동값을 얻을 수 있고, 대화면에 균일하게 막을 형성하기 쉽게 하는 특징을 가진다. 구동회로를 구성하는 TFT에 높은 전류를 흘릴 수 있다는 점 이외에도 낮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매리트가 있다.
 
 
거기에 유리기판을 대신해서 플라스틱 기판을 도입함으로써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다. 플라스틱 필름으로 플렉시블기판을 채용함으로써 종이처럼 굽힐 수 있는 패널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이미 12.2인치 플렉시블 OLED를 완성시켰다.


재팬디스플레이 내에 있는 이시카와기술개발센터에서는 2016년도부터 4.5세대의 개발시작라인을 만들고 있는데 곧 월 2300장 체제로 생산하게 된다. 21.6인치로는 1장의 원판에서 3장의 패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중형사이즈의 시장범위는 광활하다.



OLED는 스마트폰등에 채용되고 있는 10인치 이하의 소형패널에서는 삼성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FMM-RGB증착방식을 채용하고 있는데, 고정밀 메탈마스크를 사용해서 RGB 각 색깔별로 진공환경에서 1색씩 막을 형성하게 된다. 각각의 화소로부터 RGB단색으로 빛을 발광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대형화하면 균일한 막을 형성하는 것이 어렵고, 수율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과제로 남아있다.

 
반면, 55인치 이상의 대형패널에서 위력을 발휘중인 것이 백색EL증착방식으로써, 이 부문에서는 LG전자가 앞서나가고 있다. 5월에 들어서는 소니, 파나소닉이 연이어서 OLED TV를 발표했지만 이들 패널은 전부 LG전자로부터 공급을 받고 있는 것들이다. 


백색EL증착방식은 EL층을 겹쳐서 발생하는 백색광을 컬러필터를 통과시킴으로써 RGB단색화한다는 구조를 채용하고 있다. 바텀에미션이라는 점에서 개구율에 제한이 있으며 저전력화에도 문제가 있다는 점 이외에도 소형화할 경우 성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JOLED가 채용하고 있는 RGB인쇄방식은 대형화에 따르는 제조과정상 문제나, 저전력화에 따르는 성능상 문제나, 고해상도에 따르는 구조상 기술적제약이 없다는 것이 특징으로 10~32인치의 중형 패널에 특화되어 있다. 


히가시이리키 노부히로 사장겸 CEO는 "중형패널 시장은 삼성과도 LG전자와도 겹치지 않는 시장이기에, 이 분야로 부터 사업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중형패널시장에서는 의료용 모니터나 게임용도, 대화면 태블릿, 디지털 사이니지 이외에 자동차나 항공기, 전철등의 탑재용이 있어서 시장범위가 광활하다.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생산능력이 월 2300장인 반면, 20~32인치 모니터 시장에서는 LCD로 연간 1억대의 수요가 존재한다. 1%만 잡아도 백만대이다. LCD 시장을 뺏는다는 게 아니라, 우선은 LCD로는 커버가 불가능한 초하이엔드 영역에서 화질이나 패널두께, 무게와 같은 부가가치를 베이스로 제안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작년 시점에서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에 이정도로 OLED가 채용될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하지 않았던가. TV에서도 같은 전환기가 올 것이다. 소형(10인치)에서 대형(100인치)까지 커버할 수 있는 인쇄방식은 미래의 사실상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도 언급했다.


대형패널로 넓혀가는 것은 이미 55인치 패널을 개발하고 있는 등 기술적인면에서 진전이 있지만, 생산설비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제휴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10인치 이하의 소형패널에 관해서는 "현시점에서는 재료 문제도 있기 때문에 소형화를 하기 위해서는 과제가 많지만, 보다 고해상도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기에 400ppi를 실현하기 위해 재료, 설비 개발 등에도 착수한 상태이다. 과제가 해결된다면 소형패널의 시장에도 인쇄방식으로 겨뤄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소형패널 시장은 삼성만이 아니라 재팬디스플레이도 LCD패널이나 증착방식OLED패널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런 타이밍에 인쇄방식 OLED패널이 소형화를 해낼 수 있었더라면 인쇄방식으로 해보고 싶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그런 관점에서 재팬디스플레이는 소형패널을 증착방식으로 해나갈 것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인쇄방식의 차후 기술개발의 진전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JOLED가 인쇄방식으로 이 시장에 참여할 가능성도 나타내었다. 

 
OLED는 각화소에 형성된 소자 스스로가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이면서 높은 화면품질을 실현한다. 얇고 가벼우면서, 고속응답성, 높은 콘트라스트 비율 이라는 특징이 있다. 

 
드디어 "일본제 OLED"가 본격적으로 스타트 한다. 이 시장에 있어서 JOLED는 얼마만큼 존재감을 발휘하게 될 것인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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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넷 17-06-06 08:29
   
솔직히, 현재 증착방식의 양산기술에 있어서 삼성/LG가 각각 소형/대형에서 최고인 것은 사실이지만
제조에 사용되는 장비, OLED재료 등에 있어서 일본에 의존이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JOLED가 먼저 개발완료한 RGB인쇄방식은 삼성/LG도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JOLED가 개발은 먼저 완수했지만 실제 대량 양산에 도입하는 와중에 예상치 못한 문제에
봉착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거 일본이 그러했듯 시범양산단계에서 주저앉을
가능성이 언제나 상존합니다.

어찌되었든 현재의 증착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방법 중 하나로 인쇄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게
사실이니 삼성/LG도 빨리 기술개발 완료하길 기원합니다.
     
블래기01 17-06-06 15:29
   
증착장비를 생산하는 캐논 도키사정도였고 최근들어 10.5세대부터 니콘의 노광장비가 필요해졌다는
정도 가지고 OLED 장비나 재료등에 있어서 일본에 의존도가 심하다고 할순 없죠.

미국에선 대표적으로 레이저 재료를 공급하는 코히어런트,증착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스사,잉크젯 프린팅 장비를 생산하는 카티바 같은 회사에서도 재료나 장비를 수입하고있지만

알려졌듯이 OLED는 한국이 양산에 성공해 널리 퍼졌기 때문에 세계적인 표준화에 대한 수혜를 얻었고 장비나 재료를 포함해 국산화률이 80%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은 모르겠지만 대규모 투자를 시작한 중국은 현재 0%에서 30%의 국산화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80%의 국산화률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죠.
강아리 17-06-06 09:20
   
제일 중요한건 적절한 투자와 천문학적인 돈 .....그리고 대규모 양산과 수율 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수율이 않나오면 도루묵 이죠  지금 아직도 엘지는 투자한 돈보다 패널을 팔아도 적자 에요
규모를 못 갖추어서요 ...가격이 더 내려 와야지 대중화가 되죠 그래야 서민들이 많이사고 그래야 또 투자를 하고요
결국 삼성만 돈을 벌고 무지 막지하게 투자를 합니다 ...한번 벌어지면 반도체 처럼 따라 오지도 못합니다
위에 일본은 아직 실험실 수준 입니다 몇천장으로 먼 제품을 만드나요 대규모 양산이 되어야죠 그리고 수율은요...
삼성은 이전에 투자한 것 벌써 감가 상각이 끝나  가는데요...그러면 가격을 더 내릴수가 있어서 뒤따르는 기업들이 죽는 겁니다....근데 아직 치고 오는 기업들도 없는 무주 공산이죠 아직은요..
지금것 삼성이 몇해를 투자한갭과 앞으로 투자할 갭을  후발주자가 따라 오기는 아직은 힘들어요
 중국도요 ...앞으로 한5년후에 따라 온다면 가격을 확 내려서 후발 주자들 적자를 보게할 겁니다  아마 반도체 처럼요....물론 기술 개발은 꾸준히 해야지요
냥냥냥 17-06-06 12:19
   
RGB인쇄방식은 소형 oled만드는게  힘듬. 대형도 검증이 안되어서 중형에서 일단 승부거는것임.
삼성이 도키 증착기 2년치를 싹쓸이 해버렸고... 삼성이 증착기를 그대로 쓴게 아니고 증착기를 라인에 맞게 개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도키증착기를 조달받아도 수율올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림.
엘지는 국산 증착기 선익시스템꺼 사용해서 시험생산중인데... 문제는 또 생김,
삼성이 일본 DNP 섀도마스크( QHD(2560x1440)) 물량을 싹쓸이 함.(다른업체에 물량 공급하지 않는조건으로 계약)
그래서 엘지는 화질이 한단계 낮은 섀도 마스크를 사용할수 밖에 없어서 지금 고민이고 애플 물량 가지고 오는거 포기함.
그리고 삼성은 UHD(3840x2160)급 섀도 마스크를 국내중소기업이랑 개발이 막바지에 온걸로 보임.
다른업체들이 QHD로 생산하면 삼성은 UHD로 도망간다는 생각임.
소형은 아마 몇년은 삼성이 독보적일것임.
문제는 대형oled인데...엘지가 지금 장악하고 있지만...삼성이 진출해야 시장이 커지고 기술도 업그레이드 될텐데.. 삼성은 아직 결정을 못함.
주인별 17-06-06 19:41
   
섀도 마스크 사용... 브라운관 컬러티비 때부터 채용돼 오던건데..
빛투과율이 떨어져서 선명함에 악재..
지금 에르지 55인치 uhd오엘이디를 구입할려고 하고 있지만... 더 기다리는것이 이득일지 망설여짐...
서기2020년 17-06-06 19:53
   
그런데 번인현상과 수명이 짧다는 소문이 있던데...
내손안에 17-06-06 21:05
   
왜 저럴까여
쪽빠리는 간교하고 얍샵한 동물이지만 결코 바보는 아님다
     
당나귀 17-06-07 02:23
   
바보는 아닌데 타이밍이 엄청느리죠.
     
바람노래방 17-06-09 23:45
   
쪽빠리 들은 간교하지도 얍샵하지도 않고 그냥 바보들입니다.
근대 이후에 그들이 서 있는 포지션이 기가막힌 포지션이라 그 수혜를 입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바보들의 행진이였다고 보입니다.
바보들인데도 세계역사의 흐름상 기가막힌 위치에 서 있다보니 그 수혜를 입은것뿐이죠.
일본인들은 흐름이 바뀌어 가면 갈수록 특유의 바보스러움이 드러나게 될 겁니다.
지니지 17-06-07 01:15
   
일본애들 불쌍하네요. 수천년동안... 지금도.
푸른마나 17-06-07 04:46
   
2016년 기준 국내 oled 수명이 1700 시간이네요.. 50% 줄어들면 수명 다한걸로 보니 17000 시간 정도인데 저건 10000 시간이니 수명도 기존 제품에 60% 정도네요.. 경쟁 자체가 힘든거 아닌가요?
위증즐가 17-06-07 13:01
   
5인치대 스마트폰용 OELD 개발이 일본의 국운을 건 목표였는데 갑자기 모니터용은 뭐냐?
글고 21.6인치 짜리가 600만원~1000만원??
수율이 얼마나 낮기에 저 가격이냐?
소니가 10년전에 10인치 OLED TV를 세계최초로 양산했다면서 200만원에 팔았는데
10년전에도 수율 탓하며 비싼 이유 쉴드쳤었는데 그때랑 달라진게 뭐냐?
보헤미얀 17-06-07 17:13
   
일본이나 엘지나 소형 oled 이미 늦은 게임인게
삼성이 10년간 소형 oled에 투자한 결과 화질과 수율에서 이미 경쟁사들을 압도하고 흑자를 내고 있는데
이제와서 투자하고 따라와봐야 수율도 문제이지만 삼성이 반도체처럼 oled도 타사보다 원가 경쟁력 우위 상황인데...
oled도 반도체처럼 치킨 레이스 벌여서 최대 공급처 애플에 가격다운 시켜서 납품 해 버리면 후발 주자들은 애플 수주에 성공해도 적자로 골골 댈듯..
주인별 17-06-07 17:44
   
최근 엘지대형oled는 수명이 11.4년 정도라고 합니다.(평균적 사용시)
번인현상도 티비를 끄면 번인제거툴이 자동적으로 작동된다고 합니다.
요놈을 구입하기위해서 요즘 밤새워서 인형눈 붙이고 있습니다.
     
켄차 17-06-07 19:03
   
하이마트에 티비사러갔을때
삼성은 최대밝기 엘지는 중간..
그래놓고 상성이 좋다고 구라침
내가 밝기 똑같이 최대로 해서 비교하자고 하니까.. 해줌..

비교불가....
          
bbak 17-06-09 11:56
   
삼성은 대형 TV가 LCD죠.
엘지는 WOLED WOLED는 광원으로만 색은 필름에서 나옵니다.
지금의 LED LCDTV와 비슷한 방식이죠.
그런데 LCDTV는 커다란 필름 한판에 고르게 LED를 광원으로 쓴것이고
엘지 방식은 소자하나에 광원과 필름을 붙혀서 소자가 직접 색상과 빛을 냅니다.
그러면 표현결과는 삼성의 OLED나 엘지의 WOLED나 차이를 느낄수 없습니다.
소자에서 색이 나오고 빛이 오는것은 똑같기 때문이죠.
초창기에는 색표현에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차이가 없게 발전을 했는데
대형화 시킬수 있고 소자수명차이로 인한 번인도 상당히 자유로운편이죠.
수율도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 당분간은 어느 회사도 따라가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카리스마곰 17-06-09 21:53
   
삼성은 모바일용  AMOLED를 만들지만, 대형 OLED는 시판하지 않습니다.
삼성의 퀀텀닷 소자를 사용하여 LED백라이트를 겹친 TV (QLED)가
현재 LG의 W-OLED의 대항마입니다. 

기존의 LED TV(LCD+ LED 백라이트 결합 TV)랑 용어면에서 착각하신 듯.
푹찍 17-06-08 23:28
   
저거 시작하기도 전에 망쪼 들었다고 합니다. ㅋ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844079
돌무더기 17-06-09 00:47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데
삼성은 후발주자들이 뛰어들면 치킨게임으로 투자금 휴지조각 만들 일만 남았음...
moim 17-06-10 23:38
   
삼성,lg가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죠....
망조로 가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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